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사진(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개최) 지난 6일 팔봉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헌화와 분향에 이어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및 각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교지도자 대표,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또한 지역 ...
지난달 30일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서익산농협이 주최한 블루베리 공동선별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사진(웅포 블루베리 공동선별장 개장) 공동선별장은 블루베리 조직화를 시작으로 통합마케팅 활성화로 농가 소득을 증대한다. 이날 공동선별장 개장식을 통해 익산 블루베리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웅포에서 블루베리 조직화를 시작으로 공동선별까지 함으로써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시 관계자, 임철석 서익산농협 조합장, 김종길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남상현 블루...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폭염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까지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대책 중점 방안으로 3대 취약분야(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를 집중 관리할 예정으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159개(수동식 149개, 스마트 10개)가 횡단보도 신호등 주변에 설...
익산시는 체납된 도로점용료 등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선다. 도로점용료 국·공유재산 대부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올해 부과한 도로점용료 국·공유재산 대부료 규모는 약 8천만 원으로 이 가운데 체납액은 300만 원이다. 향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요금 감면여부 방침을 확정하고 이를 반영한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도로점용료는 진출입로나 우·오수관 및 통신주 매설 등의 목적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득한 후 공공도로 일부를 점유 사용하는 ...
익산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활센터와 협력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70가구에 도배·장판 무상 시공을 지원해 민·관협업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주택문화센터와 익산·원광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3팀 2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지원해 도배·장판 공사를 직접 시공하고 있다. 오래전에 지어진 주택들은 부실한 단열로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벽과 바닥이 심하게 오염돼 거주자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불결한 실내 환경에 노출되는 ...
20일 원광대학교에서 XR(확장현실)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교육지원센터인 ‘XR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원광대학교 김우순 교수의 사회로 1부 개관식(축사 및 센터 소개 / XR 기술, 교육 및 산업 확산 방안 소개)과 2부 현판식(현판제막식 및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등 관련 부처 및 전담기관과 사업 수행기관 및 XR 관련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XR관은 원광대학교 서예관에 위치하며 XR 소재·부품...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책임질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익산시는 20일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유관기관,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농식품부 ‘APC 지원사업 및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7억 원의 예산으로 제4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2,584㎡ 규모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시설은 HACCP 시설인증에 적합한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
오산역-상아마을 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통한 병목구간 해소로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로공사를 완공했다. 오산면 상아마을 진입 도로는 폭이 4m로 협소하고, 일부 구간만 확장돼있어 병목구간이 발생했다. 이에 도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그간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진입로 부근 110m 구간에 총 사업비 9천여만원을 투자해 도로 폭을 8m로 확포장 하는 공사를 지난해에 착공해 이달 최종 준공했다. 도로확포장공사가 준공되자 상아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은 “오산역~상아마을 간 병목구간 개선...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확산을 위해 전기 승용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자동차별 차등 지원에 따라 1대당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법인·기관 지원 시에는 최대 1천1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대당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할 수 있고,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총 예산은 19억 원으로 약 95대의 전기 승용차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현장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시장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주요 시책 지원범위 확대, 직원 노무교육과 경영 안정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요청하고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구인의 어...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고도지구 내 한옥 건립 지원으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고도지구 내에 한옥(담장 포함)을 신축할 경우 총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상향 지원해 한옥 건립 활성화를 추진한다. 당초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던 보조금 한도액을 5천만 원을 상향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4월 개정된 조례안은 한옥‧담장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한도액 상향과 지원 대상 및 지원기준 등의 변경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건비 및 자재비 대폭 상...
익산시가 최대 규모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면서 스마트한 농촌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기술보급을 확대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스마트 농업’ 4개 분야에 7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농업인 21명에 첨단 디지털 농업 보급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조종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총 11개소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 대상인 3개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