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경성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는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올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8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영옥 씨는 반상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윤영준씨 등 6명은 반상회, 농업인단체 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시민들이 일궈놓은 비옥한 시정발전의 토양 위에 새로운 익산 발전의 꽃을 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함열읍에 사는 40대 부부가 9번째 아이를 낳아 화제다. 24일 시에 따르면 함열에 거주하는 40대 부부가 전 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태어난 9번째 아이 출생신고를 했다. 이 부부 사이에서는 맏이(18)를 시작으로 지난해 여덟째(2)에 이어 아홉째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직원들은 이 부부에게 출산장려금과 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혜택을 안내하고,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꽃다발과 케이크, 과일상자를 마련해 전달했다. 익산시는 출산장려금으로 천 만원을 지급한다.
익산시는 내년 1월 22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 촉진 및 미래 농업인력 성장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영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3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씩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농지 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융자금도 최대 3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립사업정보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유라시아철도 거점역 선정에 행정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는 이제 먼 이야기가 아니다”며 “거점역 선정을 비롯해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앞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예로 제시하며 “우리 시가 지난 2010년 유적지를 잠정목록에 선제적으로 등재한 덕분에 결국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익산시 영등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한진중공업이 따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 결과, 한진중공업이 경쟁사인 제일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3.3㎡당 공사비 419만원, 사업비 대여 350억원 한도 등의 내용을 담은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마친 조합은 내년에 사업시행 및 관리처분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익산시가 KTX 익산역 주변 주차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익산시는 내년부터 역 서부 주차장이 유료화 됨에 따라 인근 공영주차장 2곳에 주차공간 190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추가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익산역과 접근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에 40면을 먼저 증설하고 이후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부설주차장 이용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
익산 경찰서장을 지낸 강황수 치안감 내정자. 강황수 경찰수사연구원장이 이달 23일 단행된 경찰 고위직 승진인사에서 치안감에 내정됐다. 김제 출신인 강 치안감 내정자는 지난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 △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 익산경찰서장 △ 전북청 정보화담당관 △ 전북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 2015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전주완산경찰서장과 전북청 2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엄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