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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테크, 학비가 필요한 학생 위해 장학금 기탁㈜에스와이테크는 26일, 학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사진((주)에스와이테크, 장학금 기탁)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음 학기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학업을 중도 포기할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에게 지원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간호사가 될 꿈을 꾸는 청소년으로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한수용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익산시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가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와이테크는 2018년 설립한 익산 소재 태양광LED 비상 경보장치, 미세먼지 신호등, 경관 조명 장치 설치 기업으로 착한가정 나눔 실천, 연탄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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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봉사단과 함께 '요리' 만들어 나눔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가 연계하여 지난 27일(토), 한국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다문화가족봉사단, 요리 만들어 나눔)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지원으로 이영자요리학원에서 진행됐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다문화가족봉사단 29명이 참여하여 한국음식을 만들고, 한국의 문화도 배워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을 만들고, 요리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만족도 조사까지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봉사단 시하이빈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봐야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 15세트는 참사랑봉사단과 익산호스피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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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 청소년 장학금 기탁㈜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익산시 저소득가구 학생 장학금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만도, 청소년 장학금 기탁)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처리한 후 익산시 저소득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만도는 꿈과 재능을 겸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청소년복지사업에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정식 ㈜만도 경영지원실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오래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종근 만도노동조합 익산시지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거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꿈을 이뤄가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관내 저소득 청소년 360여 명에게 9년간 3억 6천만 원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2년부터는 김장김치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지역사회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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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안경원, 삼성동 경로당에 돋보기 안경 기탁금강안경원이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35곳에 돋보기 안경 200점(2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진(금강안경원, 삼성동에 돋보기 안경 기탁) 이번 전달식은 평소 눈이 침침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으며, 돋보기 안경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금강안경원 박진수 대표는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김선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로당 이용이 4월에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돋보기 안경이 어르신들의 신문구독, 독서 등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금강안경원에서 후원해주신 돋보기 안경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로 활동 중인 금강안경원은 올해 모현동, 오산면, 송학동, 중앙동 돋보기 기탁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창인상점가 상인회를 통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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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더원푸드, 나눔곳간에 식품 기탁(유)더원푸드는 24일 익산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닭가슴살과 치즈큐브 등 6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1,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 사진(더원푸드, 익산나눔곳간에 식품 기탁) 식품은 (유)더원푸드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생활고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먹거리 사각지대 시민들을 위해 익산나눔곳간에 비치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매 끼 먹을거리를 고민하는 분들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며 “지원해드린 식품을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며칠 남지않은 추석을 앞두고, 부쩍 오른 물가에 가계마다 걱정이 많다”러며 “이런 상황에서 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를 위해 귀한 식품을 아낌없이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유)더원푸드는 관내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입주한 기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매년 해오던 식품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먼저 기부의사를 밝히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대표적인 식품 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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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1시민 1악기’ 배움...시민 음악가 양성익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한다. 사진(1시민 1악기 문화생활, 업무 협약)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모해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기관·단체 대거 참여⋯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구축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기관, 문화 단체가 대거 참여해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를 구축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정헌율 시장과 이수경 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숙 원광대 대외협력부총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원, 익산생활문화동호회, 한국예총익산지회, 익산민예총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강습 장소, 강사 인력풀 등을 지원하고 악기 기증을 통한 나눔 활동과 함께 프로젝트 참가자를 위한 발표회 개최에도 적극 나선다. # 시민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배움부터 나눔까지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약 2천5백 명의 시민이 자신이 원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 달부터 본격화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5명이 팀을 구성해 동·서양 구분 없이 희망하는 악기를 정하고 강습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가 파견된다. 입문자 과정 중심으로 올해는 최대 18개 팀이 지원될 예정이다. 배움의 동기부여를 위해 악기 발표회도 연말 개최되며 수상한 팀은 익산시장 표창과 강사비 1회 추가 지원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매년 120개 팀, 약 600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예술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도록 나눔 활동도 전개한다. 