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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익산시가 보다 확대된 내 집 마련 패키지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월세와 전세, 주택 구입 자금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익산형 주거안정 패키지를 완성하고 청년층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둔다. 23일 NH농협은행, 전북은행과 ‘신혼부부‧청년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이상우 농협은행 익산시지부장, 김창주 전북은행 익산지점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사업은 주택가액 3억 원 이하,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은행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서 추진 중인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자녀 수 증가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임차주택에 거주하다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집 마련 지원 범위가 임차보증금 뿐 아니라 구입자금까지 확대되면서 청년층의 실질적인 주거비 지원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월세부터 전세, 주택구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익산형 주거안정 패키지가 완성됐다”며 “이를 통해 신혼부부‧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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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10대 시정뉴스 선정 발표익산시의 올 한해 시정 최고 뉴스로 ‘신혼부부, 청년 내 집 마련 책임집니다’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주요 이슈들을 모아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익산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인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내 집 마련’은 주택 임차와 구입비 대출이자와 월세를 지원해 주는 ‘주거비 지원 패키지’ 정책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억 원 이하의 주택임차보증금과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3% 및 월 임대료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뒤이어 전국 최대 규모 20%의 혜택을 내년까지 이어가는 ‘익산다이로움 카드’와 독거노인·홀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AI말벗·케어 로봇 보급’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KTX익산역과 연계한 5개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지구로 지정’돼 시민들로부터 교통도시로의 도시 위상을 떨쳤다는 평가를 얻었다. 5위는 익산시 정부 공모사업 1000억 원 돌파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교통안전 체험센터,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 등 수백억대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책사업 공모 분야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6위는 정헌율 시장 득표율 69.97%로 ‘익산 최초 3선 시장 당선’, 7위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시간을 가진 ‘우리동네 행복버스’가 차지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8기 첫 행보로 시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당선 이후 8월까지 행복버스에 올랐다. 29개 읍면동을 방문한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700여 개의 건의 사항을 제안 받으며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펼쳤다. 이 밖에 8위는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 개청’과 9위에는 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확 낮춘 ‘익산다이로움 택시’가, 마지막 10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관리평가 전국 1위 달성’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10대 뉴스 선정으로 2022년 한 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자 한다”며v“시민 여러분들께서도 10대 뉴스를 통해 함께 공감하며 우리 시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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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가자 모집익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3 대학생 행정연수’ 참가자 14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이 직무체험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행정연수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시청 내 36개 부서와 익산시 소재 9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한다. 쾌적한 근무환경과 익산시청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격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청년시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신청받는다. 익산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일정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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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내 최초 ‘청년시청’ 개청익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을 개청하고 본격적인 청년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사진(익산 청년시청 개청식)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청년시청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창구는 물론 각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취업부터 창업, 주거 문제까지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청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청년층 인구 유입 효과까지 노린다. 취업과 결혼, 출산, 취학까지 청년들의 생애주기별 연계성을 높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아가는, 익산의 새로운 청년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 청년들의 무대가 펼쳐진다⋯‘청년시청’ 개청 익산 청년들의 꿈의 무대가 될 ‘청년시청’이 중앙동 옛 하노바 호텔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0일 열린 개청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청년단체 등이 대거 참석했다. 개청식은 청년들이 주인공인 만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축제 형태로 펼쳐졌다. 사전 문화공연에 이어 ‘다이로움 플리마켓’, 청년 예술인들의 미술품 전시회,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교류회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청식을 시작으로 기존 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시청이 그 중심에 설 예정이다. # 꿈꾸는 청년들, 익산 청년시청으로 모여라! 익산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복지,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터, 삶터, 놀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청년시청은 다양한 공간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맞이한다. 