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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평생교육 ‘우리동네 늘배움터’ 운영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늘배움터’ 운영이 본격화 된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6일부터 ‘우리동네 늘배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늘배움터는 학습공간이 마련된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작은도서관 종사자, 경로당 등의 시설 사용 협의가 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리동네 늘배움터’는 평생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는 부족한 교육 장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 경로당, 작은 도서관,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황등면 무동마을 등 9개 지역 12개소가 늘배움터로 지정돼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운영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비대면 수업이 병행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늘배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해 평생학습이 일상의 활력이 되는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 를 참고하거나 전화(☎859-5158/5823)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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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골든벨‘ 개최사진(독서골든벨 선정도서) 익산시 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심준호)는 오는 25일 온 가족이 참여하는 온라인 독서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부터 사흘 동안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100가족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부분 개관이 장기화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기획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행사는 가족과 함께 골든벨 선정도서 3권을 읽고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하며 스마트폰으로 온 가족이 문제 풀이 형식으로 이뤄진다.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가족들이 모여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독서문화 행사로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이색적인 도전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온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골든벨‘ 포스터) 독서골든벨 선정도서는 다음과 같다. 복제인간 윤봉구 1 / 임은하 / 비룡소 / 2017, 백년묵은 고양이 요무 / 남근영 / 시공주니어 / 2019,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 게르다 라이트 / 위즈덤하우스 / 2019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솔 작은도서관(☎852-28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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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작은도서관, “언택트로 시민들과 새해 습관 만들기 미션” 진행사진(1일 1미션 습관만들기, '응원 손글씨 메시지 14' 밴드 인증하기) 2020년 문화도시 시민이야기주간 ‘삼삼오오’에 참여한 익산시 5개 작은도서관(낭산, 삼성어린이, 모현뜰, 예솔, 행복세상, 이하 삼삼오오작은도서관) 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삼삼오오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해오름달 미션’을 익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의기소침해져 있을 시민들에게 새해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21년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총 5개(1일 1그림 책 읽기, 가족에게 책 읽어주기, 응원 손 글씨 메시지 14, 책 읽고 그림일기 쓰기, 1일 1하늘 한줄 쓰기) 주제 중에서 하루에 한 번 미션을 시행하고 사진을 밴드에 인증했다. '응원 손 글씨 메시지 14' 미션에 참여한 신향수(신동, 74세) 님은 “타인에게 힘이 되는 글을 써주려니 속담이나 격언, 책을 찾아보게 돼요. 작년에 배운 캘리그라피를 활용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외부 활동이 막힌 상황에서 사람들이 올리는 글을 보며 소통하는 느낌이 나서 1월 한 달간은 살맛이 났다”고 말했다. 사진('1일1그림책읽기' 밴드 미션 인증하기) 삼삼오오작은도서관은 언택트 시대에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자기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세상과 대면 세상을 적절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하고 있다. 삼삼오오 이야기주간은 익산문화재단과 익산희망연대에서 진행한 시민대상 이야기모임으로 익산시가 2021년 예비문화도시로 갈 수 있었던 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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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언택트 가족독서 골든벨' 진행사진(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가족독서 골든벨 선정도서 책표지 3권)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는 2월 25일(목) ‘언택트 가족독서 골든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가족독서 골든벨 도서선정위원회에서는 지난 28일 <복제인간 윤봉구 1>, <백년묵은 고양이 요무>,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등 세 권의 책을 골든벨 도서로 최종 선정했다. 독서 골든벨 진행은 오선진 아나운서가 재능기부로 무대에 선다. ‘언택트 가족독서 골든벨’ 참가자 모집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이다. 참가 자격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가족 대표자만 참가 가능하며, 가족단위 100팀을 선정한다. 2월 25일(목) 저녁 8시부터 ‘익산작은도서관협의회’ 유튜브 생중계로 독서 골든벨이 진행되며, 유튜브 방송을 볼 수 있는 기기(노트북, PC, 테블릿, 스마트 티비 중에서 개인이 준비)와 참가자 개인별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스마트폰을 준비하면 된다.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삼성동어린이도서관 최민정 님)는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온라인으로 문제도 풀고, 덤으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언택트 가족독서 골든벨’에 도전하여, 새해 책 읽는 문화도시 책 읽는 가족 문화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가족독서 골든벨을 준비하며 가족애도 느껴보고, 책 읽는 습관도 가져보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 고 전했다. ‘언택트 가족독서 골든벨’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늘봄작은도서관 ☎ 851-9290)로 하면 된다. ※ 골든벨 선정도서 - 복제인간 윤봉구 1 / 임은하 / 비룡소 / 2017 - 백년묵은 고양이 요무 / 남근영 / 시공주니어 / 2019 -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 게르다 라이트 / 위즈덤하우스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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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한 권의 책’ 추천 접수 받아사진(익산시립도서관, 한 권의 책 추천 포스터) 익산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익산시 한 권의 책’을 선정한다. 시립도서관은 한 권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을 통해 추천 도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에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익산시 한권의 책’ 사업은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세대 간 계층 간 소통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한 권의 책이 선정되면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독후감 공모전, 초청 강연회 등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 권의 책 선정 기준은 국내 도서로 ▸청소년 이상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토론이 가능한 도서 ▸전 시민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책으로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역대 한 권의 책으로는 2004년 안도현 시인의 ‘연어’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2019년 황석영 작가의 ‘해질 무렵’이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생활’과 ‘건축’, ‘도시’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풀어낸 유현준 교수의 ‘어디서 살 것인가’ 책이 선정돼 현 시대 공간과 도시에 대한 사회 문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및 전화 (영등시립도서관 ☎859-7307, 73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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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 익산시에 도서 2,000권 기증사진(㈜학술정보, 익산시에 도서 2,000권 기증) ㈜학술정보 오수민 대표가 익산시에 도서 2천여 권을 기증하며 책 읽는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오 대표는 지난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책 읽는 도시 익산 만들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약 3천만 원 상당의 도서 2천 권을 기증했다. 