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익산시가 최대 규모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면서 스마트한 농촌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기술보급을 확대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스마트 농업’ 4개 분야에 7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농업인 21명에 첨단 디지털 농업 보급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조종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총 11개소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 대상인 3개소보다...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NH농협 익산시지부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한다. 사진(다이로움 밥차 운영)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밥차를 운영하는데 익산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해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 3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하에 장애인거주시설 동그라미 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따끈한 밥과 국, 고기, 나물 반찬 등을 즉석에서 조리 한 후 간식, 음료수 등과 같이 배분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 이상우 지부장은 “밥차를 찾아오시는 많...
익산시가 수도 요금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5월 말까지 ‘상습․고액체납자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건수 3회 이상,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징수 팀을 편성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는 단수 조치와 재산압류 등을 실시한다. 시 관련 조례에 따르면 수도 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한 수용가는 단수 처분할 수 있으며, 성실납부 사용자와의 형평성 문제와 고질적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
익산시가 AI 로봇을 도입해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말벗기능이 포함된 AI 로봇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응급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전수조사에서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 70가구를 발굴해 지난 13일부터 AI 인공지능 로봇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돌봄 AI로봇은 긴급상황 발생 시 위험 상태정보 알림에서부터 복약 관리, 감염병 예방정보, 재난 문자 등이 음성 또는 영상으로 송출돼 휴대폰 문자를 읽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익산 탑마루 봄 수박이 지난 14일 출하를 시작했다. 익산 탑마루 수박은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수박 재배환경에 최적인 망성·용안·용동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참박 접목 기법 등 고품질 재배 기술력을 갖고 있어 맛과 향이 좋으며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한해 2기작으로 재배돼 지난 겨울 정식한 1기작 수박이 4월 봄부터 소비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시장 경쟁력이 높다. 2기작은 7월 중순에 출하된다.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통한 조직...
익산시가 지방세 전반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수록한 ‘2022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 리플릿은 최근 개정된 지방세법 내용과 함께 지방세를 세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복잡한 세금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제작됐다. 총 8면에 걸쳐 세목별 납세의무자, 세율, 납부 시기, 납부 방법 등이 담겨있으며, 지방세 일람표를 수록하여 월별로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
서울시에 거주하는 송시안 씨(46세)가 지난 7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시안 씨는 지난해에도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개장 소식 뉴스를 접하고, 시청에 직접 방문해 5천만 원과 이후 추가로 2천만 원을 더 기부한 바 있다.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기탁식과 사진 촬영도 하지 않았다. 송시안 씨는 “언론을 통해 나눔곳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다시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
익산시가 환경정비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침체되어있던 골목에 새생명을 불어넣었다. 사진(도치마을 안길 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신용동 도치마을 안길이 학교 담장으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들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해 마을 안길 확장을 위한 담장을 철거했다. 도치마을 안길 학교 담장에 익산시청 엄미리 계장 재능기부로 벽화를 다시 그려 새생명을 줬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안길 담장 공사를 통해 시야가 확보되어 기쁘면서도 철거되기 전 담장에 그려져 있던 벽화가 사라져 많이 아쉬웠으나,...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건의료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보건의 날, 표창장 수여)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가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익산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표창장 전달 이후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모두의 행복을 다짐하는 코로나19 극복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의 날은 1948년 4월 7일 세계보...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가 7일(목), 왕궁면 온수리 마을에 방문해 마을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사진(사랑의 밥차 출동)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사랑의 밥차’는 매주 어르신들에게 대면식사 지원으로 운영이 되었으나 현재는 행사 지원과 대면 급식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식사 제공 운영 방식을 도시락 지원으로 변경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도시락 제작은 자원봉사단체가 월 별로 조를 나누어 밥과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포장하고, 배달까지...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판로 개척으로 도농 복합도시의 특징을 살린 특화된 선진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개청 5주년을 맞는 미래농정국 북부청사는 지난 5년 동안 판로 걱정 없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기업 맞춤형 쌀 판매, 전자상거래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전략을 실행해왔다. 그 결과 농산물 매출은 2017년 578억에서 지난해 1,145억 원이라는 100%에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올해도 1천3백여 억 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총...
익산시 농민단체 및 농민회 회원들이 풍성한 한 해 농사를 기원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익산시농민회 영농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익산시농민회, 영농발대식) 4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농민단체 및 농민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풍년을 기원했다. 농민회 주관 하에 열린 오늘 행사에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으로 풍년기원제 및 대동의 장으로써 농업인들로 구성된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농민대동한마당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대종 전북도연맹농민회의장 등 농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