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21일(화), ‘따뜻한 겨울나기!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익산 마한로타리클럽, 김장나눔 행사)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 150박스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홀몸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렸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의 후원과 회원들의 손길이 함께하여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라며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 박삼목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분들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하는 지역 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홀몸어르신댁에 연탄 전달, 경로당시설 환경정비 무상지원, 환경정화 봉사, 청소년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