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이달 27일까지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제조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종사자 수가 2명이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동 중인 업체다.
신청은 보석박물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업체 1곳을 선정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시제품 개발비, 홍보물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의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를 발굴·선정·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우리 시 경제 활성화와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