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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카드로 장보고 포인트도 적립하고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다이로움 카드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안에 있는 상점에서 익산다이로움 카드를 이용해 물품구입 또는 식사비로 3만 원 이상 결제한 후 인증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천 명에게 ‘1만 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다음 달 31일 이내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포인트로 1만 원을 충전해준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시 홈페이지 ‘익산소식’, 착한페이(익산다이로움 앱) 등을 통해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인증 이벤트’에 링크 연결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 본인 명의 핸드폰 번호)을 기재하고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다이로움 결제한 카드 영수증(소액 합산 가능)과 물품구입, 식당 음식사진 등 인증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이웃가게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침체된 지역경제가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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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익산서 개막전라북도 생활체육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한마당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3일 볼링경기를 시작으로 익산에서 개막한다.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라 전라북도’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해 안전한 도민체전을 치루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하고 전북 도내 시․군에서 경기들을 분산해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로 개․폐회식과 종합시상식을 생략하고, 무관중 경기로 학생부를 제외한 일반부 경기만 진행되며, 총 35개 종목을 11개 시․군(완주군, 장수군, 고창군 미개최)에서 종목별로 1~2일 일정으로 분산하여 개최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종합방역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각 종목단체가 수립한 세부방역 계획서에 따라 경기장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선수들이 방문할 식당, 숙소에 대한 사전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과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경기 참가자는 72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경기장은 음성으로 확인된 선수, 심판, 운영요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손목밴드를 배부하여 통제를 강화하고 출입 시 발열체크, 출입명부(안심 콜) 작성, 마스크 상시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선수단 현장격려 및 응원 등의 자체 행사도 자제해 주길 권고하고 있으며, 대회 참가자는 신속하게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치러지는 도민체전인 만큼 전북 도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 확신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오는 10월(22~24일)로 한 차례 연기되었고,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시․군에서 분산 개최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도민체전 일정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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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지정 업소 모집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방역 수칙 준수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지정 우선순위는 1순위 중앙시장 침수 피해 업소, 2순위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및 모범음식점, 3순위 대물림맛집 및 향토음식점, 4순위 선착순 접수자이다. 신청 서류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이며, 접수 방법은 위생과 사무실(익산시 무왕로 1397, 임시청사 종합운동장 동문)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신청(ehdud1212@korea.kr) 또는 팩스(859-5083)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업소에 대하여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83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업소에 개인 앞 접시, 위생 국자 등 8종의 위생용품(업소당 224천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과 T맵, 카카오맵 등을 통하여 해당 업소가 안심식당임을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외식업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음식점 영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작년 재난관리기금 등의 예산으로 안심식당 79개소를 지정하여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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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한눈에' 글로벌문화관 개관 준비 돌입익산시에 전 세계 문화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이 도내 최초로 들어선다. 각 나라의 전통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문화관을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는 이곳 1층에 들어설 다문화 식당과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입점자를 모집한다. 입점 대상은 다문화 식당 2곳, 카페 1곳이며 다문화 식당의 경우 외국 음식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의 모든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카페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익산시로 둔 결혼이민여성만 해당된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2차 면접과 경연 평가를 통해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조리하게 되며 가장 점수가 높은 지원자 순으로 최종 입점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8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asteria8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63-859-5496) 상담도 가능하다. 중앙로 교복거리에 위치한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지상 3층 규모의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1층은 다문화식당과 카페, 2층은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각 나라의 전통의상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소통하기 위한 공간이 도내 최초로 익산에 들어선다”며 “글로벌문화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맛있는 외국 음식점 경영에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예비 사장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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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잠시 멈춤'의 시간 호소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고 범시민 멈춤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간 동안 범시민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이는 수도권 풍선효과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혁신도시는 2단계에서 3단계로, 그 외 11개 시군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 ‘사적모임 4인까지 제한’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행사, 집회는 50인 이상은 금지하며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실내체육시설 중 수영장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도 22시 이후에는 운영을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와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을 금지한다. 시는 공공시설도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맞춰 운영사항을 결정했다. 익산문화원 휴원 및 웅포캠핑장, 실내체육시설 내 사워장 등 부대시설 또한 운영 중단한다. 또한 예술의전당 공연은 코로나19가 안정 될 때까지 연기하며 그 외 공공시설은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운영한다. 27일부터 3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대응관리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이 제한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정 시장은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집단감염 확산 저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PCR검사와 함께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농장 근로자들에 대한 방역수칙 등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주 외국인과 한국 국적 취득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선별진료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와 함께 13개 언어로 SNS 등 적극 홍보 중이다. 이 밖에도 폭염 특별 대책 마련과 무더위 쉼터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단계 적용 기간에는 시민 모두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는 범시민 멈춤 캠페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외출 자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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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 사전차단....특별 방역점검 실시익산시가 코로나19 4차유행 지역전파 예방과 확산저지를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번화가의 유흥시설과 식당․카페․호프․맛집․관광지 등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8월 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와 운영중단이 동시에 적용된다. 