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텅, 자원봉사자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28일(화), 30일(목) 2일간 최대 25명(총 50명) 정도 인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디지털배움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성격유형검사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소통교육, 스마트폰으로 자원봉사 영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상호교류 시간에는 자유롭게 소통하며 각자 봉사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여 만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며, 그 외 대면 자원봉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익산아우름봉사단 장공주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참여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자원봉사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살아남을 느꼈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역시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