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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공자학원, 옥야초에서 중국 문화체험원광대학교 공자학원은 5월 말부터 6월 9일까지 익산옥야초등학교에서 중국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중국 호남사범대학교 현지인 강사가 ‘중국 동요와 율동’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중국 동요를 율동과 함께 한 소절씩 알려주며 간단한 중국어도 함께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간단한 중국어 교육과 중국 전통 종이공예인 ‘전지(剪纸)’를 가지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즐겼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손연숙 교수를 초청해 중국 다도 체험을 진행하고, 이론 수업과 중국차를 우리는 체험을 했다. 어린 학생들이 지루해할 수 있는 다도 체험에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예쁜 모양으로 찻잎과 꽃이 펼쳐지는 공예차를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이번 중국 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지난달 2월 익산교육지원청 협조 아래 익산지역 초·중·고교에 공문을 보내 사전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옥야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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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 1:1 맞춤 재활전문의 자문·상담 실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의 자문·상담 프로그램을 13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활전문의 자문·상담’은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1:1 대면으로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재활 상담과 교육, 자문 등을 진행했다. 재활전문의 자문·상담은 오는 9월과 12월에 2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대상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담을 통해 진료 비용부담 등의 사유로 병원 내원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재활 보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양현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만성화된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재활보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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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고, 채우는' 4대종교 여행 떠나요익산시가 정부가 공모한 종교문화콘텐츠 활용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종교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버리고, 비우고, 채우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미륵사지) ‘버리고, 비우고, 채우는 다이로운 익산 힐링 여행’은 4대 종교도시 익산에 걸맞은 종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아픔을 풀어내고, 걷기와 명상 등으로 치유와 희망의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백제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미륵사지와 천년고찰 숭림사, 우리나라 첫 사제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나바위성당, 천주교 박해와 관련된 백지사지터와 숲정이성지, 4.4 만세운동을 주도한 오산 남전교회, 남녀유별을 ‘ㄱ’자 건축 양식으로 풀어낸 두동교회, 원불교중앙총부 등 4대 종교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의 약선요리와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원광대학교 양·한방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 치유와 건강한 성지순례길을 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9천만 원)을 투입해 주말과 공휴일에 치유순례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에 열리는 서동, 국화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종교문화라는 관광자원과 치유관광 영역을 개척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종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치유 순례길 걷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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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호헌혈봉사회, 선행시민단체상 수상 영예2022년 익산시행정동우회에서 실시하는 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가 선행시민단체상 금상을 수상했다. 생명구호헌혈봉사회는 2016년 6월, 헌혈을 희망하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회를 결성하여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이 헌혈과 헌혈 캠페인 홍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헌혈봉사회, 선행시민단체상 수상) 헌혈증서는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년 200~300장 정도를 증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와 기증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위급한 환자 발생 시 상황에 따라 단체를 통하거나 개인적으로 최소 20장부터 100장까지 지원하며 새생명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헌혈봉사회는 매주 평일이나 토요일, 일요일에 2~3회 정도 정기적으로 헌혈의 집(익산센터)에서 헌혈자분들의 발열체크 봉사와 안내 도우미 활동, 실외에서는 원광대학교(교내 및 남문), 대학로 사거리, 익산역 주변일대, 기타 지역 등에서 원활하게 혈액공급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서 모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예방을 위해 국민예방수칙 준수 캠페인은 물론, 헌혈의 집, 공공기관, 학교, 다중시설, 문화예술의 거리 등에서 주 1회, 월 4~5회 이상 방역소독 활동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안녕 인사하기 운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배산공원과 만경강 등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운동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헌혈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한 회장은 온 가족이 나서서 헌혈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헌혈증서 약 750여 장을 기부했다. 또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6가정에 각각 월 2회, 총 12회 정도 방문하고 있으며, 1회 방문 시 마다 1만 원 기준으로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헌혈봉사회, 김영한 회장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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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입점리 고분에서 백제문화 느껴요!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 사진(마백연구소, 입점리 고분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18일부터 생생문화재 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어서와, 입점리 고분은 알고 왔지?’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 공연, 체험 등의 관광자원으로 창출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어서와, 입점리 고분을 알고 왔지?’, ‘금강따라 뱃길따라 역사문화 한바퀴’, ‘백제 사람들은 어디에 묻혔을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서와, 입점리 고분은 알고 왔지?’는 입점리 고분 현장과 전시관을 둘러보며 고고학 전문가에게 설명을 듣고 드론 등 4차 산업을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강따라, 뱃길따라 역사문화 한바퀴’는 금강 유역에 분포하는 문화유산 탐방과 성당포구 돛배 체험으로 금강 유역 익산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백제 사람들은 어디에 묻혔을까?’ 