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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시내버스’ 주제로 포럼 연다희망연대(류종일, 최병천 공동대표)는 오는 6월 28일 저녁 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시내버스’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실시한 ‘익산시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9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지·간선제 도입, 주요 거점 환승센터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희망연대는 익산시 박종완 대중교통계장을 초청해 ‘익산시 시내버스 현황과 추진 정책’에 대해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시내버스 일반현황과 문제점, 시내버스 시설 개선 현황, 운수업계 운영 지원 현황,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계획,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 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익산 시내버스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지역주민 및 교통 약자에게 원활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기본 서비스인 만큼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포럼에 참석해 좋은 의견 제시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포럼 참여는 희망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연대(☎ 063-841-7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희망연대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 활성화, 주민자치회, 인구정책, 홀로그램 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사회적경제, 걷는 도시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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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익산농장, 희망연대 붓만세 봉사로 활기 넘쳐왕궁면에 위치한 익산농장이 희망을 나누는 손길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사진(희망연대 벽화봉사단 봉사활동)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희망연대 벽화봉사단이 익산농장 벽화그리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희망연대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담장 스케치한 곳에 색을 입혀 나갔다. 희망연대 벽화봉사단은 올해 초 사전조사부터 노후화된 담장 페인트칠과 밑그림 작업, 벽화 그리기까지 3개월여의 시간을 투자하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왕궁면 마을 벽화그리기는 환경이 열악한 농장 주민들에게 맑고 밝은 환경을 선사했다. 희망연대 오상열 실무팀장은 “벽화가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왕궁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익산농장 김중근 회장은 “농장 주거환경 문제로 마을이 삭막했는데 담장 그림 때문에 주민들의 얼굴 표정이 밝아지고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 되었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희망연대와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스스로의 성장과 성숙한 시민의식,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풀뿌리 시민단체이며 2002년 3월 벽화봉사단 ‘붓으로 만드는 세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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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후보, 시민 희망공약 제안 답변서 공개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는 12일 익산시민 ‘희망공약’ 제안에 대한 익산시장 후보들의 답변서를 공개했다. 지난 5월 3일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정헌율, 국민의힘 임석삼, 무소속 박경철, 무소속 임형택 후보를 만나 ‘익산시민 희망공약 모음집’과 공약 반영 여부에 대한 요청서를 전달했다. 익산시민 희망공약 모음집에는 온라인으로 제안 받은 135건의 공약 중에서 심의와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공약 20선과 그 외 모든 시민 제안 공약이 분야별로 정리돼 담겨있다. 민주당 정헌율 후보는 우수공약을 포함해 반영 71건, 타 기관 협의 21건, 추가 검토 필요 22건으로 분류해 답변을 보내왔다. 국민의힘 임석삼 후보는 우수공약으로 선정된 공약 중에서 4건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임형택 후보는 우수공약 20건은 모두 반영하며, 그 외 시민 제안 공약에서는 30건이 반영 가능하다며 답변을 보내왔다. 무소속 박경철 후보는 우수 공약으로 선정된 공약 중에서 7건, 그 외 시민 제안 공약세서 18건이 반영 가능하다며 답변이 왔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익산시장 후보들로부터 받은 서면 답변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약 제안에 참여한 전체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희망연대 홈페이지와 SNS로 유권자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장이 민선 8기 임기 동안 약속한 사항을 잘 지키는지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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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바란다.....시민들의 희망 공약은?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가 6.1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익산시민들이 바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희망연대 부설 희망포럼에서는 시민의 생각, 시민의 생활이 담긴 생활밀착형 공약을 시민이 직접 제안함으로써 유권자의 목소리가 부각되는 지방선거를 만들고자 ‘익산시민 희망공약 제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4일 캠페인 선포식 후 4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약 제안을 접수한 결과 135건의 공약이 들어왔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관광·체육(17.8%), 도시개발·도시재생·주택·교통(17.8%), 환경·에너지·공원·안전(16.3%), 노동·일자리·경제·산업(11.9%), 복지·보건의료(9.6%), 교육·평생학습(7.4%), 정치·행정(5.9%), 농업·축산·산림(2.2%), 기타(11.1%) 등이다. 시민 제안 공약 중에서 공익성, 내용의 충실성, 기존 시행 여부 등의 기준으로 심의를 거친 후 546명이 참여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공약 20건을 선정했다. 