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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강화...3차 백신 접종 독려익산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백신 3차 접종자만 공공 실내체육시설 입장을 허용하는 등 선제적으로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백신 3차 접종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른 단계적 방역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 동안 백신 3차 접종자에 한 해 공공 실내체육시설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해당 체육시설은 국민생활관, 함열스포츠센터, 서부권역다목적센터, 배산실내체육관, 김동문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인공암벽장, 장애인종합체육관, 실내족구장, 문화체육센터, 시립도서관 내 체육관 등이다. 다만 오미크론 전파 속도가 빠르고 감염 범위가 폭넓은 점을 감안해 지역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가 17명 이상(현재 주간 평균 확진자 11명)일 경우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 경로당의 경우 정부 지침에 의해 지난 6일부터 3차 백신 접종자에 한하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6일 발표된 정부의 강화된 방역 대책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도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만 4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운영시간 제한은 다중이용시설의 종류와 마스크 착용,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로 정했다.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로 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에 대한 시민 계도와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3차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18세 이상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지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접종 실시, 이․통장단을 통한 예방접종 독려 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재택치료자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 전담 공무원을 확대 편성한다.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매뉴얼을 마련해 전담 공무원이 1일 2회 이상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탈이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촘촘한 관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 실내체육시설에도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역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백신 3차 접종과 정부의 강화된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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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인가'부송4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실시계획 인가를 토대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전북지방환경청 등 각종 영향평가의 협의를 거쳐 의견을 반영한 최종 확정된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송동 지역 신재생자원센터 주변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을 목적으로 약 29만㎡ 부지를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부송4지구는 협의기간이 길어진 만큼 쾌적한 도시조성에 필요한 심의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북지방환경청의 의견을 반영 녹지 및 공원을 추가로 확보 주거 단지 옆 공기청정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힐링 공간 조성이 추진된다. 또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도로선형 및 폭을 확정하여 원활한 교통의 흐름, 주차장 추가확보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선제적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공동주택용지의 집단환지를 신청 받는다. 집단환지 신청 예정자에 한해 지난달 30일 부송도서관에서 설명회를 거쳐 집단환지 신청이후 개별환지 인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2월부터 지장물에 대한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0%이상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추진되고 있는 부송4지구 추진을 시민들을 위해 건실하고 쾌적한 단지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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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 일자리 참여자 모집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경제력 회복과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공익형사업 9천150명, 사회서비스형사업 1천40명, 시장형 255명 등 총 1만 445명으로, 노인종합복지관·시니어클럽 등 16개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지난해 대비 봉사형 사업인 공익형은 130명이 늘고, 소득보전형 사업인 사회 서비스형은 480명이 늘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경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대상자,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사회서비스형 만65세이상 일부)이 지원할 수 있다. 공익활동형은 월 10일·일 3시간 근무로 건강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미세먼지 정화식물 재배 및 배포사업, EM제조 및 살표사업, 초등학교 교통봉사 등 공공시설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등의 일을 한다. 사회서비스형사업은 주 5일·일 3시간 근무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어린이집 식사보조, 취약계층 활동 보조 등의 일을 한다. 시장형은 수행기관(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이나 사업단에서 활동하며 식품제조, 판매,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 등의 일을 한다. 사업별로 근로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접수 전에 시니어클럽 공고를 참고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활동 역량, 경력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사업유형별로 선정기준표가 달라 사업 신청 전에 미리 배점표를 보고 본인의 경력이나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공식적인 접수 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지만 수행 기관별로 접수가 조금 늦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 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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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평생학습관 구축...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구현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가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 경쟁력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익산시평생학습관 개관식) 평생학습관 개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유재구 시의회의장, 평생학습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개관식 행사와 시설 내부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200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단독 평생학습관이 없었던 익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가 건립돼 시민들에게 최적의 평생 학습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습관 이용자가 시민들인 만큼 12회의 간담회와 시설 명칭,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시민들의 의견을 평생학습관 건립에 반영했다. 평생학습관은 옛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077.14㎡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조성됐다.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 총 19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층에는 봄, 여름, 가을 3개의 강의실과 학습카페가 있다. 2층에는 세미나실, 겨울 2개의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커뮤니티실, 동아리실, 자유공간 ‘사이’가 마련됐다. 특히, 옥상에는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사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도심 속 시민 휴식 정원으로 꾸며졌다.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 역할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평생교육 6대 영역 22개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난달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해교육센터를 공동 운영해 한글 및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과 글을 깨우치지 못한 시민들에게 문해교육의 접근성을 높여나가는 중이다. 한글뿐만 아니라 SNS 활용, 문자보내기 등 디지털 문해교육, 기초영어 등 실생활과 최신 문화 트랜드를 접목해 문해교육의 범위와 다양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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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을 대표하는 ‘익산 고유 색’ 개발익산시가 시 고유 색을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에 나섰다. 도시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색채와 디자인을 비우고 시민이 공감하는 환경 색채와 패턴 디자인을 입히기 위해 익산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디자인, 경관 및 문화․역사 전문가, 시의원, 관련 부서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하여 현재 익산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색채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을 공유하고, 익산시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채 및 상징그래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사업’은 도시환경에 어울리는 색채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의 색채 조사 및 분석과 익산 색 정립 및 디자인(상징그래픽)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한편 익산 색 관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공공시설물에 적용하는 익산 색 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추진되는 주요사업에 새롭게 개발된 익산 색을 적용하여 익산만의 고유 특성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하여 익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는 익산 색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높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 전역에 적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색채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익산의 도시 정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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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이미지 개선.....