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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얼리 예비창업가 지원....보석산업 활성화 나서익산시가 청년들의 주얼리 창업을 지원해 청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보석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주얼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 공간 임차료와 시설비를 지원하는 ‘청년 주얼리 예비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5일에서 16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18~39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 거주자이며 사업 공고일까지 휴·폐업 사실이 없는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가이다. 단순 주얼리 전시 판매숍을 창업하려는 자는 제외되며 판매 가능한 주얼리를 개발 혹은 제작이 가능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팀)당 2천720만 원 한도다. 사업내용은 월 임차료 최대 600천원을 1년간 지원하고 2천만 한도 내 시설비(인테리어, 주요장비 구입 등)의 50%를 지원한다.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서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인(팀)을 선정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통해 우리시 향토산업인 보석산업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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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운동 나서익산시와 육군부사관학교가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운동에 적극 나선다. 사진(육군부사관학교 입교생 대상 익산주소갖기 홍보) 지난 24일과 26일 육군부사관학교 통합입교식과 부사관 임관식에서 부사관 교육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혜택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육군부사관학교 통합입교식이 열린 실내체육관와 임관식이 열린 부사관학교 대연병장 앞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익산시 전입 혜택과 「행복+ 익산 2630」인구정책 분야별 주요사업(주택, 청년·일자리, 출산·보육, 문화·환경, 귀농·귀촌) 등 익산시민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홍보했다. 이는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익산시의 특단의 대책으로 28만 명 인구 및 호남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목표로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운동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운동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언론 등 모든 분야에서 익산 거주하며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른 주소를 갖도록 해 인구를 증대 시키기 위한 운동이다. 전국적으로 지방 인구가 감소하고 출생보다 사망이 증가하는 인구 데드크로스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 익산형 인구정책이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되어 인구감소 대응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는 우리 모두의 삶과 긴밀하고 밀접하게 관련되어 익산시민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운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부사관 교육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2~2023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9.3~10.3), 서동축제(10.1~10.3), 천만송이 국화축제(10.21~10.30) 등 국내 대표 가을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정원관광을 할 수 있는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생태습지공원, 왕궁포레스트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 이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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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올해로 13년차로 접어든 시민 참여 ‘정책설계 프로그램’인 ‘2022 익산시민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최종발표회는 참가팀원과 전문심사위원, 시의원, 공무원, 시민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심사위원 8인과 시민평가단 50명의 평가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공동 주최한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7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간 6개 팀 총 43명이 참여했으며 최종발표회 심사 결과 ‘익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삶 연구소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청소년 삶을 지원하는 익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삶과 변화를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익산을 사랑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모두 多이로운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제로 발표한 쓸愛기 팀이 수상했다. 익산시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영화상영 ‘낭만가득 시네마파크’ 조성을 발표한 익산 야영청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장려상에는 ‘쓰레기로 쓰레기를 아름답게’를 발표한 옹달샘 팀, 익산시 의인묘역과 의인기념공원조성을 발표한 팔봉이팀, 우리동네에 꿈틀꿈틀 놀이터가 쿵!!을 발표한 꿈틀꿈틀팀 등 3팀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삶연구소팀(팀장 정예진)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시민아카데미를 참가하여 많은 것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민․시민단체․시의회․행정이 함께 ‘시민참여 정책’으로 구체화해 가는 민·관 협치 전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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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RM SHOW 박람회' 귀농·귀촌인 유치 나서익산시는 ‘2022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사진(귀농귀촌인 유치 박람회)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에게 익산시 귀농 귀촌 정책홍보와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수도권 지역의 청년, 은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익산시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지역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전시와 함께 익산시 전입 혜택, 가을철 지역축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시거주시설인 체재형가족실습농장, 게스트하우스, 미리 살아보기, 귀농 체험학교 등 참가자를 현장에서 신청 모집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장소가 서울임을 감안해 서울에서 익산시까지 교통이 편리한 점과,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시가 도시생활을 하던 귀농귀촌인들이 선택하기에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익산시로 귀농귀촌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들을 위해 귀농귀촌 정책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도시민들이 익산시로 귀농·귀촌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를 포함한 76개 지자체 및 농업 관련 기업 등이 참가하였으며, 김관영 전북지사가 홍보관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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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평생학습 네트워크 ‘이음’ 위원회 협의체 구성익산시평생학습관은 교육도시 면모에 맞는 시민참여 평생학습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6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제1기 익산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이음’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익산 평생학습 이음위원회 개최) ‘이음’은 평생학습 교육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익산시 평생교육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의체다. 제1기 이음위원회는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 학습동아리 대표, 강사, 활동가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말까지다. 위원회는 앞으로 익산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프로그램) 제안,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 등 평생교육 전반에 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익산시 평생교육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유아‧청소년‧청년‧민관 협력, 중장년층‧학습형 일자리 창출, 어르신‧장애인‧다문화 참여학습 3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네트워크 ‘이음’이 서포터즈로서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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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 개최익산시가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민 의견을 반영·수립해 지역별 사회보장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개년 단위의 중·장기 법정의무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익산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추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공청회는 제5기 익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경과보고와 4년 동안 중점으로 추진해야 할 전략체계, 세부사업 구성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자료와 전문가 의견, 민선 8기 시정방향을 토대로 크게 ▲익산 대도약을 위한 희망 청년 ▲지역사회에서 키우는 꿈과 미래 ▲촘촘한 사회안전망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돌봄 ▲일상에 힘이 되는 건강과 안전 등 5개 분야, 35개 세부사업 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 중 반영 가능한 사항은 계획에 반영 후 9월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의회보고를 거쳐 9월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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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익산형 주거안정’ 사업 강화익산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지역에 정착하도록 ‘익산형 주거안정’ 사업을 강화에 청년층 인구 유입 효과를 노린다.