우수공약에는 ‘전선지중화를 통한 도심 환경 개선’, ‘창인동 여관 골목 개선’, ‘다이로움 벼룩시장 개최’, ‘금마 역사문화 지역살이 프로젝트’, ‘특색있는 놀이터 조성’, ‘다이로움과 함께 3GO(걷고 타고 오르고)’, ‘만경강 전국 자전거대회 개최’,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구축’, ‘농한기 문화예술 향유 예산 편성’, ‘29개 읍면동지 발간’, ‘익산시 의인묘역 추모공원 설치’, ‘전국 닭요리 경연대회 개최’ 등이 포함됐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모든 공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익산시장선거 후보자들에게 책자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6.1 지방선거 익산지역 도의원, 시의원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에게는 익산시민 희망공약 모음집을 온라인에 공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장선거 후보자들에게는 시민들이 제안한 희망공약의 반영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5월 3일에 발송하고, 답변 내용을 받아 5월 12일에 유권자들이 알기 쉽게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정당·후보자가 유권자의 생각과 의견, 정책 선호를 쉽게 파악하는데 익산시민 희망공약 모음집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으로 많이 반영돼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진(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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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시민이 제안하는 희망공약 캠페인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두 달여(6월 1일 지방선거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희망연대, 희망공약 제안 캠페인 선포식)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에서는 시민의 생각, 시민의 생활이 담긴 생활밀착형 공약을 시민이 직접 제안함으로써 유권자의 목소리가 부각되는 지방선거를 만들고자 ‘익산시민 희망공약 제안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 24일, 희망공약 제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월 15일까지 익산시민이 원하는 희망공약을 접수한 후 공익성, 내용의 충실성, 기존 시행 여부 검토와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우수 공약을 선정해 4월 말쯤 익산시장 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제안한 희망공약의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하고, 답변 내용을 유권자들이 알기 쉽게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희망공약 제안은 익산시민이나 익산에서 학교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익산시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약을 제안하면 된다.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 중에서 심사․선정해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공약 제안자에게는 갤럭시 버즈2,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이 지급되며, 또한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공약을 제안할 때는 공익성을 살펴보고, 제안 이유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우수 공약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공약 제안 관련 자세한 방법과 온라인 접수는 희망연대 홈페이지(https://iksanhope.or.kr)를 참고하거나, 063-841-794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희망공약 제안 캠페인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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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22년 정기총회....류종일·최병천 신임 공동대표 취임풀뿌리 시민단체인 희망연대가 2022년 제19차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좌-최병천 공동대표)/ 우-류종일 공동대표)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류종일·최병천 신임 공동대표가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류종일 공동대표는 ㈜대원정보시스템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희망연대 벽화봉사단 단장으로 15년 동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를 해왔다. 최병천 공동대표는 익산병원 의료정보팀장을 맡고 있으며,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 센터장으로 6년 동안 열정을 쏟아왔다. 희망연대는 올해부터 기존의 단일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류종일 공동대표는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시민참여 문화 확산과 공익적인 시민모임 발굴 육성 지원을 희망연대의 중심 과제로 삼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병천 공동대표는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희망연대의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으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연대는 2003년 익산에서 창립한 풀뿌리 지역 시민단체로 1,050명의 회원이 내는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민창조스쿨, 문화도시 삼삼오오, 희망포럼,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 익산 누구나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희망연대, 온라인(Zoom)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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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문화도시 조성 본격 시작.....