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오금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진(익산토성 탐방로 정비) 세계유산도시 익산시가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익산 토성(益山 土城) 재정비를 완료하고 일반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혁신과 적극 행정을 위한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이다. 익산 토성은 성 안팎에 대나무와 잡목이 밀식돼 지형이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원광대 마한백제문화화연구소는 문화재청과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서문지를 비롯한 서쪽 성벽 일원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행해 백제부터 고려에 이르는 유물을 다수 수습했고 돌을 ...
사진(익산 서동마, 기능성 가공제품 출시) 익산시는 서동요의 주인공인 백제 무왕의 역사적 배경을 간직한 서동마를 기능성 가공제품으로 상품화해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6개 농가를 선발했으며 마영여자, 유인망, 지주 등 마 생산에 필요한 생산 농자재를 지원하여 재배면적을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백제문화유적지구 주변 오금산에 서동마 재배시범포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서동마의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고 있다. 마의 기능성을 살린 가공품 개발에도 힘...
익산시가 서동마 재배를 확대해 서동요와 서동 설화의 역사를 품은 무왕의 도시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익산에는 삼국유사 무왕조에 백제 무왕이 어린 시절 마를 캐서 생계로 삼았다 하여 사람들이 ‘마를 파는 아이’라는 의미로 서동(薯 : 마 서, 童 아이 동)으로 불린 이야기와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 공주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담은 서동요가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서동마는 익산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는 면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특산물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