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전북 제2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한 익산지역 민‧관‧산‧학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특히 범시민추진단 구성은 2005년 혁신도시선정 당시 신행정수도, 수도권 근접성 등을 내세우며 구)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 산하 관련 기관 유치전 이후 18년 만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10일 제28회 익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범시민추진단을 출범하고, 시민들과 함께‘공공기관 유치 최적지는 익산’이라는 결의된 의지...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매출이 4월 말 기준 10억원을 돌파해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입점 농가가 1,000농가를 돌파한 것을 비롯해 올해 4월 말 기준 원예 농산물 매출 10억원 달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6% 증가했다.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www.iksanmall.com)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 아래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의 농업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올해 공격적 마케팅 추진으로 전년 동...
익산지역화폐 연계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익산 다이로움택시가 시민들과 택시업계에 각광을 받으며 ‘4+1’효과를 선보인다. 시는 이달 8일부터 다이로움 택시 이용 시 기존 2% 포인트 적립률에서 5%로 혜택을 통 크게 늘린다고 밝혔다. 실제로 5% 혜택은 4,000원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했을 때, 총 4번 이용 시 8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될 뿐만 아니라, 최대 3,200원(캐시백 1,600원 + 익월 소비촉진지원금 1,600원)의 익산 다이로움도 지급받게 된다. 이는 4,000원 요금의 택시 4번을 타면 무료로 ...
익산시내 공시지가 최고지가는 1㎡당 4백68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당 가격은 942원이다. 시는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28만9천52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 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6.73%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상황, 조세부담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익산시내 토지중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 1㎡당 4백68만8천원이며 최저지...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자치단체로 평가받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 결과 S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80여일간 225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익산시가 청년후계농을 역대 최다 선발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을 가속화한다. 특히 청년 후계농의 절반이 창업농이며, 비농업계출신의 농업 진출과 익산 외지역 청년들이 다수 유입돼 익산 농업에 젊은 피가 수혈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미래 익산농업을 이끌 청년후계농 83명을 선발하고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청년 후계농 인원은 2018년 최초 선발 28명부터 지금까지 역대 가장 많은 숫자로 작년 45명에 비해 2배 인원에 달한다. 시는 올해 인원을 포함...
그린바이오 산업 선도도시인 익산시가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그린바이오 농산업’육성에 나선다. 특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함께 단계별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업과 농가를 연계한 농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그린바이오 핵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과 지역 농산업 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그린바이오 농산업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핵...
익산시 학교·공공급식의 안정적 공급을 책임질‘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가 본격 운영을 알렸다. 시는 31일 정헌율 시장, 최종오 시의회 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 개소식을 가졌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는 지난해 농식품부 국비 APC 지원사업 및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57억원으로 함열읍 다송리 880-1 일원에 연면적 2,584㎡ , 총 3개동 규모로 준공됐다.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처리시설 및 사무...
익산시 청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벤치마킹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 제1호‘익산청년시청’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어 청년정책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진호건 전남도의원과 곡성군청 인구정책과장, 곡성군 연합청년회장 등 40여명은 청년시청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시의 우수한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개청한 청년시청은 총 4층 규모로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와 각종 업무처리가 가능한 청년민원실과 북카페, 청년 교육‘프로그램실’, 대관...
익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익산형 근로청년수당’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자를 기존 중소기업 근로자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근속요건은 동일 사업장 1년 이상 근무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했으며 물가와 임금 상승률 등을 반영해 소득요건도 기존 월 평균 급여 270만원 미만에서 기준 중위소득 150%(세전311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현재 90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500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