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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 익산 방문.....청년 창업인 상생협력사진(김현수 장관, 성당면 현장 방문) 3일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익산을 방문했다. 지역 현안에 힘을 싣는 연결고리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농도 익산의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중앙부처로서 이번 방문이 익산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에 이어 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익산을 찾아 현장 행정을 펼쳤다. 권 장관은 익산에 본사를 둔 ‘역전 할머니 맥주’를 찾아 청년 창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프랜차이즈의 상생 협력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역전 할머니 맥주를 비롯해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익산 을)은 지역 현안인 영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과 청년 창업 지원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익산시 성당면의 모내기 현장을 찾아 저탄소 벼 논물관리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농촌진흥청과 익산시가 올해 벼 재배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사업’과 연계한 시범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 시장은 농도 익산의 우수한 고품질 벼 생산단지와 뛰어난 첨단 시스템 도입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추진해야 할 농업 관련 현안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농림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처럼 농도 익산과 관련이 깊은 두 중앙부처 장관의 방문이 앞으로 정부 예산편성과정에 이어 현안 해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전국 최대, 최고품질의 첨단 벼 생산단지 조성과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창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익산시로선 큰 기회를 얻은 셈”이라면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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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타당성 확보 속도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위한 타당성 확보와 전략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12일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타당성과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현황을 분석하고 중앙부처의 정책자료 제출과 사전 연구기획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용역을 수행하는 한양대 산학협력단 한동운 교수팀은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을 위한 입법과정과 정치권의 지역공약(한병도 국회의원 공약에 포함)과 연계 방안을 수립해 중앙정부와 관련 기관에 제출할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시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2019년 11월 익산시의회와 함께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하반기에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착수했다. 익산시는 교통 요충지이며 원광대병원과 함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 풍부한 보건의료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립희귀질환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희귀질환은 세계적인 공중보건학적 문제로 전 세계 인구의 4%(약 3억 명)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매년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80%는 희귀질환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희귀의약품 연구개발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지역거점병원 또는 대학병원의 한정된 자원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워 체계적인 진료와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국립희귀질환센터’가 필요한 실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신설 최적지로서의 타당성을 확보하겠다”며 “관계 기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해 국가기관 유치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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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마을 국가균형위 공모 최종 선정...함열 상지원마을,오산 중흥마을사진(오산면 중흥마을 내 방치된 폐축사) 익산시 함열과 오산의 두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두 마을은 무려 2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노후마을 개선사업을 통해 현대식 농촌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4일 익산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함열읍 상지원마을, 오산면 중흥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열읍 상지원마을, 오산면 중흥마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방치된 폐축사와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40% 이상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시는 이들 마을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국가균형위의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응모해 두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의원, 도의원, 김수흥·한병도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선정에 큰 몫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향후 4년간 함열읍 상지원마을은 20억 원(국비 15억 원), 오산면 중흥마을은 15억 원(국비 10억 원) 등 총 35억 원(국비 25억 원)을 투입해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폐축사 철거, 협소 도로 정비, 재난 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사업 및 마을환경개선을 통해 현대화된 농촌 마을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진(함열읍 상지원 내 방치된 폐축사) 함열읍 상지원마을 김동성 이장은 “익산시장님, 도‧시의원, 국회의원 및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의원 및 두 국회의원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조를 통해 우리시의 가장 노후된 농촌마을의 환경개선의 발판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마을을 현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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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역사의 보고, 익산의 가치 재창조 세미나 개최사진(역사문화 자원의 보고 익산의 가치 재창조 세미나)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익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일 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역사문화 자원의 보고(寶庫), 익산의 가치 재창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기영 의원), 전북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세미나를 축하하기 위해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서면으로 축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제한된 인원과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문이화 박사(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정민 박사(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김병남 교수(전북대학교 사학과)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좌장인 최완규 교수(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 주재로 최흥선 박사(국립익산박물관 학예실장), 이규철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이다운 교수(원광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문이화 박사는 과거 익산 사람들이 인식한 마한과 현재의 마한에 대한 인식을 밝히며 신동리, 계문도, 영등동, 송학동, 장신리 등의 마한문화유적지와 발굴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특히 익산 마한문화의 특징을 대한민국 정체성의 문화원형으로 규정하고 10가지 연계·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박정민 박사는 전북의 실학자 강후진을 소개하며 재조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738년 강후진이 익산 마한 유적지를 답사하고 기록한 유금마성기(遊金馬城記)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익산이 고조선의 정통성을 계승한 역사를 되짚고 조선후기 실학자가 인식한 마한 정통론을 바탕으로 마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디지털로 복원하자고 제안했다. 