문화도시 시민보고회 열려익산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점됨에 따라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법정 문화도시, 시민보고회 개최) 29일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기념 ‘익산 문화도시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추진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 경과보고와 시민추진단 활동과정을 공유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예비사업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도시 활동 과정 발표를 통해 시민추진단 활동가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실행과정과 소감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도시의 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진홍 희망연대 사무국장은 ‘문화도시 삼삼오오’를 추진하며 시민들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고 실행 지원하는 시민주체 플랫폼 운영과정을 발표했다. 이어 ‘문화마을29’ 전승훈 코디네이터는 익산지역 29개 읍면동 고유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유명선 예술컴퍼니 아트문 대표는 문화공간을 매개로 청소년들의 문화활동과 장민지 청년예술가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주민과 소통하는 전시기획 과정을 각각 소개했다. 온라인 방송국 ‘이리랑 익산’ 박넝쿨 시민PD는 온라인에서 시민들과 소통과정을, 문이화 시민추진단장은 익산 ‘씽어게인’을 통해 중학생, 대학생,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익산 곳곳을 누비며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느낀 시민들의 문화 참여 의지와 열기를 전달했다. ‘왕도정원가꾸기’ 김지현 활동가는 마을 정원을 손수 가꿔보며 도시 환경이 변화하는 프로젝트 과정 속에서 시민들의 참여 경험담 등을 나눴다. 문화도시를 준비했던 사업과정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가 경험한 문화도시와 앞으로의 희망을 공유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해왔으며, 두 번의 도전 끝에 2020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1년 12월 제3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예비사업기간 동안 활동해왔던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2년 새롭게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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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법정 지정 온힘익산시가 역사와 문화를 심는 전국 유일 보석 ‘법정 문화도시’ 조성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문화도시추진위원단) 지난 8일 국가통합전수교육관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법정 지정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제환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오택림 부시장, 원광대학교 조경학과 김상욱 교수, 익산학연구소 임승배 교수, 익산문화원 이재호 원장, 희망연대 류종일 대표 등 관련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 문화도시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 비전을 토대로 도시조성계획 심의가 진행됐다. 도시 전체에 문화적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문화도시 실행 전략 심의와 함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조성계획은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문화도시브랜드-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생태계 구축으로 4개 방향으로 추진된다.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여 익산의 도시 정체성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보석문화도시는 익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익산이 가진 문화를 공예, 문화산업으로 발전하자는 가치를 추구하며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하는 12개 사업전략을 세웠다. 주요 사업으로는 익산학 시민문화학교, 문화도시 삼삼오오, 문화마을29, 보석공방 프로젝트,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 문화도시 세대연결 등이다. 특히 이번 문화도시조성계획은 예비사업과정과 추진위원회, 시민추진단 등 시민들의 활동,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수정ㆍ보완된 계획을 확정해 계획 실행에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참석 위원들은 문화도시가 문화예술의 범위를 넘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방식에 깊이 공감하며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지하며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제환 위원장은 “법정문화도시 준비 과정 속에서 역사문화도시로써 시민들의 인식과 위상이 강화되고 성장해나감을 경험했다”며 “우리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시민들과 함께 문화로 새롭게 변화되는 도시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익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또 한 번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도시 발전에 문화가 스며들고 이를 통해 도시의 분위기와 품격이 달라질 수 있도록 문체부와 긴밀히 협의해 원안대로 승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달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회를 준비 중이다. 최종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지원받으며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자문, 문화도시 간 교류 등 행ㆍ재정적 지원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효과가 관련 산업으로 연계ㆍ확산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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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만들기, 삼삼오오 시즌2 결과공유회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희망연대가 주최한 시민 참여 플랫폼 ‘삼삼오오 시즌2’ 결과공유회가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삼삼오오 시즌2 결과공유회) 이번 결과공유회는 상반기 ‘시민이야기 주간’에서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안된 49개 사업 중 시민들이 직접 실행하고 운영한 13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통해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실행사업으로는 초등학교 5학년들이 만드는 ‘우리 동네 어린이 문화의 방 프로젝트’,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지도 제작 ‘자전거로 떠나는 익산 문화산업 여행’ 등이 추진됐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들이 단순히 