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일 저소득 가정에 여름철 관리를 위해 라면과 방역물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나눔꾸러미 기탁)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간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 업무추진 민관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두 단체는 4년째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왔다. 박승우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요즘 더운 날씨에 마...
우리 가게를 부탁해! 우리 가게를 부탁해!는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로 일주일에 한 곳씩 우리 동네 가게를 소개합니다. 처음 소개하는 가게는 우리 동네 맛 지도(맛집 탐방) 1탄, 오래 가게 어서 올래, 영등1동 감성 있는 맛집다솔향입니다. 사진(다솔향) 익산 향토 음식점으로 유명한 다솔향(익산시 고봉로18길 19-8/ 063-838-5520)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전통의 분위기가 솔솔 풍기는 닭요리 맛집입니다. 위치는 이리영등초등학교 후문 골목길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Q. 다솔향은 어떤 ...
익산 ‘다온나눔봉사단’에서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을 전했다. 사진(다온나눔봉사단, 물김치 기탁) 봉사단 회원 20명은 어양동 로컬푸드협동조합에 모여 물김치 50박스(100kg)를 직접 담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다온나눔봉사단은 어양동 소재 로컬푸드협동조합 소속 조합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40세대 저소득 독거 세대에 김치 나눔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순금 다온나눔봉사단 회장은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직접 기른 배추와 채소까지 지...
평화동 공구거리 간판이 새롭게 단장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평화동 공구거리 간판 정비사업)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평화동 공구거리 예쁜 간판 꾸미기 사업’을 완료했다. 평화동 공구거리 예쁜 간판 꾸미기 사업은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를 포함 총사업비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화사거리~인화사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화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들을 교체해 일관성 있고 정돈된 거리로 변화시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건물주와 입주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
모현동 신시가지 일대에 주차난 해소와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유료노상주차장 26면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으로 주차장 이용 요금은 공영주차장(노외)과 동일하다. 지난 17일 노상주차장 및 유료시스템 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민 홍보와 유료시스템 테스트를 위해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 내 최초로 설치된 이번 무인 유료노상주차장은 시민들이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7월 한 달여 동안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주차장 이용 방법과 요금 정산 등을 도울 예정이다. 늘어...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한주)와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는 30일 고위험 1인 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영등1동,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고위험 1인 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홀로 거주하는 고위험 1인 가구에게 주 1회씩 안부전화로 생활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인 지지를 돕는 사업이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은 34명(통장 22명, 협의체위원 12명)이 영등1동 고위험 1인 가구 75세...
성당포구 마을이 문화·복지 분야 도내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사진(성당포구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수상) 지난 27일 전북도에서 주최한 ‘제9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당포구 마을이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라북도 농촌마을 만들기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당포구마을은 사람·마을·환경이 상생을 추구하는 ESG경영개념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역리더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 단계별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 마을 만들기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
낭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익산소방서 낭산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세대로 집안 전체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낭산의용대원 2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성혁경 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