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정헌율 시장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정 시장은 1일 낭산면 교량 붕괴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응급복구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해당 교량 응급복구를 끝낸 뒤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재설치 공사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일부 공공시설...
익산시가 지난 3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수관로, 하수맨홀 등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시간당 최고 40mm 내외의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내려 일시에 불어난 빗물로 인해 피해가 잇따랐다. 약 200mm 넘는 강수량으로 하수도와 하수맨홀에서 역류가 발생하고 하수관로 주변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140여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복구를 위해 하수도과 준설원 3개조(13명)와 하수도 긴급복구 업체 5곳,...
익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친절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31일 각 부서 주무계장 83명을 대상으로 친절리더 교육을 실시하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친절행정 의식 함양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행정 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한 개선사항을 전파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에게 양질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제작한 친절매뉴얼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익산시는 다음달 5일부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보증인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은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상 소유자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하여 등기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로 자격을 갖춘 보증인이 있어야 한다. 보증인은 부동산 소재지에서 25년 이상 거주한 사람, 변호사, 법무사를 선정할 수 있으며 시는 특별조치법이 시행되는 다음달 5일 이전에 모두 위촉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조법에 따라 부동산을 ...
도내 최초로 도입 예정인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 출범한다. 익산시는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고 지난 30일 공포됨에 따라 조직구성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감사의 독립성·전문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도입되는 감사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사항이 규정돼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감사위원회는 개방형 인사인 위원장을 포함하여 3~5명의 상임 또는 비상임 위원으로 구성되며 감사계획을 수립하거나 감사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등의 업무를 독...
정부의 한국판 뉴딜 핵심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희숙 부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9일 기재부 2차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도출된 쟁점을 파악하여 기재부 심의가 종료되는 남은 기간 동안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모인 자리이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핵심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익산시가 주요 현안업무와 읍면동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한다. 시는 31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9개 읍면동장과 현안업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마련,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객 맞이 등 민생현안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반산단 진입도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주요 도로망에 이어 도심 가로환경 정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다. # 각종 도로개설, 교통물류 기반 조성 우선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최근 시공사와 소송이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은 익산시가 지난 2010년부터 제3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1천874억원의 예산을...
익산시는 주요 사업 가운데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28일 선정된 24개 부서, 26개 주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컨설턴트)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정책 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세출예산 단위사업 245개를 대상으로 성평등 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과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한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역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위해 운영하던 ‘익산시 국책사업발굴 전문가 포럼’을 ‘익산형 뉴딜’ 대응 체계로 전환해 공무원들의 한계를 넘어선 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릴레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분과 △문화관광분과 △농업·농촌분과 △지역개발·인프라분과 등으로 구성된 기존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에...
익산시가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지역의 공동주택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살피고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3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경비원과 관리직원에 대한 입주자 갑질과 부당 간섭 행위 사례와 예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언·폭행 등 갑질을 예방하고 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체계와 노동자와 입주민 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고갔다. 정헌율 시...
익산시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거주시설을 완공하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4일 정헌율 시장과 유기기관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열읍 다송리에 완공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거주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20여억의 예산을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다세대 주택 10호 규모와 실습농장 1,331㎡으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주거시설을 조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체재형 농가실습농장 거주시설은 도시민이 귀농귀촌 하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