총 4층 규모인 청년시청은 문화·취업·창업·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와 각종 업무처리가 가능한 청년민원실 ‘多이뤄DREAM’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북카페 ‘청숲’, 영화 관람이 가능한 멀티 공간 ‘청년 아지트’가 들어섰다. 2층은 구직 청년을 위한 ‘청년일자리센터’와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파우더룸 등 청년 문화공간, 취·창업 상담공간, 청년시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 인력 배치로 상담부터 직업심리검사, 역량강화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기업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 또 청년들이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과 지역 거점 대학과 연계한 각종 취업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 창업지원공간인 3층은 창업제품 홍보를 위한 촬영공간 ‘스마트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기업들의 입주 공간 16실 등으로 꾸며져 예비 청년 창업인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 취·창업부터 복지까지⋯청년들의 안정적인 삶 이끈다! 시는 청년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제 청년시청이 청년들의 종합 소통창구와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가장 기본적인 문화·놀이부터 일자리, 주거, 복지까지 한 곳에서 책임지는 원스톱 청년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취·창업 분야이다. 이미 시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기업을 위해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청년 창업지원 5개 분야, 9개 사업 총 29억 원을 투입해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로 창업 초기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촘촘한 지원과 관리로 미래 자본인 청년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 중이다. 창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히는 사업자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홍보비와 임차료, 시제품개발비 등 사업 안정화 자금을 102개 팀에 지원했다. 이어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팀당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다이로움 창업지원사업’에 30팀을 선정하여 지원했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가 인테리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자금, 임차료 등 최대 2천6백만 원을,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를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구직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매월 구인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6개월간 월 50만원씩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까지 구직 청년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사격하고 있다. 일하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도 호응이 크다. 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근로청년수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8%의 높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토대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청년시대는 이제부터 시작된다”며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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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 개최익산시 2030 MZ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정책개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2030 정책기획단, 최종 발표 대회) 지난 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2030 정책기획단원, 전문가 심사위원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회의, 전문가 컨설팅 등 수정 보완해오며 2030 세대의 신선한 사업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인,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제안정책은 ‘다이로움 주차패스’, ‘익산 위캔두’, ‘다이로움 모두투어’, ‘시간나눔 곳간’, ‘신혼부부 푸드박스’, ‘문화관광캐릭터 활용 도시 브랜딩 방안’ 등 10개다. 이중 야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반사 성능이 우수한 고성능 페인트 차선 도입과 하이패스와 다이로움 어플을 활용해 주차장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이로움 주차패스’를 발표한 ‘도시인프라 분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익산에서 일주일 살기 ‘익산 위캔두’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대한 ‘익산 다이로움 모두투어’를 발표한 관광분과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시 곳곳에 ‘Art-Spot을 설치하고 문화관광캐릭터를 활용’해 도시브랜딩 방안을 제안한 ‘문화체육분과’가 선정됐다. 시는 최종발표회 제안 아이디어 부서평가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 분과별 활동상황 등을 종합하여 상위 3팀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분과는 인사우대, 시장포상, 국외공무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현안업무 등 바쁜 상황에도 지난 8개월 간 근무시간 외의 시간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2030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2030 정책기획단은 참신하고 발랄한 2030세대 공무원(멘티)과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4050세대 공무원(멘토)이 자발적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교학상장(敎學相長)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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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고익산마라톤클럽(회장 임대영)은 지난 1일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방문해 관내 이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사진(익산마라톤클럽, 백미 기탁) 후원된 백미는 익산마라톤클럽 회원 중 마라톤 참가자들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의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대영 회장은 “회원들과 마라톤을 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찾던 중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채우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곳간 이용자들이 제일 선호하는 백미가 마르지 않도록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백미로 따끈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마라톤클럽은 2000년 1월에 출범해 풀코스 sub-3를 달성한 베테랑 회원부터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자, 초보 회원까지 현재 100여 명이 참여중이다. 전국대회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보스턴마라톤대회 등에 참가하는 익산 대표 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기부, 헌혈활동, 훈련코스 주변을 비롯한 미륵산, 함라산, 배산의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벨라누르 무용단(대표 한승희)은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익산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사진(벨라누르 무용단, 익산사랑 상품권 기탁) 한승희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나눔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율 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벨라누르 무용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벨라누르 무용단은 2015년 ‘아름다운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과 중·고등학교에 라면 및 위생용품, 행복나눔마켓에 생필품, 아동복지시설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왔다. 