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강안경원, 경로당 어르신 위해 돋보기 기탁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16일 중앙동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사진(금강안경원, 돋보기 기탁) 중앙동 소재 금강안경원에서 노인들의 신문구독, 독서 등 여가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중앙동 관내 경로당(8개소)에 돋보기 안경 160점(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금강안경원은 착한가게로 활동하며, 올해 1월에 모현동, 오산면, 송학동 소재 경로당에 돋보기를 기탁하는데 이어 3월에도 창인상점가 상인회를 통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금강안경원 박진수 대표는 “지난해 중앙동 침수 피해 당시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침침하고 어두운 시력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밝고 환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돋보기 안경을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지원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침침하신 눈이 밝고 환하게 될 뿐만 아니라 더불어 마음까지도 환해지는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다”라며“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기업 (유)네오클, 나눔곳간에 소독제 기탁유)네오클은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살균소득제 1,200개(약 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네오클, 소독제 기탁) 후원된 소독제는 기구에 직접 뿌리는 종합살균소득제로 (유)네오클의 생산제품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뿌리 대표는 “주춤했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사망자도 늘어나 매우 안타까웠다”며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만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에 살균소득제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방역이 중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곳간에 비치하여 이용자 분들의 가정에 방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네오클은 삼기면에 소재, 2019년 창업한 청년기업으로 관내에서 최초 시행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2020년에도 살균소득제를 보건소에 1,000개,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1,000개를 기탁하는 등 창업 이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성금 500만 원 쾌척(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돕고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꿈드래장애인협회, 성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하태복 회장은 “폭염과 함께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이 잘 쓰여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뜻하신 바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매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국토순례, 합동결혼식, 한마음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 중이다.
-
(유)행복나누미, 저소득층 아동에게 물품 기탁(유)행복나누미는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1천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며, 기탁 물품 내용은 휴대용 손소독제(49 상자), 여름이불(80채), 생활용품(50 상자) 이다. 김형섭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귀여운 우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이 멋진 꿈을 꾸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복나누미는 2004년에 설립되어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2016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
신젠타코리아(주), 수박은 사랑을 싣고....기부금 마련 행사작물 보호제 제조전문 기업인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공장장 허영배)에서 지난 8일(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누룽지 20박스, 백미 20kg 4포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사진(신젠타코리아, 물품 기탁)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회사에서 구입한 수박을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이 구입하고 회사 측에서 금액을 더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매년 수익금 마련을 위해 회사 직원들과 물품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젠타코리아는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밝히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주) 허영배 공장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나눔 행사에 직원들의 사랑이 더해져 나눔이 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신젠타코리아(주)는 후원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 안전의 날 캠페인, 지역 경로당 집수리 활동, 헌혈, 환경정화활동, 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우리 가게를 부탁해!우리 가게를 부탁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로 한 달에 한 곳, 우리 동네 가게를 소개합니다. 우리 동네 맛 지도(맛집 탐방) 7번가 생고기 (익산시 고봉로28길 11/ 063-835-9288, 영등1동 제일 2차 1단지 인근 세븐일레븐 골목) 사진(7번가생고기) 8월 첫 주에 소개할 <우리 가게를 부탁해!>는 오래 가게 어서 올래, 영등1동 생고기 맛집 <7번가 생고기>입니다. <7번가 생고기>는 한우‧한돈 생고기 전문점으로 ‘좋은 고기 바른 먹거리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합니다.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사이좋은 부부는 익산 참여연대와 희망연대 등 시민단체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 생명나눔가게(부부 공동 장기기증 서약)로 나와 너 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삶을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다. 두툼한 생고기 몇 점 불판에 올리고, 지글지글 맞춤하게 익으면 방풍 장아찌에 고기 한 점 돌돌 말아 입속으로 꿀꺽. 