의견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제안한 사업을 내손으로 직접 실행하며 도시의 작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내가 살고 있는 익산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된 계기가 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화도시 만들기 '삼삼오오’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청년들을 포함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 80개 모임, 5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익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추진한 시민기획 사업 중 문화도시 익산의 가치와 비전에 부합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 할 수 있는 사업을 2022년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문화도시 삼삼오오’가 단순한 참여와 문화향유를 넘어 익산의 대표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삼삼오오 시즌2 우리동네 프로젝트 13개 참여 팀- 사진(삼삼오오 프로젝트 13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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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시의원 익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준비된 젊은 시장, 시민의 시대 열 것임형택 익산시의원이 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시대를 열고자 익산시장에 출마한다”라며,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임형택 시의원, 익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임형택 의원은 오랫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익산의 발전 방향을 고심해 온 끝에 시민의 시대를 열어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익산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학생활동 10년, 시민운동 12년, 의정활동 8년, 지난 30년을 익산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 능력, 경력 있는 준비된 젊은 시장’임을 강조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익산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 △역사문화, 사통팔달 교통망, 익산역, 대학과 대학병원, 농업과 식품산업 등 익산의 강점을 살려 지역경제 살리기 △청년·여성·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로 전환 △교통축·물의 축 전환 △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 △정주여건 패러다임 전환 △행정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시대로 전환 등 6가지 정책과 26개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를 위해 농업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 특구 조성, 귀농귀촌과 스타트업 창업 지원, 로컬브랜드 100개 집중 육성, 토종브랜드 문화자원화를 약속했다. 또 여성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위해서 24시간 돌봄체계 구축과 주거여건 대폭 개선,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전문강사 교육 제공,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제공, 학교숲과 마을숲을 활용한 띠녹지 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서 익산형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지역화폐의 경우 골목상권에서 더 많이 사용하도록 재설계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또한 ”행정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시대를 열겠다“면서 ”시민과 소통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일부터 제대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익산경찰서 부지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계획 전면재검토 △수도요금 113억 원 인상되는 광역상수도 전환 반대 △모현 우남아파트 해결방안 제시 △재정구조 개편 △민간 전문인력 적극 활용 △주민자치회 대폭 확대 △시민참여예산제 강화 △시민배심원제 도입 △시민공론화 정례화 등 시민의 시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지금 익산시 현 상황은 인구가 급속히 줄어 위기감이 감돌고 있어 너무나 절실하게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선거 때만 나타났다가 떠나는 사람이나 관료 출신 말고 기초부터 튼튼히 일해 온 사람, 앞으로도 익산에서 아이들과 함께 평생을 살아갈 사람이 필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 일은 기초의원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닷물이 온갖 오물과 썩은 물을 받아내면서도 썩지 않고 짠맛을 내는 이유는 3% 소금 때문이라며, 3% 시민들과 함께 변화의 물결을 만들고 파도를 만들고 태풍을 일으켜서 익산을 바꿔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형택 의원은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석사를 마쳤다.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제7대·8대 익산시의원으로 활발한 정책제안과 독보적 성적으로 언론으로부터 의정활동 최고의원, 1등 시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Like익산포럼을 창립하고 대표를 맡아 33개월째 월례포럼을 개최하며 익산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임형택 의원 이력 사항과 익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학력사항>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학과 졸업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석사 졸업 <경력사항>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전) 희망연대 벽화봉사단 붓으로만드는세상 단장(전) 익산학교급식연대 집행위원장(전) 익산악취해결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전) 솜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감사(전) 금강방송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운영위원(전) 검찰청 군산지청 시민모니터위원(전) 익산 이코노미 포럼 회장(전)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 공동대표(전)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 운영위원 좋은정치시민넷 운영위원 0819청년도시락 운영위원 Like익산포럼 대표 익산시의회 대중교통연구회 회장 제7대, 8대 익산시의원 <수상내역> 2007. 12. 