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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선정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일생 생활에서 만나는 평생학습 마을문화 공동체 역할로 빛을 발했다. 익산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시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는 도내 작은도서관 379개소(공립 154, 사립 225)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동아리활동 등 운영사례, 부족한 재원 등의 문제해결 극복을 위한 노력 사례,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등에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2022년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육성지원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특수 아동층과 소통을 주제로 한 ‘다정다감(多情多感)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낭산작은도서관은 문화 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낭산 문화로드맵’ 사업을 지역주민과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평생학습 마을문화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은도서관 조성과 운영지원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에는 52개 작은도서관(공립 19개소, 사립 33개소)이 등록ㆍ운영 중이다. 우리집 주변 작은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small_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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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책잔치 한마당우리 동네 커뮤니티 공간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 책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모현공원 일원과 모현도서관에서 공·사립작은도서관 52곳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놀(자) 작(은도서관이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의 작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작은 도서관 홍보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작품전시 ▲상상놀이터 만화방에서 캐리커쳐 체험, 사립작은도서관 책 놀이터 등 11개 체험 및 놀이 부스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 ▲나도 동시 작가, 작은 도서관 5행시 ▲패밀리 매직쇼 등이다. 사전 행사로 마을공동체 문화사랑방인 작은 도서관을 알리기 위해 ▲작은 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이벤트(24일~28일) ▲특화 작은 도서관 보물찾기(26일~28일)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곳곳에 위치한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지도’를 제작 전시해 주민들에게 문화 놀이터 작은 도서관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작은 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 활동 뿐 아니라 독서문화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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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익산시는 효율적인 도서관리를 위해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도서 전산화 및 도서관리를 위한 장비를 지원해 작은도서관 내에서 PC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립작은도서관에서는 운영자가 일일이 자료대출 대장을 수기로 작성하는대신 도서 대출·반납과 도서예약, 대출기간 연장 등을 시스템화에 도서 관리 및 이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시는 사립작은도서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 홍보 및 환경정비를 위한 현판·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신규 사립작은도서관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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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작은도서관은 어디?익산시가 특화된 작은도서관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멀리 가지 않아도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곳, 익산 도심 곳곳에 각각의 특성을 담은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 만화가 좋아, 동산작은도서관 도내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은도서관을 꼽으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동산동 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전북 유일 만화 특화도서관이다. 클래식 만화 및 학습 만화 등 만화 코너가 마련돼 있고, 이 중 주민들이 기증한 만화도서도 꽤 많다. 특히 만화특강(4컷 만화 그리기), 만화 캘리그라피(성인, 아동/ 만화 테마) 등 지역 내 만화작가와 함께 하는 문화 활동이 마련돼 그리는 기쁨까지 얻을 수 있다.(동천로 7길 26-1(동산사회복지관 2층)/063-842-2253) # 동화 가득, 부송작은도서관 동화 속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부송작은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우리동네 보물로 꼽히고 있다. 동화를 테마로 한 특화 작은 도서관답게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나도 동화작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화책을 읽고 재미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동화책 표지 만들기와 폐도서를 활용한 북폴딩아트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다. (무왕로22길 12 (부송사회복지관 3층)/070-4267-3501) # 영화극장, 울림작은도서관 북카페형 작은도서관으로 기존에 운영했던 ‘라면극장’을 확대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주제로 특화돼 있다. '영화극장'같은 도서관답게 작은도서관 추진 3분영화제, 야외극장 등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2층 다락방(역사만화방) 공간과 어른들 문해교실, 수학도둑, 성인독서토론 동아리, 마법천자문 등은 장수 문화프로그램이다.(무왕로 26길 32/063-918-2229) # 시(詩)장터, 늘봄작은도서관 중앙동 구도심에 위치해 중앙시장과 구도심 지역민들에게 독서,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詩),장터’라는 컨셉으로 시인학 등 '시장 상인'들의 문화생활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쁜 상인들을 위한 '책수레를 활용한 도서대출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꽃꽂이, 캘리그라피, 홈가드닝, 미술놀이, 책친구, 퀼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익산대로16길 34 (2층)/070-4222-0090) # 눈과 몸 건강독서, 예솔작은도서관 서부권역 끝자락에 위치해 송학동, 평화동, 중앙동 주민들에게 정보제공과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한다. 건강을 테마로 한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별도의 성인실에 건강도서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건강 스트레칭 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건강동아리 모임과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 또한 준비 중이다.