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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서비스 이용 수기 전국 ‘최우수상’익산시가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양육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돌봄 품앗이 공간, 익산 공동육아나눔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임의원 씨,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8일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가족지원서비스 우수 수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수기를 위해 가족센터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13건을 모집해 평가했으며, 8일 전국가족센터장 소통의 날 행사에서 사례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임의원 씨의 수기 '함께 나누면 사랑이라는 덤이 와요'는 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이 나눔터 텃밭에서 가꾼 수확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한 경험을 담았다. 공동 육아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확장시키고 지역 어르신과 세대 간 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남 익산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의 돌봄을 위해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들에게 양질의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1년부터 익산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육아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구성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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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봉사단, 학교밖 청소년 위한 김치 나눔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지난 2일 지역 학교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김치를 기탁했다. 사진(아우름봉사단, 김치 나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된 청소년 20명에게 김장김치와 라면, 김, 간식 등 ‘사랑의 음식꾸러미’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우름봉사단 장석문 단장은 “이번 김장 꾸러미 나눔 행사로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준 익산 아우름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름봉사단은 현재 14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낡은 집 도배・장판 교체, 요소수 시민 배급 봉사, 환경보호 및 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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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 개최익산시 2030 MZ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정책개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2030 정책기획단, 최종 발표 대회) 지난 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2030 정책기획단원, 전문가 심사위원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회의, 전문가 컨설팅 등 수정 보완해오며 2030 세대의 신선한 사업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인,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제안정책은 ‘다이로움 주차패스’, ‘익산 위캔두’, ‘다이로움 모두투어’, ‘시간나눔 곳간’, ‘신혼부부 푸드박스’, ‘문화관광캐릭터 활용 도시 브랜딩 방안’ 등 10개다. 이중 야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반사 성능이 우수한 고성능 페인트 차선 도입과 하이패스와 다이로움 어플을 활용해 주차장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이로움 주차패스’를 발표한 ‘도시인프라 분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익산에서 일주일 살기 ‘익산 위캔두’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대한 ‘익산 다이로움 모두투어’를 발표한 관광분과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시 곳곳에 ‘Art-Spot을 설치하고 문화관광캐릭터를 활용’해 도시브랜딩 방안을 제안한 ‘문화체육분과’가 선정됐다. 시는 최종발표회 제안 아이디어 부서평가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 분과별 활동상황 등을 종합하여 상위 3팀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분과는 인사우대, 시장포상, 국외공무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현안업무 등 바쁜 상황에도 지난 8개월 간 근무시간 외의 시간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2030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2030 정책기획단은 참신하고 발랄한 2030세대 공무원(멘티)과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4050세대 공무원(멘토)이 자발적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교학상장(敎學相長)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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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계공고 '미우꿈 동아리', 사랑의 성금 전달연말을 맞이하여 익산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베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전북기계공고 미우꿈 동아리, 성금 기탁) 12월 7일(수)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두승) 학교 동아리인 미우꿈 동아리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뜻을 밝히며, 학교 내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하여 모아진 수익금 전액인 53만 원을 전달했다. 미술 동아리 미우꿈(미술로 그리는 우리들의 꿈)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이다. 동아리 회원들이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직접 제작한 칠보, 가죽공예품, 직접 그린 에코백 등을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구매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미우꿈 동아리 신태희 학생은 “작은 나눔이지만 내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로 인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미우꿈 동아리는 해마다 프리마켓을 열어 판매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기부 외에도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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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고익산마라톤클럽(회장 임대영)은 지난 1일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방문해 관내 이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사진(익산마라톤클럽, 백미 기탁) 후원된 백미는 익산마라톤클럽 회원 중 마라톤 참가자들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의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대영 회장은 “회원들과 마라톤을 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찾던 중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채우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곳간 이용자들이 제일 선호하는 백미가 마르지 않도록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백미로 따끈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마라톤클럽은 2000년 1월에 출범해 풀코스 sub-3를 달성한 베테랑 회원부터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자, 초보 회원까지 현재 100여 명이 참여중이다. 