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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잊은 채 헌혈캠페인 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엄양섭 이사장)는 25일(토)에 헌혈의집(익산센터)과 함께 휴일도 잊은 채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헌혈캠페인 홍보활동) 코로나19와 추석 연휴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모였다. 대학생, 일반봉사자,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들은 원광대 남문과 대학로 사거리 등에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헌혈캠페인 활동을 하며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라며 “헌혈자가 많아져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봉사활동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일조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휴일에도 나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헌혈캠페인 홍보활동) 한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봉사활동 참가자 발열체크와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였으며, 생명구호헌혈봉사회(김영한 회장) 중심으로 홍보활동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대비해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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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왕 김영한 씨, 행안부장관 표창장 받아행정안전부 국가지점번호 지킴이 봉사원으로 선발된 김영한 씨가 행정안전부 국가지점번호 제도 운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8월 31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김영한 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국가지점번호는 산과 강변, 등산로, 산책로, 공원 등 국가가 지정한 위험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표시구역이다. 국가지점번호 지킴이는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환자를 후송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수호를 위해 각 지점마다 설치된 번호판 훼손이나 좌표 설치 정확성 등을 파악하고 보고하는 활동을 한다. 자원봉사왕 김영한 씨는 올해 상복이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에는 생명구호 헌혈 및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6월 29일에는 익산시민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사진(김영한 씨, 국가지점번호 지킴이 활동 중) 봉사가 직업이라고 말하는 김영한 씨는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봉사에 관한 남다른 철학이 있다”라며 “오늘도 내일도 내가 필요로 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봉사할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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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주)’ 직원들의 착한 기부......수박은 사랑을 싣고~사진(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 백미 기탁) 작물 보호제 제조 전문 기업인 신젠타코리아(주) 익산 공장(공장장 허영배)에서는 22일(목)에 수박을 판매하고, 마련된 기금으로 구입한 백미를 기부하는 나눔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구입한 수박을 직원들이 구입하고, 그 기금으로 백미 32포대를 구입하여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백미 10kg 28포, 20kg 4포대로 총 32포대를 기부했다.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은 매년 사랑나눔장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밝히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허영배 공장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심해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이웃 간의 나눔의 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더 관심을 갖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주)는 후원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 안전의 날 캠페인, 지역 경로당 집수리 활동, 헌혈, 환경정화 활동, 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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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규 시인 첫시집 『말랑한 벽』 펴내사진(말랑한 벽; 송태규 시인 저) 송태규 시인(원광중학교 교장)이 첫 시집 『말랑한 벽』 을 펴냈다. 송시인은 1962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2019년 에세이 문예수필 「손잡이」로 신인상, 2020년에는 시인정신에 시 「아무거나」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같은 해 수필집 『마음의 다리를 놓다』를 출간하는 등 수필, 시 등 다방면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에 펴낸 시집 『말랑한 벽』은 총 4부로 구성했다. 시인은 일상에서 건져 올린 시어로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노래한다. 또한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깃들어 있으며, 궁극적으로 관계를 회복하고, 자연과의 합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와 열망이 내포되어 있다. 가족과의 유대(紐帶), 사회적 연대(連帶)의 가능성을 은유와 상징을 통해 보여준다. 『말랑한 벽』 은 역설과 모순으로 가득한 세계와의 불화로 인하여 자아분열을 겪게 되는 시적 화자가 등장한다. 시인은 혼돈과 무질서의 장을 목도하고 이로부터 탈피하기 위한 방편을 모색한다. 거대 자본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부조리한 세계와 맞설 수 있는 힘은 인간의 존엄성에서 나오며, 이것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가치라는 것을 깨닫는다. 『말랑한 벽』 해설을 쓴 이병초(시인, 웅지세무대 교수)는 이번 시집에 대하여 “그의 시편들은 정제되어 있고, 감정의 잉여 일체를 제거한다”라고 하며, “시의 보폭은 유정하며, 눈에 보이는 것, 몸으로 느껴지는 일상의 모습을 억지로 재해석하지 않는다. 삶에 소속된 불편함조차 오래전에 터득한 서정성의 어법으로 끌어않는다”라고 평했다. 요컨대 시인은 과거를 포용하고 현재를 성찰하고 다가올 미래를 낙관함으로써 단절보다는 결속을, 반목보다는 화합을, 불통보다는 소통의 정서를 이끌어 내어 유의미한 시적 발자취를 남긴다. 『말랑한 벽』 시집의 추천사를 써준 유은희 시인은 “작고 여린 것들에 곁을 내 주지 않고서는, 그 안에 귀 기울이며 마디마디 먼 산 빛에 눈을 들어 쓰다듬지 않고서는 스며들 수 없다”라고 하며, “투박한 철인 3종으로 다져진 사내에게 어찌 이다지 따뜻한 사랑의 시가 담겨 있을 수 있을까. ‘정전되는 당신을 밝히는 스위치’ 「헌혈」 시는 무려 삼백 번이 넘게 헌혈을 한 그의 가슴에 사랑이 몽실 자라고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송태규 시인은 늦깎이 시인으로 출발했지만 자아 구축을 위한 열망이 남다르다. 철인 3종 경기를 100여 차례 완주했고, 300회 이상 헌혈을 한 이 시대의 진정한 철인이다. 