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보석도시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2022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개최된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김대길)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보석대축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전북 익산시 왕궁면 소재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익산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보석의 도시 익산만의 특색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주얼팰리스 55여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막판까지 올해 이상으로 최대 목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법규정에 의존하거나 현재에 안주하는 소극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판단하는 합목적성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축제의 계절을 맞아 5...
익산시가 관내 제조업 고용 특성을 연계한 유형별, 산업별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8개 민관학 일자리거버넌스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 기관은 익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8곳으로 익산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용...
익산시가 시민역량을 집결해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익산푸드플랜’ 구체화에 나섰다. 사진(지속가능 먹거리, 익산푸드플랜 시민 포럼) 시는 지난 7일 익산먹거리연대,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상생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시민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소비자, 시민단체, 생산자단체, 학교급식 참여업체 등 다양한 먹거리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익산시 푸드플랜의 시민사회 공감대 확산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매일식품㈜(대표이사 오상호)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장류·조미식품 제조공장을 새로 짓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부장, 오상호 매일식품㈜ 대표와 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9일 시에 따르면 매일식품㈜ 익산공장은 2018년 12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6,735㎡(8,087평) 부지에 약 400억 원 상당을 투입해 공장 준공을 마쳤고, 약 40명의 근로자를 채용해 본격 가동한다. 익산공장은 ...
익산시가 코로나19 방역 이행으로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손실 보상을 추진한다.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 등 정부 방역조치 이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중기업에 대한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개별 업체 손실 규모에 비례해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온라인 신청이 지난 29일부터 시작됐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
2023년 전북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고용한 노동자(기간제ㆍ공무직ㆍ민간위탁 업무 수행자) 등에게 적용될 생활임금이 확정됐다. 전라북도는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58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0,835원보다 623원 인상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620원의 119.1% 수준이다. 2023년 전라북도 생활임금은 지난 22일(목)에 개최된 전라북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회의에서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추가적생계비, 생활물가 상승률 등을 ...
익산시는 KTX익산역 복합개발을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1일 민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적의 개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기본구상 공모’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실현 가능한 기본구상을 발굴해 관계기관에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TX익산역 복합개발사업은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되는 만큼 기본구상 단계부터 역량 있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탄탄한 사업구...
익산시는 미래 성장동력인 내년도 국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국회 단계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 소관 상임위원장·간사, 예결위원 등 핵심 인사를 만나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우선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과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김윤덕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 상임위 위원장과 간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장선처리분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6일, 식품진흥원의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 설명회 및 소통혁신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입주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에는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를 비롯해 ‘입주기업 규제혁신 핫라인 운영’,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 정례화’ 등 크게 세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