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돕는 각종 주거지원정책 기준을 부동산 시장가에 맞춰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주택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신규로 지원하고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해 청년 및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 대출이자 지원 임차보증금 기준 3억 원으로 확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임차보증금 기준을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늘린다. 신혼부부에 한 해 대출한도도 최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한다. 임차보증금의 90% 한도 내에서 대출가능하며 청년은 연 최대 300만 원, 신혼부부는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확대되었다.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19~39세)과 신혼부부다. 익산시 협약은행에서 전세대출 실행했을 때 대출이자의 3%를 익산시가 협약은행에 대신 납부해준다. 신혼부부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 후 7년 이내인 가구에 한한다. # 3억 원 이하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자 신규 지원 청년·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3억 원 이하의 주택 구입 시 대출이자의 90%,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인 청년(만19세~만39세)과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다. 미혼 직장인 청년은 연소득 5천만 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인 경우 대출이자의 3%를 연 최대 300만 원,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및 주택금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가 완료된 상태로, 지역 금융기관(농협, 전북은행)과 협업 과정을 거쳐 빠른 시일 내 해당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 청년 월세 지원...최대 월 20만 원 12개월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이 악화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에 나선다.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 60만 원 이하 규모의 월세를 내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 20만 원 이내,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신청 받으며 9억 1천8백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수혜 대상은 약 380여 명 정도로 예상된다. 조사를 통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 한도 내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인터넷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사이트에 개설된 모의 계산 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복지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익산형 주택정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청 콜센터 1577-0072 및 주택과 063-859-5541로 연락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꾸릴 수 있도록 익산형 주거지원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꿈꾸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도시 익산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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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결식우려 청소년 행복도시락 전달익산시 신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신동, 청년식당과 돌봄 공동체 협약 체결) 신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에 위치한 청년식당과 새말아띠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먹거리 돌봄 공동체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인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조손가정 세대에 행복 도시락 전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신동지역 36세대 40명에게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일주일에 1회, 3인분씩 1천900여명 분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협약을 체결해 지역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보살피고자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선 것이다. 청년식당 안윤숙 대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1차적 먹거리 돌봄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SK E&S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지원 받게 되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반찬을 지원하게 됐다. 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은 올해도 먹거리 돌봄 공동체의 든든한 배달 친구가 되어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먹거리를 전달하는 돌봄 메신저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윤경 신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공동체 구축사례가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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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H항공방제단, 농촌현장을 누빈다익산 농촌에 미래농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각종 농작업을 지원해주는 익산시4-H항공방제단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4-H연합항공방제단) 지난 2015~2016년에 익산시4-H연합회장을 역임했던 이지훈(33세) 씨를 중심으로 4-H회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 6명은 농촌의 노령화·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뜻을 모아 익산시4-H항공방제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방제단을 결성하기에 앞서 구성원 모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꾸준히 드론 교육 및 운행 실습을 하면서 드론활용에 대한 능력을 쌓았다. 최근 농촌현장은 볍씨파종, 시비, 잡초방제, 병해충 방제 등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극복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벼 도열병, 혹명나방, 먹노린재, 벼멸구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긴급방제가 필요할 경우 농업용 드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방제단은 그동안 벼 이앙 후 초기 및 중기제초제 살포 62.3ha, 분얼시비와 이삭거름용 30.6ha, 벼 병해충 방제 20.3ha 등 총 113.2ha의 다양한 농작업 지원을 하였다. 농촌 인구가 빠르게 노령화·고령화되면서 이앙 후 초기·중기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농촌에서 항공방제단의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제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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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주)신라주얼리’ 인증익산시가 12일 ‘2022 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된 ㈜신라주얼리에 우수제조업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사진(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인증현판 수여식) 이번에 선정된 ㈜신라주얼리는 2013년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익산시에 제조 및 개발관련 설비를 투자하기 시작했다. 2014년 국내 복귀기업 지원 대상 선정,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2016년 손목시계 케이스 디자인 등록 등이 있고 가장 잘 알려진 보유 브랜드로는 ‘안나수이’가 있다. 현재는 백화점·홈쇼핑·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36명의 직원이 제조시설에 상시 근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익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귀금속보석을 제작‧판매 연매출 약 100억 원을 달성해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라주얼리 이미경 이사는 “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얼리 디자인을 연구 개발하고 핵심 브랜드를 육성하여 익산시 귀금속보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헌율 사장은 “익산 귀금속보석 발전에 도움을 주신 (주)신라주얼리 이미경 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석도시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우수제조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며, 우수제조업체를 통해 익산 보석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와 더불어 개발장려금(시제품개발비) 지원, 각종 매체 홍보, 카탈로그 게재,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