전국대회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보스턴마라톤대회 등에 참가하는 익산 대표 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기부, 헌혈활동, 훈련코스 주변을 비롯한 미륵산, 함라산, 배산의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벨라누르 무용단(대표 한승희)은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익산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사진(벨라누르 무용단, 익산사랑 상품권 기탁) 한승희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나눔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율 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벨라누르 무용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벨라누르 무용단은 2015년 ‘아름다운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과 중·고등학교에 라면 및 위생용품, 행복나눔마켓에 생필품, 아동복지시설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왔다. 익산시 함열읍에 소재한 마이닝센터(소장 김영호)에서 지난 2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마이닝센터, 상품권 기탁) 기탁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닝센터는 광산안전사업수행, 광업전문인력 양성·공급 등을 하고 있으며 얼마 전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에서 광부 2명을 극적으로 생환할 수 있도록 구출한 기관이다. 센터는 소재지인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매년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호 마이닝센터 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 함열읍장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광해광업공단 마이닝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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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프로야구단, 이웃사랑 후원 물품 기탁익산시에 2군 연고지를 둔 kt wiz 프로야구단(사장 신현옥)이 지난 5일 지역 내 야구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5백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사진(kt wiz, 익산시에 물품 기탁)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kt 스포츠마케팅 센터장, kt wiz 운영팀장, 익산시 야구협회장, 리틀야구단장, 어메이징여자야구단장 등이 함께했다. 후원된 3천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사회인·아마추어 야구단, 생활용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했다. 사진(kt wiz,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물품 기탁) 기탁된 2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익산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세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4개 지역아동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지원, 29개 읍면동 저소득층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00세트, 독거어르신 80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혜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T WIZ 프로야구단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kt wiz프로야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야구 관람 등 프로 스포츠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9월 상호 협력을 통한 마케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수원 홈경기 구장에 익산 야구팬을 초청해 ‘익산 Day’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야구단을 위해 야구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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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연말, 나눔의 손길은 '활활'연말이 다가오면서 나눔의 손길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기관‧단체마다 김장김치 나눔과 물품 기탁에 이어 두둑한 성금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나무가 되고 있다. 먼저 영등1동 4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는 2일 관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람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영등1동 4개 단체, 김장김치 기탁)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정동학 회장)에서 2백만 원과 주민자치회(박노식) 위원이 배추 350포기, 무 50개를 후원했다. 영등1동 4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익산청운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은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10kg 100상자를 영등1동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했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김장을 할 수 없어 걱정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김장 나눔이 힘들고 지친 이웃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형섭 영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행사에 참여해준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 4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는 7년째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B부동산신탁(서남종 대표이사)은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KB부동산신탁, 성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저소득층 장학금, 생계비, 의료비 및 무료급식 사업 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남종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내어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B부동산신탁은 관내 창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을 인연으로 익산시에 후원을 시작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리별나라어린이집에서도 2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사진(이리별나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이정선 이리별나라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대표는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모범아동 5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이정선 원장은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우리 원아들이 나누는 기쁨과 이웃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위기가정 아이들이 부모의 방임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모범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대식 부시장은 “원아들의 경제교육을 통한 수익금으로 미래 주역인 또 다른 아동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리별나라어린이집은 지난 1995년부터 25년간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다. 