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내달 1일부터 1,000원 인상된다. 택시 요금의 2km 기본운임이 기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르며, 이번 요금 인상은 전라북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통보에 따라 인상되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유류비 및 인건비 인상 등 물가 상승에 대한 택시업계의 경영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인상된 택시 요금은 내달 8월 1일 00시부터 적용되며, 미터기 변경·조정이 완료된 택시부터 인상된 요금의 수수가 가능하다. ...
익산시가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고전읽기를 돕는다. 시는 세계고전, 한국고전, 도란도란 어린이책 읽기 앞글자를 딴‘익산시 고전 읽기 세한도’를 8월부터 시작하고 성인들의 고전 독서, 초등학생들의 어린이책 독서에 도움을 돕는다. 고전 문학 및 사상 중 지속성, 보편성, 가독성 등을 갖춘 고전 100선과 초등학생의 독서 함양을 위한 어린이책 및 그림책 200선을 선정했다. 고전읽기 프로그램은‘1시민 1고전 읽기’,‘혼자 읽기’, ‘같이 읽기’ 3종류의 읽기 방법으로 진행하고, 어...
익산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로 관광도시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간다. 국내 대표적인 관광전문과들과 함께 해가 져도 끊임없이 새로운 관광이 펼쳐지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성과 연계해 익산 구석구석을 관광명소로 진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18일 국내 야간관광 관련 전문가와 민·관·학, 지역관광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익산시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전)한국관광공사 민경석 국민관광본부장,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회장, 동아일보-채...
익산시가 생활 속 일상정원부터 대규모 녹색 인프라 조성까지 투트랙 전략으로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누구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일상정원 문화를 꽃피우고,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대규모 녹색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어울림정원'과 ‘스마트 가든'은 주민 생활에 녹아드는 익산의 대표적 일상정원이다. '어울림 정원'은 마을 유휴부지나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공유공간에 주민들이 꽃과 나무 등을 심고 가꾸며 어우러지는 공간사업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22개 읍면동에 주...
익산시가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공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선다. 시는 기업, 지역대학, 직업훈련 전문기관 등과 손잡고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학교 이건중 기획조정처장,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창열 학장, 익산상공회의소 이윤근 사무국장, 기업단체(5개 기관) 및 직업훈련 전문기관(4개 기관) 대표 등 총 14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수요형 ...
전국 최고로 인정받은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발행액이 1조4000억을 육박해 대규모 선순환 자금으로 지역에 풀리면서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화폐 최대 혜택 20%을 쭉 이어가며 서민가계 생활안정을 이어간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발행 누계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1조3887억원이다. 올해 6월말까지 발행액도 2,815억원에 달해 조만간 1조4천억원 돌파가 예고된다. 총 가입자수는 6월말 기준 222,107명으로 이는 시 전체인구 80%...
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안정’에‘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
익산시가 합리적 지방세정 운영으로 전북 최우수기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30일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남원에서 개최된‘지방세 연찬회’에서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최우수기관 표창과 개인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실적과 세정운영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익산시에 최우수기관 표창을, 양현진 주무관에 개인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징수노력으로 3천50억원을 부과하여 2...
익산시가 글로벌 K-푸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푸드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지난 28일 정부의 2027년까지 'K-푸드시장 1100조원 육성'발표에 한발 앞서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진출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식품수도 도약을 위해 대체육, 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향성과 식품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함이다.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공동 방문단은 29일(미 현지시간) 신성장 동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
익산시는 폭염에 따른 북부권 축산악취근절에 나선다. 시는 21일 하절기 북부권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에 대비해 함열읍에 위치한 상지원 정착촌 9개 축산농가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지원 정착촌은 그간 농림축산식품부의‘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11억원을 들여 전체 양돈농가 9호(돈사 92개동, 사육두수 1만4,000두)에 안개분무시설과 바이오커튼 등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가축분뇨 공동처리장 밀폐화, 고속분뇨발효시설 등을 설치·운영중이다. 각 농가마다 악취저감장치 운영이 개별적으로 이뤄져 악취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