익산시정발전유공자표창(익산시장) 2011. 12. 전북환경인상 환경정책상(전북환경운동연합) 2017. 9. 지방의원 정책원탁토론 배틀대회 최우수상 (2017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2019. 3 자치분권 선도의원 선정(거버넌스센터) 2019. 12.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사단법인 전북장애인인권포럼) <저서> 「슈퍼맨과 콜센터-익산희망연대와 꿈이 자라는 시민운동」 <이매진출판사> 2009. 공저 익산학 연구총서 「익산, 도시와 사람」 2019. 공저 아래 내용은 임형택 익산시의원이 익산시장 출마 기자 회견 전문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상상력, 가치와 비전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익산 임형택이 만듭니다. 익산을 바꿀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시장을 원하십니까? 어떤 익산이 되길 바라십니까? 우리 익산시민 한 분 한 분은 어떤 삶을 갈망하십니까? 저는 오늘 미래 익산을 꿈꾸며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시민의 시대를 위해 살았던 30년, 실력, 능력, 경력을 쌓아온 준비된 시장>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삶 자체는 시민의 시대를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임형택은 학생회 활동 10년 시절 풍물동아리 회장부터 과대표, 한문교육과 학생회장, 사범대학 학생회장, 총학생회 부회장, 총학생회 회장을 역임하여 전국 대학역사를 통틀어 모든 직접선거에 당선한 유일한 사람입니다. 학생 활동을 통해 대중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품성과 덕목들을 몸에 익혔습니다. 2002년 대학을 졸업하고 익산희망연대 창립멤버로 참여하여 시민운동가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돈의 크기보다 일의 가치를 지향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익산희망연대 10년은 시민주권,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뼛속까지 체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당시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 심판을 위해 도의원(영등1, 동산, 어양, 팔봉동) 보궐선거에 출마해 정치개혁 필요성을 절절히 설파했습니다. 선거 후 2012년 좋은정치시민넷을 창립하여 시민이 정치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정치운동, 새정치운동을 전개했습니다. 2014년, 2018년 지방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환경문제 전문가, 사회적경제 전문가로서 환경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조례 제정, 5분 발언, 시정 질문 등 활발한 정책제안과 독보적 성적으로 언론으로부터 의정활동 최고의원, 1등 시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Like익산포럼을 창립하여 3년 동안 매월 포럼을 꾸준히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꿈꾸고 토론하고 소통하며 익산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8년의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부당한 행위에 맞서 시민들을 대변하고 소신 있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 깨끗한 정치, 상식이 통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때로는 시의원이라는 한계에 부딪치기도 하고 협박과 회유, 고소, 고발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일했습니다. 수많은 시민들께서 임형택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시의원의 힘만으로 익산을 크게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편한 길에 안주한 적이 없습니다. 늘 창조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저는 권력이 나눠주는 힘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시민 여러분들이 쥐어주시는 그 힘에 의지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것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저의 자부심입니다. 임형택은 새로운 익산의 미래를 위해 오랜 시간 실력, 능력, 경력을 쌓아온 준비된 시장입니다. 원칙과 신념을 지키며 준비해온 사람이 꼭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그때입니다. <지금 익산은 위기입니다. 너무나 절실하게 변화가 필요합니다> 익산이 계속 쇠퇴하고 있습니다. 익산은 지난 2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급속하게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도 젊은 층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정치와 행정이 일방통행으로 시민과 소통하지 못한 인구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상황입니다. 일자리는 부족하고 집값은 올라가고 함라 장점마을 집단암발병, 낭산폐석산 불법폐기물 문제, 폐기물 처리업체 인허가, 악취 등 정주여건도 과제가 산적합니다. 정치는 어떻습니까? 지방자치 30년 동안 민주당에 대한 오랜 지지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는 가장 못 사는 지역입니다. <환경 전문가, 사회적경제 전문가 1등 시의원이 1등 시장이 되겠습니다> 기초자치단체의 일은 기초의원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최초의 시의원 출신 익산시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30년 지방자치 역사를 통해 낙하산으로 내려온 수장들을 우리는 수차례 경험했습니다. 선거 때만 반짝 나타나 임기 내내 권한만 누릴 뿐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가 안 보입니다. 흔히 중앙에서 온 관료가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대단한 일이라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익산이 쇠락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익산시에는 1500여 명의 행정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익산에는 관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거침없이 실행하는 실천가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기초부터 튼튼히 일해 온 사람 익산을 제대로 잘 아는 사람 선거 때만 나타났다가 낙선하면 떠나는 사람 말고 익산에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평생을 살아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자신의 꿈이 아니라 시민의 꿈을 자신의 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입니다. 시민들의 요구와 생각, 그것이 저의 생각이고 정책이고 비전이고 꿈입니다. 이제 항상 반복하는 도시발전 전략들은 폐기해야 합니다. 