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익산시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해 있는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 행사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최대 명절로,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의미로 새해‧신년이라는 뜻이다. 캄보디아의 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매년 4월에 있다. 쫄츠남 기간동안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나 다가온(ON)을 방문하는 분들은 캄보디아의 전통음악을 들으면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캄보디아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무료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볍씨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이앙 이후 본답 병 발생율을 현저히 낮춰 추가 약제살포에 따른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의 첫단추라 할 수 있다. 보급종 벼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종자로 보급되는데, 소독종자는 보급종에 살균제(이프코나졸)만 처리한 상태로 이후 30~32℃ 물에 약 48시간 살충제 ...
(유)금강공사(대표이사 최은규)가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 736만원을 익산시에 10일 기탁했다. 금강공사 직원일동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회사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금강공사 최은규 대표이사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희망을 키울 수 있다면 언제든지 그 작은 손길이 되고 싶다며 부디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에 사용해달라." 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의 손길들...
익산시청 임남길 계장이 부친의 장례를 치르면서 받은 부의금을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성금으로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교통행정과 임남길 철도정책계장(58)은 지난 7일 익산시장실에서 성금 200만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임계장이 기탁한 성금은 이번 달 2일 부친 장례 당시 동료 직원과 지인등 조문객들로부터 받은 부의금 가운데 일부로 임 계장의 가족들은 평소 나눔 있는 삶을 강조하신 부친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기탁했다임계장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겪었지만, 친지와 지인, 직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