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익산시가 스마트 솔루션 시스템 구축으로 교통 소외 지역 없는 도시 조성에 나선다. 사진(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안내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체감도 제고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소외지역의 이동권 확보'를 주제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지・간선제와 연계한 ...
만경강의 역사, 문화, 관광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거점인 만경강 문화관이 문을 연다. 사진(만경강문화관) 28일 만경강문화관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만경강문화관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만경강 신탁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최종 완공 후 익산시가 운영·관리한다. 만경강문화관은 연면적 1천658㎡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시관, 다목적실, 야외광장 등이 들어선다. 지상 1, 2층에 조성된 전시관은 ‘만경강의 시간’,...
익산시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올해 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 전용면적 85m2 이하이면서 임대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 주택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90% 이내에서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인 청년(만19세~만39세)과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다. 올해부터는 신혼부부의...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고위험군에 치료역량을 집중하는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익산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개편된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대응체계에서는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뀌고, 지역 병·의원이 참여하게 된다. 우선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한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 소견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이어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 검사체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동네 주거도우미 ‘익산 주택문화창의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 발생 시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무상으로 수리 교체를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천만 원이 증액된 2억 원의 재료비를 확보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배와 장판 교체사업 양을 늘려 수요자 위주의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며 보건소 진료는 중단한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지역 병·의원 271개소, 약국 94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의...
익산시가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종합방역, 성묘객, 물가안정, 교통·안전, 환경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종합방역 대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연휴를 위해 시민들이 지켜야 할 생활방역 대책과 종합상황실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14일 경과 후 180일 이내인 자) & 3차 접종 완료자,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
안전 생산, 안심 소비, 안정 공급 3박자를 모두 갖춘 푸드플랜을 추진한다.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 지난 2020년 ‘시민이 행복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6대 전략 10개 전략과제가 포함된 도농복합형 중장기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추진기반을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오는...
농민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로 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속 지역 농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한 마을전자상거래를 개편해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익산몰’ 홈페이지 리뉴얼, 라이브 방송 추진, 판매대금 정산기간 단축, 택배비 지원비 증액, 농가 풀(pool)조직, 택배 박스 디자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픈마켓 뿐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마을 전자상거래를 다방면으로 개편하는 등 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
익산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 지원 등을 포함한 농촌진흥사업을 강화해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조성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지난해보다 28.8% 증가한 42억 9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분야 6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농촌의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과 가공 창업 지원 올해 지역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5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4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된 청년 후계 ...
지역 기업의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지원한다. 자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기업의 초기 설치비용의 부담을 줄여 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3‧4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며 물환경보전법에 의거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면제가 가능하도록 입주업체와 협약을 맺어 운영비용 등을 분담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위델소재를 시작으로 올해 기준 제3일반...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지역화폐 다이로움의 인센티브까지 더해지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범시민적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의 상생적 공존이 시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