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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 그레더 그림책, 지중해, 빼앗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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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 그레더 그림책, 지중해, 빼앗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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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중해 ;원제 : Mediterraneo> 아민 그레더 그림책

 

'익사 후에, 그의 몸은 천천히 가라앉았다.

물고기가 기다리고 있는 바닥으로.'

스위스 작가인 아민 그레더의 지중해는 이렇게 시작된다.

작가는 목탄이라는 거친 도구로 난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거침없이 담아냈다.

 

유럽으로 가는 길, 지중해.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길이고, 누군가에게는 집으로 가는 길이지만

이 길은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이 향하는 길이기도 하다.

 

지중해 어디쯤.

그들을 실은 배는 아직도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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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빼앗긴 사람들> 아민 그레더 그림책

 

난민과 난민이 아닌 사람들의 차이는 단지 그럴 수밖에 없는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것 뿐.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아픈 역사 어느 때.

북간도로 향해야만 했던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난민이었다는 것을.

       

<작가 소개> 아민 그레더(Armin Greder)

아민 그레더 작가는 스위스에서 태어났습니다.

1971년 호주로 이민 가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예술전문학교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가르쳤습니다.

그림책 《별이 된 큰 곰》 《평범한 하루》 《나는 토마스입니다》에 그림을 그렸고, 《도시》 《섬》을 직접 그리고 썼습니다.

그의 작품에서 목탄은 주요 표현 도구이며 그가 유럽 출신임을 나타내는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200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별이 된 큰 곰》으로 라가치상을 수상하였고,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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