김병남 교수는 2009년 미륵사지 석탑 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금제사리봉안기에 주목했다. 사리장엄구를 통해 부족한 백제문헌기록이 보완됐다며, 전북기록원의 익산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병남 교수는 금제사리봉안기를 근거로 전북기록원 익산 유치를 위한인과관계나 논리 전개성의 보완과 강화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난해 제정되었으나 익산시를 포함한 전라북도가 제외된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이 강조됨은 물론 익산의 마한문화가 더욱 빛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세미나에서 제시된 고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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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법정 문화도시 예비도시 선정...백제역사 대표 문화도시사진(시민이야기주간 결과 공유회) 세계문화유산 도시 익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법정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백제역사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특색 있는 문화자원 발굴로 내년 예정된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박차를 가해 500만 관광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문체부가 추진한 제3차 법정 문화도시는 4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면ㆍ현장검토를 통과한 25개 도시를 대상으로 최종발표와 심의를 거친 결과 익산시를 포함한 10곳이 예비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2020 시민라운드테이블) 이를 토대로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내년 연말에 제3차 법정문화도시 5~7곳이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된 익산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역사로 다(多)이로운 문화도시 익산’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시민이 주인되기 △도시공간의 재구성 △역사의 현대적 계승 △문화적 연대와 협동 등 4대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7개 분야, 23개 사업계획이 포함됐다. 이는 지역이 ‘문화의 생산자’로서 지역의 문화자원을 직접 찾아내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 실현하며 시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에 지역ㆍ시민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ㆍ재정적 추진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지역문화’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고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예비사업을 실행하는 등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향후 5년간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국비 100억을 포함 총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자문, 문화도시 간 교류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효과가 관련 산업으로 연계ㆍ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한차례 고배를 마신 후 지역의 문화ㆍ예술ㆍ시민단체 등 다양한 활동가와 시민들로 익산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원도연)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대표 탁제홍)와 함께 문화도시 기획 강연과 토론, 삼삼오오 시민이야기주간 등을 추진하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우리 동네 프로젝트, 문화반장, 왕도정원가꾸기 사업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 사업을 실행ㆍ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사진(문화도시 익산) 김수흥ㆍ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행정 부서 내 연계 협력을 위한 행정협의회, 중간 지원 조직(도시재생센터, 사회적경제센터 등) 정기회의 등으로 지역 내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문화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지역주민과 활동가, 시민단체, 전문가, 정치권 등 다양한 시민참여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으로 이어진 만큼 내년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속적인 발언과 관심, 참여,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도시로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문화 분야 최대 현안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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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더불어민주당 선정...‘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사진(한병도의원 ,민주당선정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서 각종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까지 제시함으로써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교통안전,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통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집중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데 집중했다. 한 의원은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노상주차장이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함으로써 방송, 지면 등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자료집을 발간함으로써 지적에 그치지 않고 적절한 정책 대안까지 제시했다. 아울러 소방관의 처우개선 문제에도 앞장섰다. 현재 소방청의 보유율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 KFI인정 방화복 전용 세탁기 도입촉구, 소방헬기 조종사 화염방지 비행복 지급 노력 필요 등을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3천명이 넘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10명 중 4명이 ‘우울증 고위험군’이라는 진단을 도출해 내어 이를 바탕으로 소방관들을 위한 트라우마센터 도입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정감사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 점을 당에서 높게 평가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내용들이 충실히 이행되는지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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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유힐링·역사문화도시’ 도약사진(익산시 국가예산 기자회견) 익산시가 신규사업이 대거 포함된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사상 처음으로 8천억 원 시대를 개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에 포함된 신규 사업에는 지역의 미래성장발전을 이끌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산업 생태계에 혁신을 불어넣을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 개막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상황실에서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 유재구 시의회 의장과 합동으로 국가예산 확보 현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종 국가예산을 올해보다 890억 원 증가한 8천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이 8.9% 증가했고, 전북도 예산은 8.7% 증가에 그쳤지만 익산시는 무려 12.4%나 껑충 뛰어오른 성과다. 