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동네마다 평생학습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배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마을 당 2강좌 이내로 신청가능하다.
희망자는 주민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장소 등을 작성한 신청서를 익산시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마을배움터 사업 추진으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해 주민들의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익산시평생학습관(☎859-5158, 58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