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익산시가 만경강 수변도시, 신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시는 자연친화적인 매력적 주거환경으로 새만금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변도시 조성과 기업들의 산업입지 신규수요에 대응해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 새만금배후도시로 자리매김 기대... 만경강 수변도시 만경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수변도시가 만경강 북쪽(익산 남부지구) 일원 122만5,000㎡(약 37만평) 규모로 추진 중이다. 10년 만에 대규모 도시개발로 전라북도의 관문이...
익산시가 대한민국 식품산업 미래가 달린‘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국가산단 지정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은‘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건의하는 국회의원 105명의 서명서를 국토교통부(이원재 1차관)에 전달했다. 이번 2단계 산단 지정 건의에 서명한 국회의원들은 100여명이 넘으며, 지역구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미래산업에 산단 지정이 필요하다며 익산에 힘을 보탰다. 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팽창...
익산시가 미래 성장 이끌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사업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61건에 총사업비 1조 3,508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향후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됐다. 이번 신규사업은 지난해 9월 1차 발굴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3차에 걸쳐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필요한 사업위주로 채택됐다. 시는 그간 국제철도·녹색정원·역사문...
익산시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정착 및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 취업을 확대하고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익산시 주도의 일자리 사업이다. 청년을 고용하는 참여 기업에는 고용유발을 위한 청년 인건비 월 최대 160만원이 지원된다. 채용된 청년 근로자에게는 교통비 월 10만원과 직무교육 및 취·창업 컨설팅 등 전문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년간 사업에 참여 후 지역 중소기업에 계속 재직 중인 청년들에...
익산시는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이달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상반기‘다이로움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총 2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체육시설, 관내 취약구역 환경정비 등 분야에 다이로움 일자리 26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5명을 선발하여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다이로움 일자리의 경우 접수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만 64세,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만 ...
익산시가 고도지구에 한옥 건축 지원을 확대해 고도의 옛 모습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에 한옥을 지을 때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26일 시는 고풍스러운 도시경관 조성을 높여나가기 위해‘2024년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익산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 내 한옥을 신축, 개축, 재축, 증축하는 ...
정헌율 익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고위원회의에는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등 당 주요 인사와 김관영 전북지사, 한병도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이 총출동했다. 정 시장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추가...
1월 25일 익산시출입기자단(간사 김성진)이‘익산愛 바른주소갖기’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김성진 간사를 비롯한 익산시출입기자단 회원들은 익산시와 협약을 맺고익산시에서 추진 중인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기자단은 소속 기자들과 그 가족들이 솔선수범하여 익산 주소 갖기를 실천하고, 익산시 각종 시책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발전적인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시민들이 익산시 인구 늘리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진 간사...
익산시 대표 관광지가 설 연휴 귀성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희망찬‘2023 익산방문의 해’ 출발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설 연휴 4일간 익산 대표 관광지에 2만여 관광객들이 몰렸다. 한파 속에서도 관광객들은 백제역사문화 관광지에서부터 교도소세트장,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끽했다. 우선 이색체험여행으로 인기 높은 교도소세트장에서 설 명절 당일인 22일과 23일 이틀간 펼쳐진 전통놀이와 이벤트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윷놀이와 딱지치기, 국궁, 투호...
정헌율 익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익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팔을 걷었다. 정 시장은 올해 1월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익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직접 나서 어깨띠를 메고 홍보책자를 전달하며 귀성객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사실상 설 연휴 시작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익산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리 홍보는‘2023 익산시 방문의 해’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