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편의점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편의점은 로컬푸드 판매공간과 함께 HMR(가정간편식)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익산원예농협이 위탁 운영한다.
앞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 반경 2km 내에 편의시설이 없어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현재 산단에는 입주기업 30곳에 9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랫동안 학수고대하던 기업들의 소망을 이루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이 우리나라 식품 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 애로 사항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