하지만 시인의 단호하고도 강렬한 이미지 이면에는 ‘아내의 실내화’에서 고단한 삶의 나이테를 읽어 내고, ‘토방 끝의 늙은 호박’을 통해 어머니의 지난했던 삶을 회고하며 ‘너를 품을 수 있는/ …(중략)…/ 말랑한 벽’의 품을 지닌 누구보다 따뜻하고 낮은 시선으로 시적 대상을 바라본다. 송태규 시인은 “이제 망망한 문학의 바다로 뛰어들었다. 거침없이 헤엄치고 나아가 존재론적 시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 밟아 저 멀고 먼 문학의 길을 마라톤 정신으로 묵묵히 가고 또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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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익산 시민 김영한 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사진(김영한 씨, 세계 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에 익산 시민인 김영한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한 씨(생명구호헌혈봉사회 김영한 회장)는 헌혈로 생명구호와 캠페인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위급환자를 위한 수혈과 헌혈증서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습니다.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연장 할 수 있도록 앞에서 솔선수범하는 열혈봉사맨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김영한 씨는 지속적인 헌혈캠페인을 통해 인간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핵심적 역할 뿐만 아니라 혈액사업 발전을 이끈 그 간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6.14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추천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이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입니다. 이 날은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을(6월 14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으며, '세계 헌혈자의 날'에는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축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대한적십자사도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타인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영한 씨는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장으로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43년 동안 힘든 고초도 많이 겪었지만 이번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하며, “여기까지 오면서 옆에서 조용히 도와준 우리 헌혈 가족과 헌혈봉사회 모든 회원님들이 함께했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봉사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도주의 정신에 준하여 지속적인 행동 실천으로 하는 것이며, 나의 건강이 보장되는 날까지 헌혈과 생명구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홍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세계헌혈자의 날 수상자 단체)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알쓸음악(알아두면 쓸모있는 음악)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곡은 헌혈의 가치와 대국민 헌혈인식 개선을 위해 곡을 만들어 기부한 김형석 작곡가의 ‘헌혈송’입니다. 음원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https://bit.ly/3q35UlP) 에서 내려 받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2절까지의 가사전문입니다. [1절] 붉은 사랑을 나눈다면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면 니가 다시 웃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천국일거야 피가 모자라 사랑이 모자라 AB O A and B 겁내지 말고 팔 내밀어 봐요 우린 사랑을 나누는 헌혈 특공대 피를 나눠요 사랑을 나눠요 AB O A and B 비움 채움 나눔으로 기쁨 우린 하나가 되죠 사랑을 시작해요 [2절] 함께하면 두렵지 않죠 함께 나누면 슬프지 않죠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일거야 피가 모자라 사랑이 모자라 AB O A and B 겁내지 말고 팔 내밀어 봐요 우린 사랑을 나누는 헌혈특공대 피를 나눠요 사랑을 나눠요 AB O A and B 비움 채움 나눔으로 기쁨 우린 하나가되죠 사랑을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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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똘똘 뭉친, 우리 가족은 못말려!사진(김영한 씨 부부, 헌혈 봉사) 헌혈로 똘똘 뭉친, 우리 가족은 못 말려!! 생명구호헌혈봉사회 김영한 씨 가족 이야기입니다. 김영한 씨는 생명구호헌혈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봉사회 회장입니다. 생명구호헌혈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맞춤형 혈액사업에 ‘헌혈은 사랑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봉사단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영한 씨 가족은 생명을 구호한다는 자부심으로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과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배우자는 물론 1남 1녀 자녀와 사위까지, 그야말로 생명구호헌혈봉사회에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보기 드문 헌혈봉사 가족입니다. 사진(김영한 씨 부부와 딸) 김영한 씨는 지금까지 147회 헌혈 봉사로 명예유공장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상태이며 향후 계획은 최고명예대장이나 명예대장까지 바라보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김영한 씨의 딸은 현재까지 30회 헌혈로 은장유공장을 받았고, 금장유공장을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현재 47회 헌혈로 50회 금장유공장을 곧 달성할 계획이며, 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을 때까지 헌혈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가족 모두가 생명구호에 일조하며 헌혈가족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살아가는 헌혈 명문 가족입니다. 사진(김영한 씨 아들) 사진(김영한 씨 부자) 적십자헌혈유공장은 헌신적으로 헌혈사업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며 이를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명예장, 금장, 은장으로 구분하여 수여합니다. 헌혈 30회는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 등으로 구분합니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생명보호 및 나눔 활동인 헌혈 참여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신 분께 수여되는 뜻 깊고 소중한 포상입니다. 사진(적십자사 헌혈 유공장) 김영한 씨 가족은 주말이나 법정공휴일에도 생명구호헌혈봉사회 봉사원들과 함께 헌혈캠페인 활동에도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을 구호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영한 씨 가족은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암 환자, 일반 수술환자 등 위급한 환우 가족들에게 년간 200~300장 정도의 헌혈 증서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헌혈증서 기부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매월 정기 기부는 물론 타 봉사단체에도 인적, 물적,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김영한 씨는 “가족 봉사는 단거리 마라톤이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인도주의 정신에 의거하여 1대, 2대, 3대......