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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진용·최새롬 부부, 디딤씨앗통장 1천만 원 후원익산에 거주하는 맹진용·최새롬 부부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진(맹진용·최새롬 부부,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금 기탁) 맹진용·최새롬 부부는 19일 익산시를 방문해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 저축이 저조한 아동 20명에게 10개월간 월 5만 원씩 입금될 예정이다. 이는 총 3천만 원 후원 효과로 이어져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 내에서 1:2로 매칭 지원하여 향후 아동이 학자금, 취업 준비, 주거 마련 등 사회진출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맹진용 님은 지역에서 세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 2021년 회계연도 익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새롬 님은 전북도청 소속 공무원이다. 이 부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곳간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 중 선택 가능하며, 후원 아동을 지정하거나 지자체에서 아동을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신청서는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아동복지과(859-74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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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채널 ‘익산 주민톡’ 운영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익산 주민(Zoom-in)톡’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익산 주민톡’은 위기 이웃, 안부가 걱정되는 이웃을 주민주도 발굴체계로,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1:1 채팅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 복지 상담을 받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즉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상담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업무종료 후에는 익일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주 1회 정기적으로 각종 복지정책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과 복지 행정의 가교역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익산 주민톡’ 가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익산 주민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 가입된다. 시 관계자는 “ ‘익산 주민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촘촘한 익산형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익산 주민톡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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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자자원봉사센터, ‘추석 나눔 보따리’ 300가정 전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대표이사 엄양섭)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6일, 취약계층 300가정에 1천500만 원 상당의 나눔 보따리(세대 당 5만 원 물품)를 전달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나눔 보따리 전달) 나눔 보따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신젠타코리아(주), 익산신협 이사장, (사)도우리봉사단, 나라사랑봉사단, 서동한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닭세트, 부침가루, 국수, 육포 등을 포함한 총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및 기업대표, 사회복지기관장,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단체장과 지역자원봉사단,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300세대에 나눔 보따리를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원불교봉공회 권성노 회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눔 보따리가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명절 외로움 극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 보따리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동참해주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명절 나눔 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 및 기업체의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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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면 내검마을, 주민이 만든 자원봉사단 창단익산시 오산면에 위치한 내검마을 주민들이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으로 지역봉사단 ‘내검마을봉사단’을 창단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오산면 내검마을 자원봉사단 창단식) 2일 내검마을에서 진행된 창단식은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 오산면장을 비롯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내검마을 주민 3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내검마을봉사단은 마을주민 30여 명을 주축으로 지역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을 및 인근주변의 환경정화활동, 안전한 마을을 위한 주변 순찰, 소외계층 방문, 그 외에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과 헌신, 관심으로 풍요롭고 정의로운 가치 실현에 나서게 된다. 내검마을봉사단 김양래 단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과 우리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며 복지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봉사단과 함께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내 지역별로 봉사단체를 확산하고, 봉사단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다이로운 익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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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 추석맞아 조용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펼쳐익산시에서 출판·인쇄·광고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이음협동조합 정대원 이사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더욱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약 40세대에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이 담긴 나눔 보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불경기로 나눔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대원 이사장은 디오디자인(출판인쇄광고업)이라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시민단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북지부 등에 조용한 기부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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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후원콘서트,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다희망연대 후원콘서트가 9월 30일(금) 저녁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100분 동안 진행된다. 사진(희망연대, 후원콘서트 안내문) 후원콘서트 티켓은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전액 희망연대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후원콘서트에는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을 울렸던 故 김광석을 노래하는 해피싱어 ‘채환’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 팝페라그룹 ‘미라클보이즈’가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희망연대(063-841-7942)로 신청하면 되며,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 누구나 함께해도 알차게 볼 만한 콘서트로 구성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회원들의 회비와 시민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지역 시민단체로 2003년 창립 후 벽화봉사단 활동,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도서관 운동, 사회창안사업, 시민강좌,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등의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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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모니터링’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익산시가 위기가정 ‘스스로 SOS’ 요청하기를 기다리기보다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사전에 찾아가는 제도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3일 비수급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적인 발굴, 지원, 관리 체계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정헌율 익산시장의 ‘사각지대 시스템 안전망 강화’라는 복지강화 드라이브를 반영한 것이다. 생활고에 시달려 지원제도를 모르거나 주변에 상황을 알리지 못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누락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적극적 외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원과 사후관리까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14대 신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 ‘익산 주민(Zoom-in)톡’ 개설 사전 발굴 집중 9월부터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익산 주민톡」을 운영한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곤란한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통창구이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주 1회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및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또 다른 신고 창구로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위기가구 상담전화를 운영한다. 상담번호는 1577-0072(익산시 민원콜센터)이며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즉시 복지정책과로 연결되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전력·통신데이터를 활용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시스템 모니터링 시행 한국전력과 전력·통신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제공서비스다. 9월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전 다이로움 밥차 사업 시 운영할 예정이다. 전입·출생·사망신고 주민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연계하여 지원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다각적인 발굴 방안을 마련했다. # 발굴된 사각지대 주민을 민·관 지원 사후관리 ‘촘촘’ 이와 같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는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정부지원과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를 지원한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제도로 신설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가구에게 시 예산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700여 세대에게 4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거주 주택 등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현장상담을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렇게 발굴·지원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새로 신설 예정인 ‘우리마을 돌봄단’이 주1회 안부 확인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추진해 단순 지원으로 끝나는 게 아닌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까지 진행된다. 이로써 서류상으로는 저소득 기준을 초과하나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까지 품을 수 있는 익산형 복지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면 ‘익산 주민톡’이나 위기가구 상담전화 를 통해 상담 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꼭 알려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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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안경원, 삼성동 경로당에 돋보기 안경 기탁금강안경원이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35곳에 돋보기 안경 200점(2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진(금강안경원, 삼성동에 돋보기 안경 기탁) 이번 전달식은 평소 눈이 침침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으며, 돋보기 안경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금강안경원 박진수 대표는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김선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로당 이용이 4월에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돋보기 안경이 어르신들의 신문구독, 독서 등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금강안경원에서 후원해주신 돋보기 안경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로 활동 중인 금강안경원은 올해 모현동, 오산면, 송학동, 중앙동 돋보기 기탁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창인상점가 상인회를 통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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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읍·면·동 지사협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익산시는 24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됐다. 사진(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이날 회의는 김한주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에 대한 민간의 역할 활성화에 대한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지역 주민들 460여 명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읍·면·동 특성을 고려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는 구심체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참여 활동 소개와 시민 참여 체험 부스를 운영,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한주 대표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읍·면·동 위원간의 소통이 어려웠는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우리가 먼저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에 애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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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새마을부녀회, ‘제1회 지구환경지킴 어린이 공모전’ 수상자 선정마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청자)는 2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지구환경지킴 어린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공모전 수상자 명단) 이번 행사는 ‘지구야 아프지마! 지구를 지킵시다’ 라는 주제로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포스터, 표어, 글짓기 등 총 124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포스터 8명, 표어 4명, 글짓기 3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출품작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 전시돼 지구 환경지킴이로써 참여한 아이들의 뜻을 기념했다. 이청자 부녀회장은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살아가길 염원하는 뜻에서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공모전을 준비하고 기획하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마동지역공동체를 위해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꾸준히 밑반찬,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