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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학원 최재덕 교수 저서 ‘대한책략’, 러시아에서 자국어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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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숙의 책으로 말해요

공자학원 최재덕 교수 저서 ‘대한책략’, 러시아에서 자국어로 출간

불확실성의 국제정치, 한국의 나아갈 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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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공자학원 최재덕(사진) 교수 저서 『대한책략』 이 최근 러시아에서 자국어로 번역돼 출간됐다.

 

지난해 출간된 『대한책략』 은 남·북·미·러 협력과 한·중·일의 대등한 외교를 제시한 21세기 국가전략 중심의 국제정치학 서적으로써 미·중 패권전쟁과 일본 경제보복이 심화되고 동북아시아의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의 지정학적, 외교·안보적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한국이 처한 동북아시아의 상황과 미·중·일·러 4강과의 관계에 대한 점검, 불확실성이 높은 국제정치 상황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이 러시아에서 자국어로 출판돼 동포사회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일본의 대한국 무역제재 등 근래에 없었던 한반도를 중심으로 대형 국제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룬 전문 서적으로 러시아 매체에 소개돼 조명을 받기도 했다.

 

21세기 한반도를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로 한반도 신경제지도 완성과 신북방·신남방 정책 성공의 열쇠로 남·북·미·러 협력과 한·중, 한·일의 대등한 외교 지향을 주장한 저자는 한국은 강대국 편 가르기 압박에 직면했다면서 중국 ‘일대일로’ 와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이 한국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지 깊이 고민해야 하고, 특히 한국의 전략적 모호성이 미·중 모두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할 것을 강조했다.

 

최재덕 교수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 MBA석사, 중국 북경대학 박사학위에 이어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을 거쳐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정치외교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중 관계, 중·러 관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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