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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익산시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2일까지‘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만 12~49세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대상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센터 또는 익산시청 3층 체육진흥과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면 1인당 1강좌씩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8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용권은 관내 체육시설 7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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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경험 공유(사진제공,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7일(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개최하는 ASEAN+3(한·중·일) 보건분야 장관급 회의(영상회의) 에 김강립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우리나라 외에 중국, 일본이 참석하였으며, 아세안 10개국과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대응 및 아세안 회원 국가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의 국가들이다. 올해 보건장관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에 대한 아세안의 통합적 대응을 위한 건의에 따른 것이다. 김강립 차관은 한국 대응체계에 대한 특징과 대응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그 간의 대응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경험을 공유하였다. 특히 아세안 각국이 코로나19를 대응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에 맞게 방역체계를 갖추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각 국이 미리 대비하고 감염병 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우리가 초기에 겪었던 상황과 어떻게 극복하고 대응해왔는지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김강립 차관은 “21세기 상생 발전의 동반자로 여기는 아세안 역내 국가들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현재 한국 정부의 진단 도구(키트) 수출 확대, 인도적 협력 방안 모색 등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향후 아세안과 감염병 관리 및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하여 아세안의 방역 역량 강화, 전문가 양성, 기술 공유 등 실질적 협력 사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보건부장관(Agus Putranto)은 그간 아세안 회원국, 한·중·일, 세계보건기구 등과의 정보공유, 협력 노력에 감사하며, 역내 코로나19의 지속적 위협과 국민, 공중보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공동 대응의 유지와 발전, 코로나19 사태 극복 이후의 경험 공유, 공중보건 긴급상황 및 위기에 대한 지속적 협력에 대해 합의하였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아세안과 한중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특별 화상회의 개최 공동선언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대응 협력 증진을 위한 아세안+3 보건장관 특별영상회의(2020년 4월 7일)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한국의 보건 장관들은 2020년 4월 7일 특별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팬데믹 대비, 예방, 발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동의했다. 세계보건기구가 2020년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로 선포한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심화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가 2020년 3월 11일 팬데믹을 선언하였음에 우려를 표하고, 아세안이 중국, 일본, 한국 및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보인 기여와 리더십의 가치를 인정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발생 시, ‘화합하고 대응하는 아세안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과 아세안 연대’를 강조한 ‘코로나19 아세안 공동 대응을 위한 의장 성명서’를 상기하고, 코로나19 대비, 예방, 발견, 대응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영향 완화를 위해 아세안 각 회원국 및 한중일 관련 파트너, 세계보건기구, 비보건 분야의 협력 노력을 인정하고, 2019년 8월 30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개최된 제 8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 공동선언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세안+3 국가의 국제 보건 규칙(2005) 및 아시아 태평양 신종 감염병 및 공중보건위기 전략(APSED III)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공중보건위기 예방, 발견,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결의를 확인하고, 우리의 보건 개발 협력이 감염병, 신종감염병, 보건 위협 대응 등을 강조하는 아세안 포스트-2015 보건 개발 아젠다에 부합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2020년 2월 3일 진행된 아세안+3 코로나19 고위급 특별영상회의의 결과를 상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거나 목숨을 잃은 모든 사람에게 조의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수많은 의료진, 연구원, 과학자, 보건의료 근로자들의 귀중한 노력을 치하하고, 역내 코로나 19의 지속적 위협과 국민, 공중보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대응의 시급성을 유념한다. 우리 아세안+3 보건장관들은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발전시키기로 동의하며, 이를 위해 1. 아세안+3 고위급회의 (SOMHD), 아세안 공중보건위기에 관한 EOC 네트워크 (ASEAN EOC Network), 아세안+3 현장 역학 교육 네트워크 (FETN), 빅데이터 분석 및 구상화를 위한 아세안 바이오디아스포라 가상 센터 (ASEAN BioDiaspora Virtual Centre), 코로나19 대응 관련 중국 경험 공유를 위해 제안된 지식 센터, 코로나19 등 감염병 공동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아세안+3 EOC 협력 네트워크 등 기존 아세안 보건 분야 협력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발견·관리·대응 전략 관련 정보, 데이터, 경험, 우수관행, 역학 감시 업데이트, 위기 분석 결과, 바이러스와 질병 관련 역학 및 임상연구, 전통의약품 활용 등 치료 경험과 기술적 가이드라인의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실시간 공유를 지속 증진한다. 2. 국가별 위기 분석, 아세안 지역 내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위기 분석 정기 보고서, 정책 및 전략적 이슈에 관한 아세안+3 고위급 영상회의, 기술적 이슈에 관한 아세안 EOC 네트워크 영상회의에 따라, 회원국 및 역내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심화 상황에 강력하고 조율된 공동의 대응책을 지원한다. 3. 효율성, 안전성, 접근성 기준 하에서 진단법과 항바이러스제 의약품 및 백신의 신속한 개발, 제조, 공급을 위해 민간 부문을 포함한 협력을 강화한다. 4. 역내 발병국 보건 시스템 유지와 보건 시스템의 회복을 지원하는 개입 방법 공유 등 타국의 준비성 개선에 필수적인 지원의 신속한 제공을 지원한다. 5. 잘못된 정보 및 가짜 뉴스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세안+3 국가의 관련 부문과 협력하여 코로나19 관련 리스크 소통을 위한 지역 협력을 강화한다. 6. 공중보건 전략의 신속하고 시기적절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의 공식 플랫폼에 더해, 인공지능 및 소셜 미디어와 영상회의프로그램 등 대중적인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통한 효율적 정보 교류를 지속한다. 7. 모든 여행 규제가 국가 내 혹은 국가 간 필수적 의약품, 백신, 의약 기기의 생산 및 운송을 무력화하지 않도록 보장한다. 8. 아세안 내 관련 부문과의 양자 및 다자 협력을 증진하여, 범정부 및 범사회적 접근법, 의료인 기술적 지원, 의료기관 구호물품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회원국 노력을 강화하고 공중보건과 사회적 경제적 분야에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한다. 9. 아세안+3 국가 및 기타 대화 및 개발 파트너, 지역 및 국제 주체 뿐 아니라 학계와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질병에 관한 연구 개발 확대, 최신 지식 교류 강화, 증거 기반 관리 및 사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적절하고 혁신적 도구 및 개입 방안을 공유한다. 10. 