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마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한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마한박물관, 마한 보물 탐험대 참가자 모집 안내문)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학교-마한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한 보물 탐험대는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긴 ‘새’, 금·은보다 소중히 생각한 ‘옥’과 관련된 유물 탐구와 함께 새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이틀씩 2기수로 진행되며 기수별로 20명을 모집한다.
1기는 다음 달 2일과 3일, 2기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이번 달 20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마한박물관 홈페이지(www.iksan.go.kr/mahan)에서 신청 방법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익산에서 꽃피웠던 마한 문화에 관심을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