(고현로 11(송학동 행정복지센터 내/063-852-2851) 한편 특화 작은도서관에는 주제별 유명 강사와 작가를 초청하는 릴레이 특별강연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달 특별 강연으로는 ▲7일에는 늘봄작은도서관에서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 ▲13일과 27일에는 울림작은도서관에서 ‘이봄 작가와 함께 인생의 멘토가 되는 영화 및 영화를 통한 일상의 사유’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26일에는 부송작은도서관에서 민수 동화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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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주’ 체험형 경제교육 특강 열린다익산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과 경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주주’ 체험형 경제교육을 지원한다. 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청소년들이 직접 금융 운용 경험을 쌓는 ‘어쩌다 주주’ 체험형 경제 특강을 개설한다. ‘어쩌다 주주’ 특강은 청소년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다음달 1일에는 익산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한 그루터기 청소년 작은도서관에서 8일에는 마동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 ‘하루 5분 부자 노트’의 저자인 금융경제교육 전문가 윤성애 작가의 초청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12년간의 신문 기사를 확인 후 직접 모의주식투자 게임을 진행해 실전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3학년생 각각 20명씩이고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그루터기 청소년작은도서관 자체 수강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투자를 단순히 돈 버는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올바른 투자 자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쩌다 주주’는 현대사회 청년층의 금융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경제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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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이용자 중심 정보서비스 확대익산시립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www.lib.iksan.go.kr)를 새롭게 개편했다. 시민들의 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홈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메뉴 구성이 적용됐으며 통합 검색, 프로그램 신청, 희망도서 신청 등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고, 콘텐츠 구성을 간결하게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모바일 반응형 웹 서비스 제공 ▲ 통합도서관 및 소속 도서관 개별 홈페이지 구축 ▲도서 검색기능 등을 강화했다. ‘익산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는 공지사항, 프로그램 등 전체도서관 소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소속 도서관 ‘개별 홈페이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저자, 발행 연도, 주제, 매체구분 등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연계를 통해 연령별 대출 선호도, 검색 도서의 주요 키워드 등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모바일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이용자가 사용하는 기기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현시립도서관 고민철 관장은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 증가에 따라 이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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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작은도서관 릴레이 특별 강연사진(특화 작은도서관 릴레이 특별 강연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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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후원콘서트,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다희망연대 후원콘서트가 9월 30일(금) 저녁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100분 동안 진행된다. 사진(희망연대, 후원콘서트 안내문) 후원콘서트 티켓은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전액 희망연대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후원콘서트에는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을 울렸던 故 김광석을 노래하는 해피싱어 ‘채환’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 팝페라그룹 ‘미라클보이즈’가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희망연대(063-841-7942)로 신청하면 되며,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 누구나 함께해도 알차게 볼 만한 콘서트로 구성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회원들의 회비와 시민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지역 시민단체로 2003년 창립 후 벽화봉사단 활동,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도서관 운동, 사회창안사업, 시민강좌,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등의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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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익산시 사립작은도서관에 전산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10월까지 13곳의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력과 도서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채용된 인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으로 도서 대출을 할 수 없는 작은도서관에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산화 작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익산지역에 33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개의 사립작은도서관만 별도의 도서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에 원활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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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면 늘찬문화복지센터 개관29일 오산면 늘찬문화복지센터가 개관했다. 농촌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들에게 교육·복지·문화 서비스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오산면 늘찬문화복지센터 개관) 오산면 늘찬문화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국도비 포함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산면 행정복지센터 남쪽 신오산길에 지상 2층·연면적 996.5㎡ 규모로 준공됐다. 농촌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체육관·작은도서관·체력단련실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풋살장과 다목적광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