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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희망연대가 주최한 '문화도시 시민이야기마당' 열려.출처(희망연대) 지난 5월 27일 익산시,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도시사업단이 주최하고, 희망연대 '희망포럼'이 주관한 '문화도시 시민이야기마당'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란 무엇이고, 문화도시가 왜 필요한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정책은 어떤 것인지' 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에 있어서 시민이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문화도시를 실행하고 있는 주체자를 초빙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원은 '왜 문화도시인가?' 라는 주제로 문화도시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었다. 문화도시 정책과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했으며,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중요한 제언을 던져주었다. 정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국비를 지원받는 5년의 정책사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도시가 추구할 미래 가치와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정립하고 오랫동안 같이 해나갈 일들을 설계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접근해주길 부탁했다. 이자혜 청주시 문화도시센터 팀장은 지금 현재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의 사례를 들려주었다. 청주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받기까지 그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시민의 힘이 문화도시의 경쟁력이라는 마음으로 기획 단계부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수없이 많은 살롱과 포럼을 개최해 정책을 제안 받았으며, 실행 역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시민 문화력을 키우기 위해 문화10만인클럽, 문화도시 시민회의, 문화도시 자율예산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강연을 들으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야기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은 "익산시가 법정 역사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연을 통해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7일 시민이야기마당에 이어 6월 2일(화), 오후 19시에도 2차시 강의가 남아있다. 2차시 주제는 「역사문화도시를 꿈꾸는 익산이야기」, 「문화도시 익산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참여하는 시민들과 토론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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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시민이야기 마당 기획포럼문화도시를 아시나요?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고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영상 등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희망연대 ‘희망포럼’에서는 문화도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공론화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에서 앞으로 기획 강연, 토론, 시민이야기주간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희망포럼은 그 첫 단계로 시민들과 함께 기획 강연, 토론의 시간을 먼저 갖고자 합니다. 문화로 지역을 살리는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이야기마당 신청 접수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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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역사문화도시 익산, 시민이야기 마당 열려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정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고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 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영상 등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앞으로 30개의 문화도시를 육성한다는 목표이며,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되면 지자체는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019년에 1차 법정 문화도시로 7개 지자체(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가 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익산시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참여와 거버넌스다. 희망연대 ‘희망포럼’에서는 문화도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공론화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에서 기획 강연, 토론, 시민이야기 주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란 무엇인가, 문화도시가 왜 필요한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이 먼저 알아야 한다. 또한 문화도시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에 따라 우리 익산시는 '어떤 문화도시를 지향'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문화도시 사업' 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주체로도 나설 계획이다. 희망포럼 관계자는 "첫 단계로 시민들과 함께 기획 강연, 토론의 시간을 먼저 갖기로 하였다." 며 "문화로 지역을 살리는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희망포럼 '문화도시 시민이야기 마당' 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글을 클릭하여 신청 접수하세요. ☞ 시민이야기마당 신청 접수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