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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6월까지 10% 인센티브 지급익산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의 인센티브 10% 지급이 6월 말까지 연장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입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연장 결정을 했다. 또 정부가 앞으로 4개월 간 지자체의 지역상품권 판매액 대비 8% 국비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연간 발행액 규모도 확대한다. 당초 100억원에서 3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결정으로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다이로움’ 카드가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줄고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는데 '익산 다이로움’ 이벤트 기간 연장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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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민 공익수당->지역화폐 지급익산시는 농민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70억 규모의 지역화폐로 발행되며, 대상자에게 각 6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희망농정위원회와 농업회의소, 농민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영농 종사자로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해야 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액 3700만원 이상은 제외된다. 신청은 마을 이통장을 통해 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화폐는 지역 자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보호 및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는 물론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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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망성면 국회의원 선거구, 을->갑 변경익산 국회의원 을 선거구에 속했던 망성면 지역이 갑 지구로 변경됐다. 국회는 이달 7일 4.15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획정안은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며 익산을 포함한 일부 지역의 선거구를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획정위는 전 날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했고, 이를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자정을 넘겨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됐다. 또 예비후보자 후원회 등록과 회계 책임자 신고에 경과조치를 두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함께 처리했다. 한편, 익산시 망성면 인구는 지난 2월 기준, 30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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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예비후보, "익산 시민 숨쉴권리 지키겠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익산의 악취·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악취방지법·대기환경보전법·감염병예방법 등의 관련 법 개정을 공약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달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민들은 고질적인 악취 문제, 악화되는 미세먼지 문제, 새롭게 발생한 감염병 문제로 인해 숨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라며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관련법을 개정해 익산시민의 ‘숨 쉴 권리’를 지켜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전국에 악취 문제가 심각한 곳이 많은데도 지난 4년 동안 국회에 발의된 악취방지법 개정안은 고작 7건"이라며 "악취배출시설 자체개선제도 도입,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개선 명령 이행 점검 등 시급히 법에 담아야 할 내용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와 관련, "도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전북소방본부에 음압구급차가 한 대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중앙당 공약에 발맞춰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시키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해 음압병실과 음압구급차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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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익산 임대료 인하 사례 잇따라익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인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영등동의 한 건물주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난달부터 임대료 25%를 낮춰 받고 있다. 남중동의 한 건물주는 오는 8월까지 점포당 최대 20%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으며, 팔봉동의 한 건물주도 점포당 임대료 20만원을 깍아주기로 했다. 앞서 익산시도 지역 161개 공설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3개월간 50%씩 감면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지역경제가 빠른 시일 내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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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올해 학군장교 57명 임관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올해 학군장교 57명에 대한 임관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신임장교 모두 육군 소위로 임관한 가운데 송치민 소위는 한미연합사령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들은 1·2학년때 학군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돼 전공 학위 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 종합평가 등을 거쳤다. 박맹수 총장은 “미래를 향한 열정으로 어려운 훈련과정을 마친 57명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소위들과 청년 장교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학군단장님을 비롯한 훈육관 여러분께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무인으로서 앞으로도 강인한 체력과 군사적 혜안,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대한민국과 육군의 미래를 가슴에 품고 힘차게 출발하는 여러분의 장도에 건승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966년 설치된 원광대 학군단은 현재까지 3성 장군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장성을 배출하는 등 명문학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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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사월마을, 생활여건 3년 간 개선익산 여산면 사월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균형발전위원회 공모에서 여산 사월마을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3년 간 주택과 도로정비, 재난안전 시스템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사업 및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월 마을 김종원 추진위원장은 “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타시군에 모범이 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취약한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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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개학 연기로 익산 일부 시내버스 운휴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시내버스 9대에 대해 운휴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운휴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2주다. 해당 노선은 100번(1대), 102·103번(2대), 104번(2대), 107번(1대), 111번(1대), 333번(2대) 등이다. 시는 운휴 차량을 순환으로 배차해 차량소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개학 후 차량은 정상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개학연기에 따라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며 “운휴 차량을 번갈아가며 배차해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정비를 철저히 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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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임신·육아 지원 강화익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신·육아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등록 임신부에게 1인당 10장씩 마스크를 우선 배부한다. 미등록 임신부 또한 산모수첩을 소지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등록된 538명 임신부를 대상으로 마스크 5장씩 1차 물량을 배부한 바 있다. 또 육아지원도 강화한다. 이달 9일부터 4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약 300세대에 마스크 10장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돌봄서비스도 확대한다.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이달 말까지 서비스 이용시 정부 지원 시간 한도인 연 720시간에서 제외된다. 또 시간 당 이용요금(9890원)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도 10~40%까지 확대한다. 파견 아이돌보미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나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게 됐다”며 "위기상황 속에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양육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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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25회 시민대상 후보자 모집익산시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향토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익산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는 문화체육대상, 산업대상, 사회봉사대상, 효행대상, 친환경대상, 농업대상, 교육대상 등 총 7개다.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다음 달 3일까지 시청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대상은 익산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우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