더욱이 익산시는 마지막 국회 예결위 심의단계에서 무려 14개 사업을 증액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로 평가받으며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금강농산 전경)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피해지원 예산 3조원 편성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있던 기존사업에서 5조3천억 원을 삭감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 신규사업 36개 확보, ‘4,219억 원 규모’ 내년 확보된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산은 복지․보건 분야 3천160억 원, 농축산 식품분야 1천931억 원, 경제․SOC 분야 1천438억 원, 안전․환경 분야 935억 원, 문화․관광 381억 원, 교육․기타 분야 197억 원 등이다.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신규 사업은 총 36개로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296억 원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향후 4천219억 원대 규모의 재정이 연차적으로 시에 투입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익산국가산업단지 전경) 대표적인 신규 사업은 신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개발 지원센터 구축사업(22억 원, 총사업비 300억 원), 장점마을 을 치유힐링공간과 생태문화체험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될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사업(1억 원, 총사업비 340억 원) 등으로 국회 마지막 날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사진(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이어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6억 원, 총사업비 194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1억 원, 총사업비 481억 원) 등 규모가 큰 사업예산을 다수 확보했다. # 계속 사업비 대거 확보, 추진 동력 마련 불확실했던 계속사업의 예산을 확보해낸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지난해 다수 확보한 신규사업 대다수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면서 계속사업 규모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규모는 총 310여개 사업, 국비 확보 액은 7천746억 원(전년도 6,183억 원)에 달한다. 우선 환경친화 건강도시 분야를 살펴보면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138억 원, 총사업비 1,466억 원),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64억 원, 총사업비 799억 원), △국가산업단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5억 원, 총사업비 151억 원)등 총 935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500만 관광도시 분야는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24억 원, 총사업비 214억 원),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87억 원, 총사업비 3,419억 원), △보석박물관 리뉴얼 사업(14억 원, 총사업비 100억 원) 등 381억 원의 예산이 확보돼 백제무왕의 도시를 재현하고 왕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됐다. 사진(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관련 - 미륵사지 전경) 균형발전 경제도시 관련 사업으로 △익산국가산단 재생사업(33억 원, 총사업비 210억 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사업(33억 원, 총사업비 300억 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129억 원, 총사업비 3,500억 원) 등 1천438억 원이 확보돼 구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융복합 농식품도시 분야로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파크) 조성(219억 원, 총사업비 5,535억 원),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 구축(110억 원, 총사업비 195억 원),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 구축(60억 원, 총사업비 250억 원),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설치(5억 원, 총사업비 299억 원) 등 1천93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 한국식품산업진흥원) 사람중심 포용도시 분야는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1억 원, 총사업비 80억 원), △유천도서관 건립(17억 원, 총사업비 82억 원), △익산시 여성가족회관 건립(3억 원, 총사업비 100억 원) 사업 등이 확보됐으며 앞으로 총 3천1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포용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간담회) 마지막으로 한국판 뉴딜관련 분야에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14억 원, 총사업비 146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원료은행 구축사업(4억 원, 총사업비 150억 원),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사업(55억 원, 총사업비 400억 원)등 30여개 사업, 총사업비 7천4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 노련한 김수흥·정책전문 한병도 ‘협치의 성과’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정헌율 익산시장 국회 방문 - 김수흥 국회의원) 전 직원이 지난해 9월부터 신규 사업 발굴과 사전행정절차를 준비했으며 국가예산 사업 발굴 TF팀을 가동하고 중앙부처 동향 파악을 위한 세종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실시간 현장 대응을 해왔다. 무엇보다 국회예산 전문가로서 초선답지 않은 노련함을 갖춘 김수흥 의원과 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내고 정책 전문가로서 정평이 나 있는 한병도 의원의 노력과 협치가 더해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수흥, 한병도 의원은 중앙부처, 기재부, 상임위, 예결위 단계에서 막힌 길을 터주고 핵심 사업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올해 국가예산은 정헌율 시장, 직원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결과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재구 시의장은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를 개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정헌율 시장, 김수흥, 한병도 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의회도 행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지역 정치권, 전북도, 익산시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며 “익산의 새로운 10년과 대도약을 향해 나가는데 이번 국가예산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정헌율 익산시장 국회 방문 - 한병도 국회의원)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부가 교부세 감액과 긴축재정을 추진하면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국가예산은 지역의 미래투자를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기에 사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확보된 예산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익산의 미래를 준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정헌율 익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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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국가 예산 막바지 ‘담금질’사진(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행안위) 정헌율 익산시장은 30일 국회와 정부의 주요 인사를 찾아 그간 노력해왔던 시책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정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시 중점사업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차대한 시기임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익산갑, 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익산을, 행정안전위원회) 의원과 막판 전략을 정리했다. 이어 윤준병(예결위 예결안조정소위원회 의원), 박수영(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행정안전위원회)의원과 국회사무처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기획재정부 강완구 경제부총리 비서실장을 찾아 사업 반영을 호소했다. 