유아기 때부터 지역사회 봉사 체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 복지시설 방문 등 지역사회 연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 건축사협회(회장 김경태)는 2일 송학동 저소득계층 9가구에 사랑의 연탄 4,500장(3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진(익산시 건축사협회, 연탄 나눔 행사) 익산시 건축사협회는 2018년부터 5년째 송학동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건강복지센터,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 익산사랑장학재단 등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태 회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탄 기탁과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익산시 건축사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송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사회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현동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후원자의 날 개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후원을 하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개인후원자 등 70여 명을 초청해 감사를 표하고, 맞춤형복지계의 복지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간 후원자분들에게 후원 감사 편지를 보냈으나, 올해는 새롭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아코디언과 색소폰 동아리의 흥겨운 음악으로 시작하며 최근 착한가게 후원자로 가입한 모현동 소재 홍능갈비, 동아서점, 컴포즈커피 등 세 곳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 뽀뽀뽀 유치원, 홍능갈비, 삼양식품 익산공장, 정관장 등 네 곳과는 후원 기탁식도 가졌다. 최병철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조심스럽게 이 행사를 진행했다”며 “후원자들과 짧은 시간이나마 얼굴을 마주하니 무척 반갑고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잘 챙기겠다”며 활기찬 협의체 활동을 약속했다. 삼성동복지센터에서는 통장협의회(회장 권석정)를 주축으로 하여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가 합심하여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권석정 통장협의회장이 제공한 월성동 진자마을의 밭에서 이틀 간 약 1,500 포기 배추 뽑기를 시작으로,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이동민원실에서 2일부터 3일까지 배추절이기·배추씻기, 김장 담그기 순으로 총 4일 동안 진행됐다. 김장나눔은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9월 배추밭 조성 및 배추모종식재부터 배추밭 물주기·제초작업·김장 나눔까지 직접 함께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동통장협의회 권석정 회장은 “올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9월부터 시작된 김장 행사 준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매년 뜻 깊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시는 삼성동통장협의회를 포함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면 장애인복지시설 사랑원(원장 김옥희)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 10kg 55박스를 기탁했다. 사진(삼기면, 김장김치 나눔) 김장김치는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배추를 약 2,000포기 제공했으며, 사랑원 원장님을 포함한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양념을 준비해 마련했다. 김옥희 원장은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삼기면과 김치 나눔 행사를 시작한 게 15년이 되었다”며 “오랜 기간 나눔에 함께 동참해준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원의 정성 들인 김치가 추운 겨울 따뜻함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명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큰 사랑을 실천해주는 사랑원에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김치로 사랑을 더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원은 ‘참여를 통한 장애인의 권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마을을 형성한다’는 비전을 가진 장애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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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자원봉사 마일리지 혜택 팡팡익산시는 ‘봉사자-수혜자’ 모두 다이로운 나눔 공동체를 활성화해 ‘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도약한다. 사진(1시민 1자원봉사,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식) 우수자원봉사자 조건 완화, 자원봉사 마일리지 확대 시행, 1시민 1자원봉사 등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자원봉사 참여도를 대폭 이끌어 도시브랜드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식 및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및 유관기관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선포식 및 대회사를 시작으로 으뜸도시 선포식 핸드프린팅,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 재난피해 등 어려운 시기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자발적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혜택을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가 다이로운 시스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 계약‧생활문화‧일자리... 우수봉사 마일리지 혜택 ‘팡팡’ 시는 봉사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폭넓게 제공해 봉사 참여도를 높여나갈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선 ‘우수봉사자’ 기준을 조례 개정을 통해 당초 연 100시간에서 80시간으로 대폭 완화해 자원봉사자 사기진작과 함께 마일리지 이용 확대 및 효용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계약·생활문화·일자리 3개 분야에 15개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1인 수의계약 시 우대계약 혜택이 주어진다. 여성회관 연간 1개 무료강좌, 보건소 무료건강검진, 예술의전당 연1회 무료 기획공연과 공연료 50%를 감면해준다. 65세 이상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식 무료쿠폰을 지원하고, 다이로움 일자리 및 기간제 근로자 선발 시 우수자원봉사 실적을 가점 항목에 추가해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 마을‧기업 주축 ‘1시민 1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아울러 1시민 1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봉사단의 자원봉사 실적을 관리하고 우수한 실적의 읍면동과 기업봉사단에 적극적인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에는 2024년도 생활환경개선사업비를 순위별 차등 증액 편성한다. 농로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등의 농업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우선 지원해주는 혜택도 늘어난다. 또 자원봉사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가점추가 우대를 받는다. 시는 내년도부터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마일리지 혜택이 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 수요를 파악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새로운 마일리지 혜택이 봉사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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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훈훈한 세상 만들기! 지역사회가 따뜻나눔으로 훈훈한 세상 만들기! 12월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로타리클럽 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국제로타리3670지구, 연탄 나눔) 2020-21회기(협의회장 강영구)·2021-22회기(협의회장 김영만)·2022-23회기(협의회장 이종득) 협의회가 뭉쳐 지난 25~28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300만 원 상당의 연탄 3천장과 온열매트를 배달했다. 