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익산시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업·농촌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촌 비즈니스 모델인 파티플래너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15일 여산면 수은마을에서 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과정 2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파티이벤트 산업과 전문직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4월 파티플래너 1기를 진행해 28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고, 이들의 역동적인 활동이 알려지면서 교육 문의가 쇄도해 공개 모집을 통해 2기 수강신청을 받았다. 파티플래너 ...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기 있고 활기찬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나선다. 15일 익산교육지원청,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미래 일꾼들에게 양질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농촌관광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대와 유행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최상의 실행방안들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익산교육지원청은 현장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익산...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100만 원의 다이로움 정책 수당을 지원한다. 16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소상공인 영업재개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 방역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이용인원 제한 조치) 대상 사업장으로서 관할 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중 익산시에서 재창업한 사업주 또는 재창업 예정자 등이다.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전자상거래업 등 실제 별도 사...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익산시가 운영 중인 우리마을 돌봄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익산만의 틈새 돌봄 서비스다. 만 6~12세(만0~5세 공동육아방) 아동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마을 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아이를 돌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등 관련 사업을 진...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청년지원시책을 지원한다. 8개 분야, 14개 사업에 총 55억 100만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 청년 정책의 허브인 청숲에서는 취업 상담이나 각종 정책안내, 회의실 대관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청숲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문화프로그...
익산시는 체납액 정리 강화를 위해 고액 체납자 집중관리에 나선다. 지난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80명에 대해 전직원 책임 징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방세 체납액 201억 원(2022.1.1. 기준)중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차지하고 있는 체납액은 약 77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고액 체납자에 대해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체납자의 부동산·자동차·금융·매출채권 ...
전국 최대 규모의 혜택을 지원하는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의 발행 규모가 확대된다. 다이로움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생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익산다이로움 일반 발행은 연 3천억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농민공익수당과 근로청년수당 등 정책수당 500억 원을 확대 발행한다. 정부 지원예산 축소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익산다이로움은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며 발행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상반기까지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
익산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본부장 이해수)와 함께 ‘맑은물 지킴이 사업’, ‘농업인소득 및 편의증진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6명을 선발해 2월부터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시범운영하고, 향후 일자리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로 익산시는 수요처 확보와 전반적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범사업 기획과 총괄, 익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익산시가 쾌적한 식수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올해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금마 배수지 확충공사 등 주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유수율 85%까지 향상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73.5%인 유수율을 2024년까지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수율이 1% 증가할 경우 연간 4억 5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우선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통...
익산시가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약 1,180회 시민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라돈측정기를 무료 대여할 예정이다. 라돈은 방사성 기체로 색이나 냄새가 없으며 폐암의 요인이 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불안감을 주는 유해물질이다. 라돈측정기는 라돈 농도가 안전 기준치(148Bq/㎥)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며, 측정값은 ...
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 방지를 통한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익산 사수를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거점소독시설 4개소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가금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후 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소독필증 휴대 시에만 농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금 농가 142호에 대해 읍·면·동 전담관 52명을 지정해 소독 ...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과 식품이 결합한 상생 모델인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 된다. 사진(익산형일자리 만들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무려 4천여억원이 투입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추진해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 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 향토 대기업 하림 등이 참여하는 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농업과 식품 분야가 결합된 모델로 참여 기업 뿐 아니라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