프로그램은 금강문화유산지도 큐브 만들기, 3D펜을 활용한 금동신발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 한 달 동안 지역 초등학교(8개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웅포면에 위치한 입점리 고분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등의 발굴조사를 통하여 금동신발, 금동관모, 중국제 청자 등이 출토된 백제 고분으로 5세기 당시 익산 지역에 있었던 백제문화의 수준과 가치를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하여 입점리고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활용도가 낮았던 문화재를 대상으로 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의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063-850-55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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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익산시가 시민들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위치, 대피장소의 접근성과 수용 규모 등을 검토해 관내 5개소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란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말한다. 해당 대피장소로는 ▲원광고등학교(6동 특별실) ▲이리영등중학교(강당) ▲이리신흥초등학교(강당) ▲삼기초등학교(강당) ▲원광대학교(문화체육관) 5개소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혜경 환경관리과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한 대피요령 등 시민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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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축제 한마당 '원탑대동제' 열린다원광대학교 학생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2 원탑대동제’가 총학생회 주관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주 무대인 소운동장과 학생회관 새세대 광장을 비롯해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대동제는 ‘다시 시작된 SPRING, 스프링처럼 튀어 올라봐!’를 주제로 24일 저녁 개막식 및 전야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프리마켓, 푸드트럭, 워터파크, 야시장, 감성 피크닉 존, 멍; 때리기 대회, 근대 3종 경기, 원광 러닝대회, RE⧗봉황가요제, 2022학년도 상반기 W-리그 시상식 등이 진행되며, 미화원 및 경비직원을 위한 보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행정부서와 사업단별로 진행하는 학생참여 프로그램 홍보 및 다양한 체험을 위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캠퍼스와 더불어 대학 인근 대학로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현규(무역학과 4년) 총학생회장은 “2019년 이후 만 3년 만에 개최되는 전북과 익산의 지역축제인 원탑대동제를 통해 그동안의 아쉬움을 표현해내고자 오랜 기간 꼼꼼히 준비했다”며 “지난해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건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만큼 학우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더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많이 완화됐지만, 아직 종식이 안 된 상황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적인 부분도 철저히 준비했다”며 “원탑대동제가 원광대 학생들의 축제로 시작해 익산, 더 나아가 전라북도까지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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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 산림문화체험관·원광대 자연식물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일대와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상시 운영한다. 숲해설가와 차를 마시며 해설을 듣기도 하고, 10인 이하의 소규모 체험객들을 위한 간단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일대는 숲해설은 물론 웅포 최북단 녹차밭과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에는 약 1만 3천여 평의 면적에 분류수목원, 유용식물원, 생태식물원, 4계정원, 온실로 구분되어 다양한 목본류·초본류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고, 언제 방문해도 계절별로 각각 다른 숲해설을 들을 수 있어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숲해설 프로그램은 작년 기준 2천5백여 명이 이용했다”며 “올해도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숲해설 프로그램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운영시간(10시·11시·14시·16시)에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앞 쉼터와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관리사 앞에서 만나 숲해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리두기 해제로 기존 평일에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월요일~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일 3일 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 : 웅포(010-9070-6867), 원광대(010-9072-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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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내 ‘XR관’ 개관20일 원광대학교에서 XR(확장현실)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교육지원센터인 ‘XR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원광대학교 김우순 교수의 사회로 1부 개관식(축사 및 센터 소개 / XR 기술, 교육 및 산업 확산 방안 소개)과 2부 현판식(현판제막식 및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등 관련 부처 및 전담기관과 사업 수행기관 및 XR 관련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XR관은 원광대학교 서예관에 위치하며 XR 소재·부품 분야 테스트 지원을 위한 소재‧부품실, 기술개발실, 테스트지원실 및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기업 제품 전시‧홍보 겸용 공간인 XR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XR관 구축은 XR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개소한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에 이어 XR 산업 관련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전국 XR 산업 관련 기업체의 제품성능평가 컨설팅,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XR 관련 시장동향 및 기술정보 제공, 기술교류회를 통한 네트워킹의 장 마련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제품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홍보물 제작, 광고지원, 시험·인증·특허 지원 등 기업의 제품,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은 앞으로 교육, 문화, 산업현장에 이르기까지 XR산업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XR관’은 지난해 4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58억 원, 총사업비 97여 억 원을 확보해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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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원, 풍물풍류 교육...국악 오케스트라 꿈 꿔익산문화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풍물 풍류 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익산문화원, 풍물 교육) 전라북도 시군 문화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기 풍물 풍류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풍물초·중급, 사물놀이, 태평소, 건강 장구 등 총 9개 과정으로, 향후 익산문화원 국악오케스트라 창단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시민과 익산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4시 운영된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익산문화원 서동관 공연장에서 원광대학교 홍종선 국악과 교수와 손창욱, 조승희 선생이 지도하는 피리, 아쟁, 해금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펼쳐져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공연은 석암 정경태 풍류 상령산으로 막을 열며 단소 독주, 박종선류 아쟁산조, 지영희류 해금산조,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오늘 우리가 내디딘 작은 발걸음이 기초가 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국악오케스트라로 창대한 결실을 맺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