오 대표는 “서점을 운영하며 인연을 맺은 익산에 도서 기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인 사립작은도서관에 고르게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수민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 금천구 소재의 ㈜학술정보는 도서수입납품, 도서 DB구축 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의 대표 도서관 종합관리 회사로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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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돌봄공간 ‘우리마을돌봄’ 운영 본격화주민공동체가 마을 아이들을 직접 돌보는 ‘우리마을돌봄’ 운영이 본격화됐다. 익산시는 12일 모현동e편한세상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마을돌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모현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용아동,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원 10명 규모인 우리마을돌봄은 지난 8월부터 운영됐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6시, 방학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일시, 긴급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마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시설로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만0~5세는 공동육아방으로도 사용된다. 모현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하며 매년 2개소씩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마을에서 직접 돌보는 ‘우리마을돌봄’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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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축제 ‘익산 북페스티벌’ 성료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2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된 ‘2020 익산 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향기로 탑을 쌓다’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익산시(익산시립도서관)가 주최하고,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전북지부, 익산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2020 익산 북페스티벌’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슬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익산을 대표하는 정도상, 김동식, 김민섭, 김겨울 작가의 온라인 강연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200가족이 참여한 ‘방구석 체험’, 18개 작은도서관 25팀이 참여한 ‘북면가왕’의 영상이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송출되었다. 요즘 대세인 트로트와 인문학의 결합이라는 색다른 기획으로 선보인 ’트로트 인문학‘이 관심을 모았다.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지역 독립서점 운영자들이 함께 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인 ‘多e로운 독서동아리 이야기‘, ‘우리동네 책방 이야기‘ 에서는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의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북페스티벌을 실현코자 노력하였다. 모현도서관 주차장에서는 이번 축제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특별한 프로그램인 ‘드라이브인가족독서골든벨’이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동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여한 26가족이 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독서 지식을 겨룬 결과 김순옥 가족이 시장상, 이정심 가족이 시의회장상, 양창열, 이경한 가족이 작은도서관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국악밴드 ‘예술이 꽃피우다’의 폐막 공연을 시작으로 폐막식에서는 책 읽는 가족, 한권의 책 독후감 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후 북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유현준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드라이브인 방식을 도입한 북콘서트는 34팀이 참여하여 ‘코로나 시대의 도시 건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차 안에서 함께 하였다. 이틀간 이어진 ‘2020 익산 북페스티벌’은 드라이브인, 온라인 생중계 등 신선한 시도와 독특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무엇보다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작가들의 강연을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쌍방향으로 참여하여 대면 강의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또한 북면가왕, 트로트 인문학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컨텐츠는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폐막식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2020 익산 북페스티벌’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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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강화, 공공시설 임시폐쇄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로 공공시설을 임시폐쇄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2주 동안 지역의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공공시설을 임시폐쇄하고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고강도 방역조치와 함께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임시폐쇄되는 실내체육시설은 국민생활관과 익산·배산실내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문화체육센터 등 18곳이다.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청소년 상담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을 포함한 청소년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 주민자치센터와 여성회관, 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 포함)에서 진행하던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도 잠정 중단되며 도서대출은 그대로 진행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남감대여와 10인 미만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예술의전당 야외 공연도 중단되며 미술관과 이미 계획된 기획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야구장과 게이트볼장, 공원 체육시설 등 실외 체육시설과 박물관과 캠핑장 등 관광시설,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 아동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원광, 부송, 동산), 장애인야학교 등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이어 시는 경로당과 일부 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의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개방되는 모든 시설은 외부인 출입과 취사를 금지시키고 16시까지만 운영된다.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매뉴얼을 지정해 이행사항을 매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관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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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도서관 ‘임시 휴관’ 실시익산시립영등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공사에 돌입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 증축과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시는 국비 8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생활 SOC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증축으로 자료실을 확대하고 북카페 신설,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교체 등 노후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토대로 최신 도서관 트렌드에 맞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관은 이용 가능한 공공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도서 대출의 경우 가까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이용한 상호대차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영등도서관은 연인원 42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였지만 자료실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참조하거나 영등도서관으로(☎ 859-46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