고소하고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덤. 오랜만에 지인들과 수다를 떨며 먹다 보면 고기 몇 판은 게 눈 감추듯 뚝딱. 마무리로 시원한 물냉면을 먹어도 좋고, 비빔냉면을 먹어도 좋고. 남편은 고기 담당, 아내는 반찬 담당....부창부수 손발이 척척 일단 우리 가게는 생고기 전문점이니 주메뉴인 고기가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요. 저희가 ‘좋은 고기 바른 먹거리 최고의 서비스’라는좌우명으로 처음 가게를 열었고, 올해 9년 차인데 지금도 변함없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식당을 열기 전에는 남편이 정육점을 운영했었고, 육가공 회사도 다닌 적이 있어서 좋은 고기 고르는 법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식당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남편이 고기를 선별해서 가져와 소고기는 먹기 좋게 직접 작업을 다 하고 있죠. 다른 집보다 고기 가격이 저렴한 비결이죠. 반찬은 제가 직접 다 조리하고 있어요. 계란찜을 하나 하더라도 껍데기를 그냥 깨면 세균이 들어갈 수 있으니 일일이 씻어서 깨고요. 채소도 꼼꼼하게 여러 번 씻고, 집에서 먹는 반찬보다 신경을 더 많이 쓰죠. 해썹(HACCP) 인증받은 국내산 고춧가루를 구매해서 김치도 직접 담그고요. 기본 재료를 신경 쓰고, 제철 음식을 깔끔하게 만드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요. 특히 우리 가게에서 자랑할 만한 반찬은 방풍 장아찌에요. 제 고향인 금오도 섬에서 태풍을 맞은 방풍을 봄에 가져와 장아찌를 담그고 있어요. 방풍이 혈액순환이나 풍을 예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다음에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단골손님들 덕분에 문을 닫지 않고 잘 버텼어요. 신뢰가 깨지면 안 되니까 처음 마음처럼 서비스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7번가 생고기> 문 여는 시간 : 16:00~23:00/ 문 닫는 날 : 매주 일요일 휴무 위 기사는 영등1동 마을신문(영등애서)에도 실린 기사입니다. 취재 기자는 동일합니다.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만난 친구들’ 展익산예술의전당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은행과 익산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나눔미술은행 ‘미술관에서 만난 친구들’ 展을 9월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나눔미술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기반시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 같은 전시회를 추진했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관람객 내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24점과 익산예술의전당 소장품 3점, 지역작가 작품 6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미술은행 소장품과 지역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며 “문화예술 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교류하여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황등신협, 황등면에 선풍기 기탁황등신협이 26일 황등면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58대를 전달했다. 사진(황등신협, 선풍기 기탁) 기탁된 선풍기는 황등면 이장단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등신협은 지난 5월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어부바 선물 세트 5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김두현 황등신협 이사장은 “나눔과 협동으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신협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와 함께 하는 황등면을 만들기 위해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수복 황등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봉사단과 함께 음식 나눔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21일(목), 복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닭볶음탕과 육개장 15세트를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 사진(다문화가족봉사단, 음식 나눔 봉사활동)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에서 예산지원을 받고,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봉사단 15명이 모여 직접 조리했다. 이번 요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요리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음식을 만들며 사회활동도 하고,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행사에 참여하며 다른 가족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다문화가정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다문화가족봉사단을 활성화 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겠다”는 말을 전했다.
-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나눔꾸러미 기탁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일 저소득 가정에 여름철 관리를 위해 라면과 방역물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나눔꾸러미 기탁)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간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 업무추진 민관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두 단체는 4년째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왔다. 박승우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요즘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써야하니 더 답답하지만 항상 여유를 가지시고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게, 시원하게 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식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위기 상황에 맞춰 빠르게 도움을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활성화 조성을 위해 두 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폭염 지속과 밥상물가 인상으로 저소득 가정은 더더욱 건강생활 유지와 제대로 된 식사조차 어려운 가정이 많았는데 시원한 여름 소낙비 같은 선물 꾸러미를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84년 창립 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연중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