쾌적한 환경 조성원광대학교 대학로 일부 구간이 익산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지난 17일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관 사업 대상지인 원광대 사거리에서 북일초등학교 구간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올해 초 출범한 T/F팀의 첫 협업과제인 시범 거리 조성사업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T/F팀의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원대사거리에서 북일초등학교 구간은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아 불필요한 시설물 제거와 깨끗한 경관 조성이 시급한 지역이다. 현재까지 해당 구간은 노상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 정비, 불필요한 표지판 철거사업이 추진되며 깨끗한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방치돼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수 하단에 맥문동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안에 공공시설물 색채디자인 시범사업, 공중전화부스 이전과 교체 설치, 교통안전표지판 개선 등을 실시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사업의 효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에 두 번째 시범거리를 조성하는 등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전반적인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관련 부서들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T/F팀의 첫 번째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어지는 사업들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월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비움과 채움이 조화되는 익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T/F팀을 출범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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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공공시설 잠시 '멈춤’익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고강도 방역 조치로 공공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간 동안 지역의 익산문화원, 웅포캠핑장 등 일부 공공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고강도 방역조치와 함께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휴가철을 맞아 캠핑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웅포캠핑장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고령 이용객이 많은 익산문화원은 임시 폐쇄한다. 예술의전당은 이미 계획된 기획 공연을 연기하고 전시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한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9월까지 잠정 중단한다. 체육시설은 일부 부대시설만 폐쇄한다. 익산·배산실내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문화체육센터, 시립도서관 내 체육관, 실내외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샤워장, 탈의실 등 부대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경로당과 일부 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의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인원을 제한해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시립도서관, 여성청소년 상담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을 포함한 청소년시설, 종합사회복지관(원광, 부송, 동산) 등은 1/2인원 제한과 함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와 인원 제한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한 10인 미만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관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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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잠시 멈춤'의 시간 호소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고 범시민 멈춤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간 동안 범시민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이는 수도권 풍선효과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혁신도시는 2단계에서 3단계로, 그 외 11개 시군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 ‘사적모임 4인까지 제한’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행사, 집회는 50인 이상은 금지하며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실내체육시설 중 수영장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도 22시 이후에는 운영을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와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을 금지한다. 시는 공공시설도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맞춰 운영사항을 결정했다. 익산문화원 휴원 및 웅포캠핑장, 실내체육시설 내 사워장 등 부대시설 또한 운영 중단한다. 또한 예술의전당 공연은 코로나19가 안정 될 때까지 연기하며 그 외 공공시설은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운영한다. 27일부터 3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대응관리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이 제한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정 시장은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집단감염 확산 저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PCR검사와 함께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농장 근로자들에 대한 방역수칙 등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주 외국인과 한국 국적 취득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선별진료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와 함께 13개 언어로 SNS 등 적극 홍보 중이다. 이 밖에도 폭염 특별 대책 마련과 무더위 쉼터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단계 적용 기간에는 시민 모두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는 범시민 멈춤 캠페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외출 자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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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기탁 '훈훈'㈜황등산업(김찬혁 대표)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황등산업) ㈜황등산업은 전국에서 가장 품질 좋다는 건축용 화강석인 황등석을 익산지역 200여개의 석재 가공업체에 공급하는 향토기업으로 단일석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석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찬혁 대표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큰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침수 피해로 심신이 지쳐 있을 수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등산업은 지난 2007년 황등면 지역에 첫 성금을 기부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천만원 이상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역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성금을 쾌척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국민종합주택관리(서철교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유)국민종합주택관리는 전국 최초 주택관리 분야 사회적 기업이다. 공공시설, 빌딩 등을 위탁 관리하는 주택 및 시설관리업체로 취약계층에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유)국민종합주택관리에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은 실의에 빠진 중앙동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철교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한 중앙동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면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국민종합주택관리는 코로나19 성금기탁 및 아동복지센터, 사랑의 열매 후원과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도배 ‧ 장판 교체 등 사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중동 4개 단체는 7월 22일 시장실을 찾아 지난 5~7일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앙·매일시장 및 중앙동 상가 지역 상인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정헌율 익산시장께 전달했다. 사진(남중동 4개 단체) 수해복구 성금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 5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박은주) 50만원, 발전위원회(회장 표형덕) 50만원, 부녀회(회장 이미숙) 50만원으로 총 200만 원이다. 4개 단체는 전달된 성금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여 중앙동 수해복구를 위해 쓰이길 희망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수해복구 기간 동안 중앙·매일시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물에 젖은 옷가지며 상품들을 정리하고, 집기류를 닦아내는 등 시름에 젖은 상인들을 독려하고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4개 단체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에 호우피해까지 더해진 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에 부딪힌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상인 분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성철)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남기)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매일시장 및 중앙동 상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을 기탁했다. 2개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중앙동 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화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석기 인화동장은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2개 단체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중앙동 피해지역 상인들 지원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금마면 4개 단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하여 지난 21일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금마면 4개 단체) 이번 성금은 금마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차위원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4개 단체는“코로나 19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입어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금마면 4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 지역 상인 지원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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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시설 개방 및 운영 세부사항사진(익산시 공공시설 운영사항 안내문) -익산시 공공시설 개방 및 운영 세부사항-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공시설 개방 및 운영 사항을 발표 했습니다. 공공시설 이용 시 참고하기 바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