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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2022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사업인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지원하는 ‘레인보우스쿨’ 사업은 이주배경 및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진로교육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레인보우스쿨 진로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번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레인보우스쿨’은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고,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동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7개월 간 만 16세~24세 이주배경(북한 이주민 포함)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장 원영순 교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에 대한 기본 정보, 한국어 교육, 사회적 관계 향상 및 심리정서지원과 진로 지도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사회 적응 및 정착 지원에 목적을 두는 만큼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년 레인보우스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063-840-14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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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학창시절 기록을 찾습니다익산의 변화와 교육, 생활상의 기록을 함께 나누는 제2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익산교육의 발자취,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익산의 기록물을 수집한다. 이번 수집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역사, 문화, 마을, 풍속 등을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의 기록물에 대해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획 주제인 ‘익산의 교육’ 부문의 경우 ▲익산의 교육 모습을 알 수 있는 기록물 ▲공문서, 성적표, 학교신문, 졸업사진, 학생증 등 ▲유치원, 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자료 ▲향교, 서원, 서당 등 교육기관 자료 ▲평생교육, 문해교육 자료 등을 수집한다. 공통 주제인 ‘익산의 기록’ 부문에서는 ▲익산의 역사, 문화, 마을, 동네의 역사 등을 간직한 기록물, ▲시민들의 일상, 풍속, 생활모습 등 전승가치가 있는 기록물 등을 수집한다. 기획 주제와 공통 주제 모두 응모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esse83@korea.kr)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익산시 행정지원과로 방문해 해당 기록물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중 전시할 예정이며, 수장고에 보존하고 추후 익산시 홍보‧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간직한 소중한 기록과 기억이 모여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 재생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올해는 이리농림학교 설립 1백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고, 교육이 시민의 삶과 기억 속에서 함께 해주는 의미도 크기 때문에 익산 관련 기록물이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시민참여>민간기록물)와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계(☎063-859-5713, 5723, 5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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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중도원’ 선정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선정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심의를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중도원를 민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도원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부터 향후 5년간 지속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익산시와 상호협력 하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존중하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네트워크 활성화, 신뢰받는 복지관이라는 운영 원칙으로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복지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실·강당·재활치료실·예술활동실·자원봉사실·평생교육실 등 연면적 3053.13㎡(951.28평)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맞춤형 서비스 등 장애인들의 종합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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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평생학습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익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역량 개발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6대 영역인 ▲직업능력(나만의 브이로그 만들기 등 5개) ▲문화예술 (하우스 정원 원예 등 6개) ▲인문교양(나를 위한 글쓰기 등 10개) ▲시민참여(SNS로 소통하기 등 2개) ▲기초문해/ 학력보완(스마트폰 활용/ 중학교 학력인정 1학년 과정 등 13개) 등 분야별로 총 36개 강좌를 모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9-582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 스스로 지속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과 평생교육 상담, 학습 소통의 장으로써의 역할과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으로 익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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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복지재단,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탁 운영사회복지법인 사랑복지재단(사랑원)이 익산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사진(사랑복지재단,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탁 운영) 익산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심의 결과 사회복지법인 사랑복지재단을 민간위탁 운영 기관으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민간위탁의 강점인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장애인들에게 좀 더 질 높은 평생교육서비스와 책임감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법인 사랑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교육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교양·인문학·인권·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면적 325.49㎡(99평)규모로 직업훈련실, 정보화교실, 휴게실, 사무실, 음악활동실, 문해교육실 등 장애인 인프라를 고루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사랑복지재단은 익산시와 협력해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책임지는 중추적 구실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고 가치를 실현하는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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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2년도 국가예산 ‘9천억 원’ 돌파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9천억 원을 돌파했다. 미래 신산업이 대거 포함된 내년도 국가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의 혁신성장을 R&D로 뒷받침하겠다는 익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 경신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총 9천68억 원으로 올해 8천42억 원보다 무려 1천26억 원, 12.8%가 증가했다. 이는 익산시 최근 5년 평균 증가율인 5.3%는 물론 경기부양을 위해 슈퍼예산을 편성한 정부의 증가율 8.9%보다도 현저히 높은 수치이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셈이다. 지난 2019년까지 6천억 원 규모이던 익산시 국가예산은 올해 8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한해 만에 9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제는 1조원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속된 코로나 위기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제약되고, 20대 대선정국에 따른 여야 대립, 중앙정부 직접수행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억제기조 등 지자체에 지원되는 재원 총량이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일군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 신규사업 49개 예산 확보, 익산 미래신성장 이끈다 익산시의 미래성장·발전을 이끌 신규사업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49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354억 원이 확보됐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산업이 대거 반영됐다는 점이다. △농생명, 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 촉진 지원사업(5억원, 총사업비 20억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34.2억원, 총사업비 263억원)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1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등의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R&D 기반이 갖춰진 융합바이오 생산기지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4.2억원 총사업비60억원) △익산 공공하수 탄소중립프로그램 태양광설치 공사(8.5억원 총사업비17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1.2억원 총사업비2.4억원)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또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20억원, 총사업비 7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8.7억원, 총사업비 40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2억원, 총사업비 485억원) 등 지역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예산이 고르게 확보됐다. 