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익산시가 전북을 대표하는‘일자리 일번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청년시청’운영으로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우수 도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를 본격화하며 ‘일자리정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5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
익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선다. 최근 초등학생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익산시는 교차로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LED바닥 신호등을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닥 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패널을 설치,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시는‘바닥 신호등’설치를 위해 ▲롯데시네마 사거리 ▲모현초 사거리 ▲북부시장 사거리 ▲한벌초 사거리 ...
익산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000월부터 000개월동안 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2,215호를 파악했다. 그중 정비가 진행되는 31호를 제외한 도시지역 675호, 농촌지역 1,509호의 총 2,184호를 대상으로 빈집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철거와 안전조치 등의 시행계획과 기준 및 필요 재원의 범위, 빈집밀집구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을 1등급(양호)~4등급...
익산의 상징‘서동요’가 알파세대 시각으로 독창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설화, 서동요’를 모티브로 노래‧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인‘이리플래닛-ILII PLANET’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그램‘보이즈 플래닛’에 익산의 예전 지명인 이리를 접목시켜 ‘이리플래닛’으로 정했다. ‘이리플래닛’은 익산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인 백제 무왕‘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서동=익산이라는 이...
익산시가 국내 주얼리 기업들의 국제 품질인증 확대를 주도한다. 시는 세계적인 품질 공신력을 획득한 주얼리 전문 국가기술표준원(KOLAS) 공인시험기관을 갖추고 있어 서울지역 주얼리기업들이 품질인증 시험분석을 위해 익산을 찾게 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주얼리제품 품질분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주얼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015년 서울 종로에 설립된 ...
익산시와 시의회가 10일‘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교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10일 원광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종오 시의회의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학생들과‘천원의 아침밥’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정부에서 1천원을 지원하고, 학생·학교 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가 자체예산을 추가 부담해 학생들에게 4,000 ~ 4,50...
익산시가‘청년내일저축’을 통해 중위소득 100%이하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하면 대상자에 따라 매월 10만원 또는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된다. 매월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만15세~만 39세의 청년으로 기존에...
익산 청년들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취·창업부터 근로수당, 주거 지원까지 단계별 패키지 정책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청년층 인구 유입을 견인해 청년들이 몰려오는 젊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익산형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취업 성공률 높여 시는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익산형 구인·구직 플랫폼’을 구축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
익산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성장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를 토대로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우선 시는 청소년 전용 야외 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에 따라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영등동을 거점...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위기청소년에게 가정을 대신해 줄‘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문을 열었다. 가정력이 약한 위기 청소년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가정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회복하고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소년범 1호 처분(감호위탁)을 받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6개월(연장 가능)동안 주거 및 학업, 자립 등 가정을 대신할 생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여성청소년 정원 8명으로 숙소와 거실 등의 시설로 꾸몄다. 바자울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