세 협의회는 혹한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망성면 취약계층 등 총 6가구를 선정하고 5세대에 연탄 600장, 1세대에 온열매트 등을 직접 배달했다. 이종득 익산로타리클럽협의회장은 “겨울동안 필요한 연탄이 2달에 500장이라고 해서 한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600장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협의회는 익산지역로타리클럽 11개(익산서동, 이리중앙, 솜리, 이리제일, 익산다애, 익산마한, 이리, 익산무왕, 이리동, 익산로타리, 미륵산)의 연합회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마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중구)은 29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과 전기요 각 10채(200만 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금마신협, 물품 기탁) 기탁된 이불과 전기요는 겨울나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중구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불과 전기요를 준비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마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금마신용협동조합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350박스(1,0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조광환경산업개발, 백미 기탁)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수급자, 차상위,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만기 대표는 “날씨도 추워지고 물가도 오른 상황에 먹을거리를 걱정하는 고향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원해드린 백미로 식사준비를 하셔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가 매우 훈훈해지고 있다”며 “나눔곳간에 백미를 잘 비치하여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광환경산업개발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업체로 경기도에 소재한 업체이다. 익산 춘포가 고향인 조만기 대표는 매년 백미를 지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시고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은미, 홍정욱)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영등2동, 김장 나눔 봉사)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영등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부녀연합회, 영등상가번영회 등 5개 단체가 갖은 양념류를 후원하고,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과 온기 나눔이 목적이다. 이날 담근 250여 포기 김치는 각 기관에서 추천해준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 10kg씩 54개소에 전달됐다. 5년째 김치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5개 단체 회원들은 “영등2동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해 주신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각 단체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이후로 매년 김장나누기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왔으며, 긴급구호비지원사업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욕구에 맞춰 지원해 왔다. 익산중앙자율방범대(회장 경세광)는 12월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방범대원들의 회비와 모금으로 마련되었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세광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식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요긴한 곳에 잘 쓰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오른 물가에 한숨 쉬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신 분들이 필요하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중앙자율방범대는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중앙동 관내 순찰을 비롯해 시에서 주관하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서동축제에서 교통봉사 등을 해왔다. 또한 소외계층의 한파대비를 위해 연탄 후원 및 배달, 라면 지원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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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나눔의 손길 줄이어연말이 다가오면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특수가스(대표 서흥남)가 28일 김장김치 10kg 25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사진(한국특수가스, 김장 나눔)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지역 나눔 봉사활동으로 ㈜한국특수가스 직원들이 합심하여 직접 김장 담그기에 참여했다. ㈜한국특수가스는 산업의 고도화 및 다변화에 따른 가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특수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전문 산업용 고압가스 생산업체다. 서흥남 ㈜한국특수가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우 팔봉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김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한주)와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는 지난 25일 ‘고위험 1인 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 ’밑반찬 나눔(생채 김치, 소불고기)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영등1동, 1인가구 안전돌보미 사업-반찬 나눔) ‘고위험 1인 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고위험 1인 가구에 주 1회씩 안부 전화를 드리며 생활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함께 추진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동행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된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은 34명(통장 22명, 협의체위원 12명)이 관내 고위험 1인 가구 7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전화상으로 안부를 묻던 대상자들을 만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혼자라는 마음으로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매주 잊지 않고 안부 전화를 해주고 맛있는 반찬까지 지원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은 “홀로 거주하면서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수시로 살펴 주고 챙겨주는 통장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다 같이 어울려 사는 정 많은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협력과 화합으로 안전과 돌봄이 있는 동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춘포면 하늘채영농조합법인(서흥남 대표)에서 28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원들과 함께 김장한 김치 25박스를 기탁했다. 사진(하늘채영농조합법인, 김장 나눔) 기탁 받은 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에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다. 서흥남 하늘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곽경원 춘포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장 김치를 기탁해주신 하늘채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하늘채영농조합법인 서흥남 대표는 한국특수가스(주)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직원들과 함께 김장한 김치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