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공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두류(풋거름용 콩 제외)와 참깨이며, ha당 60만 원씩 지원된다.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다.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 혹은 타작물(두류 외)을 재배하였거나 논콩 지원 사업에 참여하였던 논에 ...
다자녀 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캠프를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와 엄마의 육아 부담을 경감을 통해 행복한 가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출산‧육아에 대한 아빠의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가정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
익산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통혼례식을 지원한다. 익산문화원은 23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함라한옥체험관에서 금혼식과 결혼식을 전통혼례식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재호 문화원장의 집례로 진행되는 전통혼례식은 청사초롱을 앞세우고 신랑과 신부의 입장, 신랑과 신부가 처음 만나 맞절로 인사하는 교배례, 술잔과 표주박에 각각 술을 부어 마시는 합근례, 전통 혼례 인증서 수여, 신랑 신부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하객들은 팥과 쌀을 한 줌씩 쥐고 있다가 행...
익산보석박물관은 귀금속 명장 2호 소병돈 주얼리 전시전을 개최한다. 보석박물관은 다음달 5일까지 익산역 2층 대합실에서 소병돈 주얼리 전시 작품 28점을 이동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의 영광을 미래 주얼리 산업으로 연결 짓는 형태로 제작됐다. ‘사리함’, ‘미륵탑’, ‘비녀 시리즈’ 등 스토리텔링 주얼리 작품으로 제작한 귀금속·보석 공예작품들이 전시됐다. 소병돈 귀금속 명장은 익산 토박이로 30년 넘게 귀금속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익산 보석박물관 소재 순금 미륵...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인 (가칭)익산시가족센터&익산시여성회관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생활 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의 건립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작의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당선작 1점 (30만 ...
우리 지역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에코탐사단 활동이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에코탐사단 활동)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운영위원장 김상욱)는 지난 2일 백제무왕릉과 서동생태관광지 금마저수지 일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탐방객 30여 명과 생태환경 체험여행프로그램인 ‘에코탐사단’을 진행했다. 에코탐사단은 우리 지역 역사, 문화의 명소와 서동생태관광지를 연계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체험 여행프로그램으로 원앙 먹이주기, 호리병 벌집 등을 관찰하고 배우며 생생한 서동생태관광지의 새로운 면...
지난 31일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화영), 아이들이 꽃피우다(대표 윤미)와 우리마을돌봄공동체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돌봄공동체 위탁 운영기관 선정)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탁자의 자격, 시설 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위 기관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 중 ‘CJ 햇반’ 신지단지가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사랑 실천 및 나눔을 위한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700만 원 상당의 쌀 200포는 농민들이 벼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힘써 준 익산시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위기가구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지단지는 오산면에 위치한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로 CJ 햇반, 하림 즉석밥의 원료곡인 보람찬 벼를 재배하고 있다. 유란희 신지단지 대표는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벼 재배에만 집중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