익산시 함열읍에 소재한 마이닝센터(소장 김영호)에서 지난 2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마이닝센터, 상품권 기탁) 기탁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닝센터는 광산안전사업수행, 광업전문인력 양성·공급 등을 하고 있으며 얼마 전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에서 광부 2명을 극적으로 생환할 수 있도록 구출한 기관이다. 센터는 소재지인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매년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호 마이닝센터 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 함열읍장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광해광업공단 마이닝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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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청, ‘성장 한 뼘 경연대회’ 동아리 활동 마무리지난 29일 청년시청에서 ‘2022 성장 한 뼘 경연대회’를 개최해 청년 동아리의 활력 넘치는 2022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 마무리)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은 자발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 동아리에 대한 활동 및 선진지 견학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기획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창희동 ▲에코이즈 ▲판도라 ▲STEP ▲워리어스 ▲다이로움FC ▲어빌리티 ▲Broaden ▲클린 어벤져스 ▲AXIOM 등 생태환경, 공익·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진 총 10개의 팀이 참여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전시, 활동 영상 상영 등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발표 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을 선정하고 총 100만 원의 상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청년 동아리의 운영 성과를 알리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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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 시범 운영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내년 초 정식개장을 앞두고 5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익산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중앙시장 내에 조성됐다. 17개 점포에서 20~30대 젊은 청년 상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해 중식, 초밥, 분식, 돈까스, 타코야끼, 전통주 등 다양한 음식과 네일, 실버 주얼리, 피부미용, 테라피 등의 서비스 및 상품판매를 시작한다. 임시 오픈 기간에는 청년상인 점포들의 제품, 맛, 서비스 등을 고객들이 자유스럽게 평가할 수 있으며 우선 준비가 완료된 점포부터 점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레시피 등을 개선하는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 전까지 상품 및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몰에서는 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21일간 ‘상상노리터 익산 다이로움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 청년몰 내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10% 다이로움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여 연중 20% 혜택과 더불어 총 30% 혜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 중앙시장이 더욱 활기 넘치는 곳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몰의 성공사례들을 참고하여 청년상인 지원 및 컨설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몰은 전국 39개소가 있으며 전라북도에는 익산시 청년몰을 포함하여 6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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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3억원까지 확대익산시가 무주택 청년들에게 전세금 이자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익산형 주거안정’을 강화했다. 시에 따르면 주택임차보증금 기준을 3억 원까지 확대하고 대출이자 3.0%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 계층까지 확대한다. 이는 금리급등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부동산 시장가에 맞춘 실질적 전세금 기준과 이자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보증금 3억 원 이하 임대주택에 대한 이자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은 만19~39세이며 신혼부부는 나이제한 없이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후 7년 이내인 가구에 한한다. 연소득 기준은 본인 5,000만 원 이하, 부부합산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출한도는 2억 원으로 협약은행을 통한 전세대출 시 대출이자 3.0% 금액을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도시기금에서 만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하지 못했던 청년층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지난해 사업시행부터 11월 말 현재까지 누적 250여 가구를 선정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단, 주택도시기금에서 시행하는 버팀목전세자금 등 대출자는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콜센터 (1577-0072), 및 주거정책계(859-5549)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관련 사전 상담은 관내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꾸릴 수 있도록 익산형 주거지원 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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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익산시가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여성가족부는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가사업을 평가해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020년도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공회의소 5층에 장소를 이전해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검정고시 대비반실, 컴퓨터실, 활동실, 상담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의 기회를 갖도록 한국사 자격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대비반, 멘토링 활동 등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시 자체 사업으로 약 9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국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 재능 기부동아리 엑시움(단장 안성퀸)과 협력해 검정고시 멘토 사업으로 4년간 31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자립, 문화생활, 급식 등의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조성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의 자원을 발굴하여 긴급 상담, 골프, 승마, 검도, 장학금, 직업체험과 인턴십 과정, 건강검진, 생활지원 등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5만 3천511건의 지원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든든한 익산시로 만들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063)852-1388(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