시는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증받아 강습이 어려운 시민, 학생, 어린이들에게 무료 나눔을 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잠자고 있는 악기에 새 숨결을 불어넣어 줄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관광재단, 생활문화동호회, 교육지원청 등이 협업해 진행할 방침이다. # 문화 활동 확산·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배움을 뛰어 넘어 문화·예술 교육 여건이 열악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파견 강사를 지역 출신이나 원광대 음악문화학과를 졸업한 전문 예술인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1회 이상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문화 나눔 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즐기며 음악으로 행복한 문화도시 익산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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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귀뚜라미그룹은 익산시 인재육성을 위해 고등·대학생 총 26명에게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귀뚜라미그룹, 장학금 기탁) 귀뚜라미 보일러 최재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5명이 익산시를 방문해 학력 우수·저소득층·모범 추천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시에서는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장학생 총 26명을 발굴 추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재범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이 많음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학생들이 맘껏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사업 등 지난 37년간 480억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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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새마을부녀회, ‘제1회 지구환경지킴 어린이 공모전’ 수상자 선정마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청자)는 2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지구환경지킴 어린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공모전 수상자 명단) 이번 행사는 ‘지구야 아프지마! 지구를 지킵시다’ 라는 주제로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포스터, 표어, 글짓기 등 총 124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포스터 8명, 표어 4명, 글짓기 3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출품작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 전시돼 지구 환경지킴이로써 참여한 아이들의 뜻을 기념했다. 이청자 부녀회장은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살아가길 염원하는 뜻에서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공모전을 준비하고 기획하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마동지역공동체를 위해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꾸준히 밑반찬,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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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국수‧민주평화통일자문회, 나눔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 전파익산시 대물림 맛집으로 선정된 부송국수 익산본점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면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부송국수, 청소년 대상 식사 제공) 부송국수 익산본점은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에게 매월 1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송국수 익산본점은 익산365나눔센터 1호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가입되어 있는 등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부송국수 이미령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에서도 19일 지역의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백미 10kg, 100포(26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민주평통, 백미 기탁) 이날 기탁된 백미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성금으로 ‘익산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농업인을 지원하는 데 뜻을 보탰다. 이해석 회장은 “이웃사랑에는 국가나 국경이 없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익산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쌀로 익산의 어려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돕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2021년 9월, 총114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제20기 출범을 알렸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전라북도 교육청교육연수원 등의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노숙자 쉼터에 라면을 기탁하고, 보훈대상자에게 김치를 지원하는 등 이웃 사랑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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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익산 쌀 팔아주기' 시민운동 벌여익산시는 쌀 소비 부진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민관협력 기반 대대적인 ‘익산 쌀 팔아주기’ 시민운동에 돌입했다. 이는 2021년산 익산 쌀 재고량을 감축함과 동시에 적정 쌀값을 유지하고 수확기 수매 공간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익산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지난해 익산시 전체 쌀 생산량은 11만 9천 톤이며 이중 58%를 공공영역(공공비축미, 기업공급 등)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의 경우 4만 9천980톤 중 2만 2천800톤의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에 피해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 전년 재고량에 비해 83.9% 높은 상황인데다 쌀값마저 8월 현재 43,093원(20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가 하락했다. 이에 효율적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공무원,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돌입했다. # 1가정 1포 팔아주기 운동 우선 시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1가정 1포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단체로 릴레이 판촉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1차적으로 1,076포(10톤) 2천9백만 원 상당이 판매됐다. 향후 익산시 교육청, 익산세무서 등 관내 공공기관, 단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농협과 농민단체 등 익산 쌀 기부 물결 농협익산시지부와 14개 지역 농축협, 농민단체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일 익산시 나눔+곳간에 2천만 원 상당의 익산 쌀(10kg) 840포를 기부했다. # 지역 및 수도권 중심 홍보 판촉 활동 강화 공격적인 수도권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 18일부터 21까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는 익산탑마루조합법인 및 농협 익산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 등이 익산 탑마루쌀 등 햇농산물을 홍보 판매한다. 또한 농협 익산시지부와 함께 이달 30일 까지 익산역, 관내 초중고교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건전한 쌀 소비를 위한 지역 내 홍보활동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우 농협시지부장은 “농축협과 농민단체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농자재 인건비 상승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농업인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집 밥 챙겨먹기, 우리 쌀 선물하기 등으로 익산 쌀을 많이 구매해주기를 바란다”며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홍보・판촉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쌀 소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