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지난 2일 지역 학교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김치를 기탁했다.
사진(아우름봉사단, 김치 나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된 청소년 20명에게 김장김치와 라면, 김, 간식 등 ‘사랑의 음식꾸러미’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우름봉사단 장석문 단장은 “이번 김장 꾸러미 나눔 행사로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준 익산 아우름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름봉사단은 현재 14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낡은 집 도배・장판 교체, 요소수 시민 배급 봉사, 환경보호 및 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