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사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는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해 신동초교 앞 육교에 비가림 차양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육교는 보건소와 신동초교, 주택가를 연결하는 통로다. 노후화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재질 방수막을 씌워 비가림 차양 설치를 마무리 했다. 사업비는 7천 8백만원이 투입됐다. 이달 말까지 경관조명이 추가 설치된다. 원석연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마련된 것”이라...
익산시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다. 반납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시는 제도 도입으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시행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
13일 오전 6시 38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82㎞ 지점 익산 부근에서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5톤 트럭 1대가 도로에 전도되고, 나머지 차량은 방음벽에 충돌하면서 운전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유희숙 부시장을 사고수습본부장으로 하는 지역대책본부 구성을 마쳤다. 여기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익산시 의사회 등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또 보건소 전 직원을 역학조사팀과 환자이송팀 등 8개 팀으로 나눠 질병 상황 전파 및 모니터링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 위기 사태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생...
익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물 공급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익산시 지방상수도 3대 국책사업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가 주관하는 3대 국책사업을 전국 최초로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 수돗물 사태 이후 지방상수도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로 추진하게 됐다. 익산시는 이를 토대로 시민들의 안전한 물 복지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3개 사업에 약 616억원을 투입해 누수량 저감과 ...
익산시가 올해부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이다.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이 해당되며,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보장내용은 군복무 기간 중 사망, 상해 질병으로 후유장해시 최대 5천만원 까지다. 입원시 1일 3만원이 지원된다. 또 골절 및 화상 진단금으로 회당 30만원,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시 3백만원을 보장...
익산 평준화 일반고 정원이 미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도 교육청은 9일, 고입 관련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익산 지역은 당초 모집 정원이 1890명이다. 하지만 모집 결과, 58명이 미달돼 불합격자가 없다. 이는 자사고인 남성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평준화 고교 탈락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8층 회의실에서 학교 배정 공개 추첨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부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장·학부모․수험생 대표가 참석한다...
익산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준공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평화육교 재가설공사는 지난 7일 기준, 공정률이 53%에 그치고 있다. 당초 익산시와 철도시설공단은 공사 완료 시점을 2020년 7월로 예상했다. 하지만 우회도로개설문제와 착공 지연 등으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상반기 완료는 사실상 물건너 갔으며, 1년 이상 더 지연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호남선 철도 위에 지난 1975년 설치된 평화육교는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곡선형이어서 사...
/연합뉴스 캡쳐 지난 1일 오전 8시 27분께 익산시 여산면의 한 주택에서 50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온몸에 큰 화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분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자유의 집 앞에서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27일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시작한 이후부터 환담까지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내용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다음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전문과 오전 회담 마무리 발언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지금 브리핑은 오늘 두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시작한 이후부터 환담까지 비공개로 진행된 대화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