점검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번화가의 식당․카페․호프집․맛집․관광지 등 648개소와 유흥․단란주점 138개소이다. 점검반은 4개반으로 위생과 직원 12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의 24시 이후 운영 여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1일 3회 이상 환기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업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지도하며, 핵심 사항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단은 방역수칙과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에 놓여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월 22일 8시 기준 익산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1일 1명, 22일 아침 4명으로 총 확진자수는 508명이다. ※ 7.21.(수) 1명(익산#504), 7.22(목) 오전 4명(익산#505~#508) 발생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8명으로, 21일 882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5명, 음성 429명, 검사 진행 중 448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14명이며 이 중 밀접접촉자가 214명, 해외입국자는 51명, 능동감시자는 49명이다. 오늘 12시를 기해 23명이 격리 해제된다. 21일은 익산 504번 1명, 22일 아침 08시 기준 505번부터 508번까지 4명,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 504번의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 지역을 방문하였으며 7월 20일 자택에 머물면서 두통, 발열 등의 증상 발현으로 당일 오후 7시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7월 21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지역 내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완료했다. 익산 505번부터 508번까지 확진자 4명은 모두 같은 국적 출신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로서 지난 7월 18일 508번 확진자의 자택에서 점심 모임을 가지고 모두 21일자 두통, 기침, 목아픔 등의 증상 발현이 시작되어 익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22일 오전 3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최초 감염자 및 감염 경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이다. 21일은 1차 547명, 2차 144명의 백신 접종이 있었다. 익산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으신 분은 누계 100,11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5.7%이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은 37,253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13.3%이다. 22일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등 1,046명에 대한 백신접종이 계획되어 있다. 21일 오후 8시부터 7월 24일(토) 18시까지 50세~59세 연령층 전체의 백신사전 예약이 다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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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거리두기 개편 '방역 점검'익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 식품위생업소 4천983곳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이며 전주·군산·익산·완주 혁신도시는 지난 1일~14일까지 2주간 사적 모임에 8인까지 허용하는 이행 기간이 적용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9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를 비롯해 기본 방역수칙인 출입자 명부 작성, 일일 점검대장 작성 등이다.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위반의 정도가 심한 경우 3개월 이내의 운영 중단 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에 다소 느슨해질 수 있어 경각심을 놓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에 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끝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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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중이용시설 방역 특별 점검 실시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제외됐었던 소규모 식당․카페 등 총 1천7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30㎥ 이상 50㎡ 이하인 소규모 업체이다. 33개 부서가 점검에 참여하며 5인 이상 동반 입장과 예약 금지 사항 확인, 출입자 명부·환기, 소독 대장·종사자 대장 작성 등을 점검한다. 특히 여름철은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밀폐된 공간 속에서 코로나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환기 실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적발된 위반시설은 과태료 처분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올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식품위생업소 17곳 과태료 2천550만 원 부과, 이용자 84명 과태료 8천400만 원 부과, 고발 1곳, 집합금지명령 4곳에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한 달간 집중 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분들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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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 '방역 집중 참여의 달’ 지정익산시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강화된 익산형 방역 대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1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현황과 강화된 방역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시는 백신 접종 등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는 사례들이 발생함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익산시민 방역집중 참여의 달’로 정하고 점검을 강화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모임 자제, 예방접종 참여 등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어 의사회와 협의해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의원 48곳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입원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의원에 입원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시행하고 병문안을 위한 외부인 출입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사우나와 식당, 카페는 유증상자의 출입을 철저히 제한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들의 협조를 통해 지도·점검한다. 강화된 방역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4만 1천7명으로 14.6%의 접종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1만 3천883명으로 4.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60세부터 74세까지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률은 80.2%이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소규모 시설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며 “익산시민 방역집중 참여의 달을 정해 코로나19 경각심을 높이고 시설별 방역수칙을 재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민들이 협조해주신 것처럼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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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 감염 지속, 방역 점검 강화익산시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면서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종교시설과 의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와 개인 방역 수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느슨해진 방역에 고삐를 당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1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현황과 강화된 방역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익산은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교 활동, 동네의원 입원 중 확진된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종교 활동과 관련된 2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동네의원 입원환자 전원에 대해 퇴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백신 접종 등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는 사례들이 발생함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점검을 강화한다. 100인 미만 소규모 종교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명단 작성, 음식 섭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의원 48곳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이어 내·외국인 일용직 근로자 고용 사업장과 자활센터 등 일자리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한다. 사우나와 식당, 카페는 유증상자의 출입을 철저히 제한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들의 협조를 통해 지도·점검한다. 강화된 방역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3만 7천641명으로 13.4%의 접종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1만 3천400명으로 4.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60세부터 74세까지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률은 77.9%이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백신 접종 등으로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소규모 시설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며 “특별방역기간을 정해 코로나19 경각심을 높이고 시설별 방역수칙을 재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민들이 협조해주신 것처럼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