이밖에도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26.8억원, 총사업비 1,888억원)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건립(1.8억원, 총사업비 100억원)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사업(3억원, 총사업비 80억원) △익산(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2억원, 총사업비 65억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다수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 앞으로 총 5천64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돼 익산시 대도약을 이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핵심 현안 추진 동력·민생 경제 활력 기대 지역 핵심 현안 사업들이 국가예산 확보로 속도감과 추진력 있게 진행된다는 점도 큰 성과다. 안전·환경 분야에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263억원, 총사업비 1,660억원),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76.5억원, 총사업비 1,015억원) 등 1천2억원을 확보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500만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관광 분야로 △고도보존 육성사업(210.8억원, 총사업비 3,418억원), △익산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70.9억원, 총사업비 215억원) 등 49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경제·SOC 분야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318억원, 총사업비 3,175억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운영사업(20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등 2천171억원을 확보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축산·식품 분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34.2억원, 총사업비 263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221.8억원, 총사업비 5,535억원) 등 1천961억원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보건 분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확대 사업(198.8억원, 총사업비 380억원), △국가 예방접종 사업(20.5억원, 총사업비 163억원) 등 3천2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진(익산시 국가예산 연도별, 분야별 예산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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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평생학습관 구축...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구현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가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 경쟁력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익산시평생학습관 개관식) 평생학습관 개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유재구 시의회의장, 평생학습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개관식 행사와 시설 내부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200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단독 평생학습관이 없었던 익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가 건립돼 시민들에게 최적의 평생 학습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습관 이용자가 시민들인 만큼 12회의 간담회와 시설 명칭,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시민들의 의견을 평생학습관 건립에 반영했다. 평생학습관은 옛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077.14㎡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조성됐다.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 총 19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층에는 봄, 여름, 가을 3개의 강의실과 학습카페가 있다. 2층에는 세미나실, 겨울 2개의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커뮤니티실, 동아리실, 자유공간 ‘사이’가 마련됐다. 특히, 옥상에는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사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도심 속 시민 휴식 정원으로 꾸며졌다.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 역할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평생교육 6대 영역 22개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난달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해교육센터를 공동 운영해 한글 및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과 글을 깨우치지 못한 시민들에게 문해교육의 접근성을 높여나가는 중이다. 한글뿐만 아니라 SNS 활용, 문자보내기 등 디지털 문해교육, 기초영어 등 실생활과 최신 문화 트랜드를 접목해 문해교육의 범위와 다양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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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사진(양성일 보건복지부1차관 면담)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국립 희귀질환센터 유치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관련 예산과장들과 만남을 갖고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설립 등 지역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편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에 이어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잇따라 진행된 것으로 정 시장의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익산시는 동일한 사업과 면담자라도 시기와 대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정 시장의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1차 심의 기간 동안 미온적인 사업과 미반영 사업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재부 심의 기간 동안 지역 중점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처럼 끈기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부처안에 지역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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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재 양성 '자치여성대학' 운영익산시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치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27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김연선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지역 거주 여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익산여성,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9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자치여성대학 교육 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자기관리와 이미지 형성을 위한 감성 소통,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일자리 이야기, 금융상식과 재테크 기법, 익산 문화탐방 등 유익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과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자치여성대학 과정으로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 일·가정양립문화 확산,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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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관 명칭 공모사진(익산시평생학습관, 명칭 공모 안내문) 익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관 명칭, 평생학습 특화 정책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익산시 평생학습 거점기관이 될 평생학습관과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 개관에 따라 시설 명칭과 익산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1년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익산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모분야 및 내용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시설 명칭, ▲평생학습관을 상징할 특화되고, 차별화된 의미를 함축한 명칭, ▲평생학습관 의미를 살리면서 기억하기 쉽고 발음하기 좋은 명칭이면 가능하다. 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는 익산시 선화로 133, 구)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사용되며 강의실, 문해교실, 퓨처홀,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커뮤니티실, 평생학습카페 등 시설을 갖췄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익산시 평생교육 종합지원 추진 거점으로써 모든 시민에게 최적의 평생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명칭 및 응모방법은 익산시평생학습관(익산시 선화1로 99, 마동도서관 4층) 방문 또는 이메일(jhs423@korea.kr)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정보과(☎ 859-5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