자손대대로 헌혈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 봉사는 자신의 성찰과 완성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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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호헌혈봉사회,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래요!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표창장 수여)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생명구호헌혈봉사회(김영한 회장)는 단체봉사상을 수상했다. 헌혈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헌혈봉사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 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 등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사진(헌혈캠페인 활동) 한편 이들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영한 회장은 지난 2월 개인부분 최고 봉사기록을 달성하여 개인봉사왕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영한 회장은 배품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와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도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한 회장은 이날 수상 소감으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처럼 봉사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단체 후원 활동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퇴직 후 제2의 인생은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사는 것이 사회봉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의 영광은 자원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 회원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익산에서 자원봉사자로 살면서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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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규 형제, 나눔곳간에 300만 원 전달사진(송태규 교장 형제 기부) 송태규(원광중학교 교장) 형제가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 나눔곳간’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4남 1녀인 송태규 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뜻을 모아 ‘익산 나눔곳간’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에 근무하는 송태규 교장의 동생인 송미영 과장은 이번 코로나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의료보험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과 전 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며 다시 한 번 이웃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 기탁을 제안했다. 송태규 원광중학교장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생계가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버지께서 2년째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면회조차 할 수 없어 애만 태우고 있는데 코로나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아버지 손을 잡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하시는 개인·단체들이 참 많은데 이번처럼 형제분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형제들의 돈독한 우애 속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태규 교장 형제는 지난 해에도 뜻을 모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330만 원을 기부했으며 맏이인 송태규 교장은 원광고등학교에 1천500만 원의 장학금 기부와 헌혈을 304번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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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천사봉사회, 익산 곳곳에서 헌혈 홍보 앞장서사진(천사봉사회, 헌혈 홍보캠페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천사봉사회(회장 김길원)는 올해 3월부터~12월까지 익산역(내)외곽 주변 일대와 헌혈의 집(익산센터)·원광대 남문·익산시청 앞·영등동 롯데마트 주변 등 익산 구석구석에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헌혈을 하는 분들이 많이 줄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헌혈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천사봉사회 김영한 부회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 홍보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익산역 앞, 헌혈 홍보캠페인) 천사봉사회 홍보 캠페인은 평일에는 매주 목요일 익산역에서, 일요일(휴무일)은 헌혈의 집 익산센터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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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5개 봉사단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엄양섭 대표이사) 주관으로 5개 봉사단체가 뭉쳐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1년 3월부터~11월까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익산지구협의회), 생명구호헌혈봉사회, 익산문화사랑봉사단, 익산의용소방대 등 5개 봉사단체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소독봉사와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이들 봉사단체는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 곳곳에서 연말까지 자원봉사를 실천하기로 협의했다. 13일 헌혈봉사회 회원들은 헌혈의 집(익산센터), 원광대 남문, 대학로 사거리 등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을 벌인 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고 말하며, “거리두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함께 지켜야 코로나19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예방수칙 홍보캠페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러 단체 자원봉사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님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몸은 거리두기를 하되, 마음만은 서로 가까이 하는 안전한 캠페인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