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산업은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효진산업, 성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효진산업은 인화동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기술혁신, 신기술 개발과 투자를 꾸준히 하여 2021년 익산시 우수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2017년에도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에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기업이다.

 

형우생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곧 있을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 분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지원해드린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잘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왕궁중부교회는 지난 18일 왕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왕궁중부교회, 성금 기탁)

 

왕궁면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혁 목사는 “성도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해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겨워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에 앞장서주신 왕궁중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후원해야 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궁중부교회는 1952년 설립하였고, 교인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종교기관이다. 매년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착한교회 5호점으로 등록하여 매월 정기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금마면 부녀회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난 17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을 나누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금마면 부녀회, 떡국 떡 나눔)

 

설맞이 떡국 떡 나눔 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금마면 부녀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 떡을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김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봉사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춥고 어려운 시기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복 돋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8일 희망 떡국 떡 50상자를 송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송학동, 떡국 떡 나눔)

 

이번 ‘희망의 떡국 떡’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전달됐다.

 

김미선 송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떡국 한 그릇으로 코로나를 힘차게 이겨내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기탁, 1인 1계좌, 착한가게 등 기부에 동참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