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익산시는 ㈜연이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장 준공을 수출시장 판로확대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은 육가공 HMR(가정용 간편식) 전문기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 100억원을 투자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대식 부시장, 최종오 시의회 의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연 박정천 대표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은 지난 2021년 생산라인 신설 등 사업규모 확대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7,712.4㎡(2,333평)부지를 취득해 올해...
익산시가 전북을 대표하는‘일자리 일번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청년시청’운영으로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우수 도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를 본격화하며 ‘일자리정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5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
익산시가 추진하는‘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민참여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항목과 만족도 항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교육이 도움이 된다’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 참여자는“심정지가 심인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가정 내 한 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며 “4~5분의 기적을 배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는 1가구 1인 심페소생술 시민교육을 목표로 ...
익산시에서 지난 12일부터 열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대회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익산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야구, 철인3종, 볼링, 축구 등 총 6개 종목이 개최돼 4,000여명의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시는 대회기간 풍부한 문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경기 출전 외에도 지역 문화 체험, 전통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익산시가 국방부로부터‘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지원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는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12만3천여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가족정보시스템의 제적등본 등의 자료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 및 유가족의 소재 파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해발굴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지난 16일 시에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감...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혜경, 민간위원장 이용주)는 지난 18일 지역 독거노인,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평화동 적십자봉사회, 통장단 협의회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태 수거와 세탁, 전달까지 역할을 나눠 추진했다. 특히 이불 배달을 맡은 통장단 협의회는 이불 수거를 맡은 일일이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도 살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익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선다. 최근 초등학생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익산시는 교차로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LED바닥 신호등을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닥 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패널을 설치,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시는‘바닥 신호등’설치를 위해 ▲롯데시네마 사거리 ▲모현초 사거리 ▲북부시장 사거리 ▲한벌초 사거리 ...
익산시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아동 친화 사업규모는 총 1천795억원으로 이는 전체 시 예산 대비 11.6%를 차지한다. 연간 아동 1인당 예산은 492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79만원 상승했다. 아동 권리 증진 및 관련 예산 사업 분석·진단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38개 부서가 총 308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아동친화도 6개와 아동권리 4대 영역 중심으로 분류해‘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도 6개 분야는 안전과 보호,...
익산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000월부터 000개월동안 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2,215호를 파악했다. 그중 정비가 진행되는 31호를 제외한 도시지역 675호, 농촌지역 1,509호의 총 2,184호를 대상으로 빈집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철거와 안전조치 등의 시행계획과 기준 및 필요 재원의 범위, 빈집밀집구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을 1등급(양호)~4등급...
익산의 상징‘서동요’가 알파세대 시각으로 독창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설화, 서동요’를 모티브로 노래‧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인‘이리플래닛-ILII PLANET’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그램‘보이즈 플래닛’에 익산의 예전 지명인 이리를 접목시켜 ‘이리플래닛’으로 정했다. ‘이리플래닛’은 익산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인 백제 무왕‘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서동=익산이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