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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예비후보, "청소년 배당 도입하겠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과 여성·장애인·청소년·청년·다문화 관련 6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날 청소년 관련, "청소년 배당을 도입하겠다"면서 “매월 일정금액을 지역화폐 또는 지역전자바우처 카드로 지급해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과 장애인·청년 주거복지 정책으로 △고령자복지주택 △24시간 케어안심주택 △일자리 맞춤형 주택 유치를 제시했다. 또한 여성·보육 공약으로 △익산 여성회관 신축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금을 확대 및 지역화폐 지급 △직접 방문하는 육아 코디네이터 사업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및 스토킹처벌특례법 제정을 약속했다. 끝으로 다문화 관련, "다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 이해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주민에게 차별적인 법 또한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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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예비후보, "익산 시민 숨쉴권리 지키겠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익산의 악취·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악취방지법·대기환경보전법·감염병예방법 등의 관련 법 개정을 공약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달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민들은 고질적인 악취 문제, 악화되는 미세먼지 문제, 새롭게 발생한 감염병 문제로 인해 숨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라며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관련법을 개정해 익산시민의 ‘숨 쉴 권리’를 지켜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전국에 악취 문제가 심각한 곳이 많은데도 지난 4년 동안 국회에 발의된 악취방지법 개정안은 고작 7건"이라며 "악취배출시설 자체개선제도 도입,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개선 명령 이행 점검 등 시급히 법에 담아야 할 내용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와 관련, "도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전북소방본부에 음압구급차가 한 대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중앙당 공약에 발맞춰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시키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해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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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후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김성중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는 이달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결과에 승복 입장을 밝혔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려 한다"며 "그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익산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후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에 출마했었다"며 "비록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민주당과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성중을 지지하셨던 그 마음을 다시 우리 당의 한병도 후보를 위해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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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한병도 후보 공천, 민주당 오만"더불어 민주당의 익산을 한병도 후보 공천에 대해 도내 야당에 반발하고 나섰다. 민생당(구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은 1일 논평을 통해 “역동적인 민주도시 익산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익산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밝혔다. 문정선 대변인은 “한 후보는 법의 심판을 코앞에 둔 피고인 신분”이라며 “어떤 선거에서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피고인이 시민을 볼모로 잡고 후보로 나선 경우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익산을 넘어 전 국민의 눈이 피고인 한 후보의 심판을 주목하고 있다”며 “현명한 익산시민들께서 도를 넘은 민주당의 오만과 선을 넘은 한병도 예비후보의 오만함을 심판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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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할 터""주마가편하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경선 승리소감을 밝혔다. 한병도 후보는 이날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주마가편’하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익산의 민주당이 원팀으로 단합해 익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 함께 겨루었던 김성중 후보께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익산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성중 후보의 뜻과 꿈을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익산을 선거구 3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한병도(52) 예비후보는 김성중(56)예비후보와 양자대결에서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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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21일 예비후보 등록익산을을 선거구로 둔 민평당 조배숙 의원이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배숙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이어 이달 24일, 익산시와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중단없는 익산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대표선수가 필요하다"며 "오직 익산! 일편단심 조배숙의 진심을 익산시민들께서 평가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로써 이달 22일 기준, 익산지역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익산 갑(7명) 민중당 전권희 도당 사무처장, 민주당 김수흥 전 국회 사무차장·이춘석 국회의원, 민평당 황세연 도서출판 중원문화대표, 대안신당 고상진 대변인,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순조 전 건설업·최영수 씨 등이다. △익산 을(7명) 민주당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한병도 전 정무수석, 민평당 조배숙 국회의원,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무소속 배수연 사단법인 예미샘 이사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정숙 소마아울렛 대표·최규석 신평산업㈜ 재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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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익산 을 총선 출마 선언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예비후보가 19일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은 작년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해를 보내고, 올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했다. 새로운 100년을 맞아 익산도 새로이 도약해야 한다"면서 "익산의 확신한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받아들이며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국정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 강력한 여당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대립과 반목의 국회를 '여야정협의체'라는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낸 경험, 전국을 발로 뛰며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숙원을 풀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알고, 대통령과 함께 국정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이제 익산에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회, 정부, 지자체에 익산시민의 목소리를 힘있게 전달하겠다"면서 △공공기관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익산의 혁신성장 견인 △만경강 백리길, 영화드라마 스튜디오 유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최근 검찰 기소와 관련, "구시대에 남은 마지막 권력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며 "검찰의 무리하고 수사행태를 바로잡지 않으면 검찰의 칼날은 결국 국민을 향하게 된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맞서 법정에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익산시민은 호남고속철도를 유치하고, 역사 이전도 막아내는 등 지역 난제를 극복해 낼 수 있는 역량과 에너지가 있다"면서 "여기에 제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며 쌓은 국정 경험과 노력이 보태진다면 익산의 도약과 성장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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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한병도 후보에 정책 토론회 제안21대 총선 익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김성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달 16일 같은 당 소속 경쟁자인 한병도 예비후보에게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이날 "한병도 예비후보가 선거법상 형이 중한 후보매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심사를 통과했지만,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어떤 후보가 어떤 비전과 역량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민주당 내에서 후보자간 정책토론이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은 본선과 달리 TV토론이나 유세과정이 생략돼 후보들의 정책과 정견을 확인할 길이 없다”며 “한병도 예비후보 측의 정책을 알고 싶고, 실효성이 있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유권자가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달 19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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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수흥-이춘석·김성중-한병도 경선 확정더불어민주당의 도내 1차 경선지역이 공개됐다. 13일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익산갑과 을,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을 1차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익산은 갑 지역 김수흥·이춘석 예비후보가, 을 지역 김성중·한병도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붙는다. 이의신청은 공관위에 48시간 이내 접수 가능하다. 2차 경선지역은 오는 16일 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1차 경선지역으로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울산경남 10곳, 제주 3곳 등 총 52곳을 선정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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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면접 돌입…익산 4명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5총선 공천 면접 심사에 돌입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3일까지 후보 면접을 진행한다. 복수후보가 있는 익산 등은 10일 면접이 진행된다. 익산갑은 김수흥, 이춘석, 익산을은 김성중·한병도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