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영등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영등1동 주민자치회, 익산시보건소에 격려금 전달)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지역 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 전액을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운영 등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등1동 정기정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진윤 보건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기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 힘을 내서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내실 있는 운영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주민자치센터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도 익산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보건소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