코로나19 관련 사태를 극복하고 국가 보건 시스템 회복 후, 코로나 19 대응 관련 지역 및 국가 경험 공유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더 나아가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아세안+3 국가의 대비, 감시, 예방, 발견, 대응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제도화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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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 3점 망실 확인익산에서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3점이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국가기준점 98점에 대한 측량표지 일제조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기준점 2점이 훼손되고 삼각점 1점과 수준점 2점이 망실 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국가 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재정비할 예정이다. 최기현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상세히 조사했다"며 "망실·훼손된 5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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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예비후보, "익산경제 새로운 활력 찾겠다"김경안 미래통합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경안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폐해지는 익산경제와 자영업자의 몰락을 보면서 전북과 익산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찾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농어촌 공사 감사와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으로 새만금 사업 발전 방향과 공공기관 감사 시스템을 개선해 낸 검증된 인물"이라며 "이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정치 인생의 정점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도내 발전과 익산 웅비를 이룩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는 △새만금배후도시 특성화 △백제문화콘텐츠와 홀로그램 사업 연계 △질병관리본부를 국무총리 직속기관 승격 △2단계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경안 예비후보는 "특정 정당과 출신이 아니면 당선되기 힘들다고 하는 우리 전북도 익산이지만, 미래를 위해 익산 발전의 웅비를 펴기 위해 한길만을 고집했지만,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저 김경안에게 힘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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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전 서남대총장, 미래통합당 익산갑 공천김경안 전 서남대총장이 미래통합당 익산갑 후보로 나선다. 미래통합당 공관위(위원장 김형오)는 이달 12일 익산 갑 선거구에 김 전 총장을 단수 공천했다. 김 전 총장은 제5·6·7대 전북도의회 의원을 거쳐 한국농어촌 상임감사와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익산 갑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민생당 고상진·황세연, 민중당 전권희,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순조·최영수 예비후보가 경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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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일자리사업 4년 연속 우수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4년 연속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학 내 취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 연계한 시스템이다. 원광대는 그동안 도내 성장 동력산업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청년고용 정책을 안내하며 지원해 왔다. 또 진로와 취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는 앞으로도 지식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새 시대를 디자인할 창조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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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 마련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급격히 침체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골목상권에 희망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서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유희숙 부시장을 총괄로 4개 반으로 구성된 경기침체 대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4개 분야 시책을 우선 발굴해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이 확대된다. 대출금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자는 연 2%에서 5%로, 기간은 5년으로 늘어난다. 또 긴급 피해통합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피해 기업에 최고 2억원 내 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업체 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한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당초 2월 집행목표인 1073억원 보다 357억원을 조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출시한 ‘익산다이로움’(익산지역화폐)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도 연장된다. 3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이 밖에도 고용 위기 대응 일자리 지원으로 572개의 단기일자리를 지원한다. 정헌율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상품사주기,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이용, 지역 음식점과 소상공인업소 이용 등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큰 힘이 될 수 있는 시기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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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기준점 94개소 일제조사익산시는 오는 3월까지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에 의해 설치한 위치와 표고 등이 표시된 점으로 각종 측량성과 결정 기준이 된다. 현재 익산에는 삼각점(산 정상 부근) 48점과 수준점(주요 도로변) 29점, 통합기준점(관공서 등) 19점 등 총 96점이 설치돼 있다. 시는 전담 조사반을 편성해 국가기준점 전량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멸실과 파손 등 기준점 표지 조사 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리할 계획이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 “국가기준점 표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토지소유자에게 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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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29일부터 주민과의 대화올해 정헌율 익산시장의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9일부터 열린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힘으로! 익산의 미래를!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인구 및 지리적 요인을 감안해 지역별 통합 간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첫 간담회는 이달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한 해 익산시에서 거둔 많은 성과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것"이라며 "올해에도 밝은 미래로 나가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정을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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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장학생 43명 선발익산시는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장학생 4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은 익산시 특수 시책사업이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향해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1년 간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통합사례관리사의 정기적인 방문 상담 등 통합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병희 복지국장은“올해 선정된 신규 장학생들이 희망나무사업을 통해 본인의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밑받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