시 국회심의단계 건의 사업은 환경노동사업, 문화관광사업, 국토교통사업, 농림식품사업 등 총 26건, 증액요구 규모는 총 990억 원 정도이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과 중요도 높은 사업을 가려 국회 막판 버저비터를 위해 집중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전북의 환경 이미지 쇄신과 왕궁 특별관리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총사업비 1,466억 원)을 건의했다.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년도에 반드시 필요한 축사 매입비 276억 원 전액이 반영되어 전북도민의 숙원을 풀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총 공사기간 10년, 총사업비 1천874억 원에 이르는 익산시 초대형사업으로 완공 시 혁신적인 물류비 감소로 지역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는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낭산~연무IC)사업을 오는 22년까지 마무리 짓기 위한 공사비 72억5천만 원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백제 무왕(서동)의 탄생지인 마룡지와 서동생가터 주변에 대한 정비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서동생가터 유적정비사업(총사업비 194억원)의 실시설계비 20억 원을 적극 검토해 주길 부탁했다. 시는 그간 지역발전과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역사업의 국가사업화, 국책사업 지역유치에 노력해 왔으며 내년 국가예산을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컨설팅, 정부사업화 건의, 세종·국회사무소 운영, 지역 국회의원 전략회의, 국회심의 대응 등 수많은 과정을 거치며 준비해 왔다. 정헌율 시장은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자지체마다 지방재정은 더욱 열악해진 상태로 국가예산 지원은 지독한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그동안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김수흥, 한병도 두 지역 국회의원과 똘똘 뭉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미래발전에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2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준비 과정을 시작했으며 내년 2월까지 사업발굴을 위한 전문가 자문, 기관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이를 토대로 중앙부처 예산반영 협의를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박수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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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확보전 돌입’익산시가 내년도 현안 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액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 방문으로 국회심의단계 첫 행보를 시작한데 이어 11일에는 국회 예산 관련 국회의원을 찾아 국회증액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정 시장은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행정안전위원회) 의원과 국회단계 추진전략을 논의한 후 정성호 예결위원장, 추경호 예결위간사, 윤준병 예결위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윤영찬 예결위원, 양금희 의원 등 10여명의 의원을 차례로 찾아 시가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19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시의 국회단계 중점사업을 살펴보면 수십 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인 축산악취 해소를 위한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총사업비 1,466억 원), 환경피해 예방실천으로 국민의 환경권 보호 강화를 위한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 사업(총사업비 340억 원), 침출수 유출로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폐기물의 완전이적을 위한 △익산폐석산불법폐기물처리사업(총사업비 799억 원) 등으로 환경사업을 국회건의안 전방에 배치했다. 이로써 시의 시정철학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이로움 익산’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식품생태계 융복합을 통해 동북아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5,535억 원),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인 △서동생가터유적정비사업(총사업비 194억 원),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인 전주기 가치사슬 구성을 위한 △홀로그램소재부품실증개발지원센터구축(총사업비 300억 원) 등 경제·관광분야 사업을 중점 건의하였다. 대형 SOC사업으로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동시착공(2조6,694억 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3,500억 원), 일반산업단지진입도로개설공사(낭산~연무IC)(총사업비 1,874억 원)등을 건의했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의 내년도 요구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단계에서 제21대 총선을 통해 새롭게 입성한 지역 국회의원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은 국회 국토위·예결위 수석전문위원직과 사무차장을 역임한 국회예산 전문가로서 이미 정부 편성단계에서 다수의 불투명했던 예산을 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예산전문가로서 실력을 발휘했다. 국회 심의단계에서도 지역 현안사업뿐 아니라 신규발굴사업까지 최대 예산 확보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병도 의원(익산시을)은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지역 대표 정치가로서 21대 국회의원 취임 전부터 지역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어 환경과 경제관광 분야 예산확보에 희망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마라톤으로 비유하면 국가예산안은 국회심의단계가 마지막 결승지점이며 모두가 힘든 시기니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없이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얻기 어렵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구 김수흥, 한병도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힘을 합쳐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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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 유치 본격화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센터 지역 유치를 본격화한다. 시는 26일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용역에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타당성과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현황을 분석 자료와 중앙부처의 정책자료 제출 및 사전 연구기획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을 수행하는 한양대 산학협력단 한동운 교수팀은 보고회에서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을 위한 입법과정과 지역공약(한병도 국회의원 공약에 포함)과 연계 하에 익산시 지역 내 설립 타당성 및 방안, 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출할 전략기획 보고서 마련이 시급히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익산지역은 지난해 11월 시의회에서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제출한데 이어 12월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으며 올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시는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원광대병원과 함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 풍부한 보건의료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희귀질환은 세계적인 공중보건학적 문제로 전 세계 인구의 4%(약 3억 명)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매년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80%는 희귀질환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희귀의약품 연구개발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지역거점병원 또는 대학병원의 한정된 자원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및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워 체계적인 진료 및 지원을 위한 전문 기관인 국립희귀질환센터가 필요한 실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신설의 최적지로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가기관 유치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