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사진(용안면, 도기만 님 성금 기탁) 익산시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이 지난 16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도기만 씨는 을산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도 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이웃들이 많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보았다”며 “그분들을 위해 작지만 마음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웅포 주민들 나눔실천) 마을 아이들이 문화를 누리며 꿈을 키우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웅포면 주민들이 기부에 나섰다.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구, 정경숙)는 지난 19일(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의 매월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웅포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문화누리 플러스 사업’...
영등1동에 ‘건강과 방패’라는 꽃말을 지닌 ‘맨드라미 꽃길’이 조성된다. 영등1동 통장협의회는 고봉로~약촌로 주요 대로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맨드라미 약 5천,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맨드라미 꽃길은 지난해 실시한 맨드라미 꽃길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해는 구간을 넓혀 더 많은 맨드라미가 심어진 꽃길이 조성됐다. 영등1동 통장협의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종철 영등1동 통장협의회장은 “맨드라미 꽃길을 통해 지친 시민들...
사진(금마면, 어르신 염색 봉사)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경로당 완전 개방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나들이 단장을 돕는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향산마을 등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나온 어르신들의 하얀 머리를 검게 염색해 드리는 「청춘(靑春)을 물들이다」 염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무더위 쉼터로써 역할에 어려움이 없도록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냉방기기 점검을 하는 한편 경로당에서 사용할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
사진(중앙동 주민단체, 수해복구 성금 기탁) 익산시 중앙동 주민단체들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282만 원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중앙동주민지치위원회(위원장 박노준)는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기성)에 전달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지역인 중앙동의 자치조직으로 지난 두 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침수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고, 더불어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
사진(남중동, 얼음 생수 나눔 운동) 익산시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폭염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속 얼음 오아시스’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폭염 속 얼음 오아시스’ 나눔 행사는 익산시청 민원실과 북부새마을금고 앞 2곳에 설치된 아이스박스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스박스에는 각 장소별로 하루 100개의 얼린 생수가 제공되며 남중동 착한기업인 GOES의 후원과 발전위원회 봉사로 진행된다. 7월15일부터 8월 말까지 47일간 얼린 생수 9400여개가...
이야기꾼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린이들에게 우리 동네 이야기를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들려줘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는 도시재생 시니어 이야기꾼들이 함열 인근 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 ‘함열의 흑산, 돌산장군’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14일 함열초등학교, 함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용안초등학교, 하늘어린이집, 23일에는 함열성심어린이집, 함라어린이집에서 인형극을 진행한다. 도시재생 시니어 이야기꾼은 함열 지역에 살고 계신 시니어 층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여 ‘시니어 마을 강사’로 육성한 사업...
지난 11일은 일년 중 제일 무더운 초복이었다. 초복은 며칠 지났지만 13일, 무더위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이 익산 곳곳에서 펼쳐졌다. 익산시 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부녀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과 물김치를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19로 가족들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