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익산시가 호남 철도망을 활용해 K-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in 익산’ 홍보에 나섰다. 사진(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홍보매장) 익산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호남 철도 허브인 익산역 광장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홍보’ 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매장은 익산역을 방문하는 일일 2만여 철도이용객들, 일반 시민들에게 식품대전 참여기업 판촉과 행사 붐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매장 개장일인 27일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가족과 함께하는...
(주)하림(대표이사 윤석춘)이 쌀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림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차별화된 ‘하림 순밥(순수한 밥)’에 이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삼각밥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이번 제품은 ‘삼각밥 닭갈비’와 ‘삼각밥 다시마 간장’ 2종으로, 세 번에 걸쳐 노릇노릇하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살아 있어 더욱 맛있는 쌀밥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삼각밥...
익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경제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조사로, 올해는 관내 2만42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조사기간을 당초 7월 9일에서...
사진(두산퓨어셀) 익산시가 신산업 분야 대기업 유치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익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 ‘두산퓨얼셀(주)’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산퓨얼셀(주)과 관련된 협력업체들까지 연쇄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익산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퓨얼셀(주)에 이어 이미 지역에서 활발한 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산업 분야 대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주), LG화학...
정헌율 익산시장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보림테크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5일 ㈜보림테크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림테크는 익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한 채용 약정형 기업...
㈜하림 신 노동조합 임원·한국노총 익산시지부·한국노총 화물분과 하림지회·타 단사 위원장들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 신 노조 탄압 반대 및 노조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익산 하림 신 노동조합 배기영 위원장과 한국노총 익산시지부 전세성 단사 위원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내의 기업과 공장의 단사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하림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하고, 근로 환경개선을 촉구하고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하림 신 노동조합의 배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결의대회에 함께 해...
사진(익산시 투자유치 협약)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인 두산퓨얼셀㈜이 익산 제2일반산단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두산퓨어셀(주) 유수경 대표와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산퓨얼셀㈜은 제2산단 2만 8천452㎡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천100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신규로 9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
익산시와 전북도·농식품부가 손을 잡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오는 3일 전북도·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지역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푸드플랜 추진기반 확립’과 ‘중·소농 중심의 기획생산’, 거버넌스 구성을 통한 ‘로컬푸드 실행체계’ 등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전북도와 농식품부는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김기영(행정자치위원회, 익산3) 전북도의원이 제381회 임시회에서 「전라북도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자원봉사자들이 도내 일부 공공기관에서 마일리지를 활용해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합관리시스템’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본 조례안은 자원봉사자증을 도지사 명의로 발급, 종합사격장ㆍ국민체육센터(수영장)ㆍ119안전체험관 등 마일리지 활용처 명시 등 마일리지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자원봉...
사진(대선공약 정책간담회)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선공약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21일 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김수흥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20대 대선공약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각 정당과 후보에게 제안할 대선 공약사업에 대한 방향과 추진방법 등을 공유했으며, 차기 국가정책에 익산시 현안사업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