빈곤한 상상력을 넘어서야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익산을 바꾸고 시민의 꿈으로 미래를 만드는 임형택은 새로운 상상력과 가치와 비전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키워서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현장을 지키는 시장, 책임지는 시장> 모든 사람이 인간의 존엄을 존중받으며 어렵고 힘든 분들도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모현 우남아파트, 함라 장점마을, 악취피해 현장, 폐기물처리 현장 낭산폐석산, 중앙동 침수피해 현장, 임형택은 시민들이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현장이라면 지역구 가리지 않고 가장 먼저 달려가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들은 꺼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시민 위에 있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곁에 있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찾아가고 현장을 지킬 것입니다. 어려울 땐 언제나 맨 앞에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길을 열겠습니다. 첨예한 현안에는 수백, 수천 번이라도 소통하며 갈등 사이에 다리를 놓고 해결하겠습니다. 공무원만 앞세우거나 책임을 떠넘기지 않을 것입니다.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 익산> 1. 익산의 강점을 살려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역사문화는 익산의 정체성 자체입니다. 신백제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하여 전주, 군산, 완주, 김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플랫폼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익산역 주변은 백제디자인 경관을 연출하여 고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4차산업 특성화지구로 만들겠습니다. 대학과 대학병원은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익산만의 특성을 살린 로컬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최고 대학도시, 교육도시로 자리 잡고 의료산업, 치유산업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농업과 식품은 익산의 미래입니다. 통합푸드지원센터는 시민자본투자 공모를 도입하여 농축산 먹을거리 지역선순환체계를 만들겠습니다. 2. 청년, 여성,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로 바꾸겠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고통을 겪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익산형지원사업을 신설하겠습니다. 특히 지역화폐의 경우 골목상권에서 더 많이 사용하도록 재설계하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청년일자리를 위해서 농업 중심 사회적경제기업 특구를 조성하여 귀농귀촌에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로컬브랜드 촉진사업을 특화하여 로컬브랜드 100개를 집중 지원, 육성하고 토종브랜드를 문화자원화 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위해서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주거여건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양질의 전문강사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학교숲과 마을숲, 가로수를 활용하여 띠녹지를 형성하여 숲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3. 교통축, 물의 축을 바꾸겠습니다. 전주, 완주, 군산, 김제와 교통, 경제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네트워크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립하고 도시소멸 위기에 대응하겠습니다. 철도교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미흡했던 고속도로, 자동차 교통의 축을 하나로 시대로 전환하겠습니다. 수변공간, 물의 축도 바꾸겠습니다. 미륵사지에서 황등호까지 탑천을 명품 수변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 안에 물길을 만들겠습니다. 4. 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습니다. 20년 이상 고질적인 악취로 고통 받은 시민들이 그래도 임형택 덕분에 많이 나아졌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임형택에게는 해결할 방법과 대안이 있습니다. 악취문제는 시민들이 만족하실 때까지 해결하겠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환경은 우리에게 더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환경은 생명이고 돈입니다. 환경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겠습니다. 환경을 통해 공익적인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환경기금을 조성하여 기업과 상생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은 전북 최고로 선도하겠습니다.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5. 정주여건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익산은 전체 면적의 5%정도에 도심이 형성되어 효율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특히 도심이 거의 평지형태로 자전거 이용에 매우 유리합니다.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자)가 편리한 대자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무분별한 인허가와 난개발로 들쭉날쭉 스카이라인은 무너져버리고 바람길은 막혀 대기는 정체되어 악취, 미세먼지는 심해지고 도심 온도는 더 올라가고 교통은 혼잡해지며 일조권 피해도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정책은 택지단위 개발로 전환하겠습니다. 영등동과 황등면, 부송동과 금마면, 모현동과 오산면 기존 도심과 연계한 단지계획을 추진하여 공동화를 방지하면서 도심을 확장하겠습니다. 단순히 인구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익산만의 고유하고 창의적인 정책에 집중하면서 적정인구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6. 행정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시민과 소통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일부터 제대로 바로잡겠습니다. 익산신청사 건립을 위해 추진한 구 익산경찰서 부지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비싼 집 팔아 시청 짓는 비용을 충당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자체 수돗물은 지키겠습니다. 수도요금 113억 원이 인상되는 광역상수도 전환은 반대합니다. 부실한 긴급대피명령 이후 7년째 발길 한 번 주지 않고 방치해놓고 있는 모현 우남아파트는 적극 해결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공정은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가치입니다. 공무원 인사에 돈은 절대 받지 않겠습니다. 불공정, 불평등한 기득권은 타파하겠습니다. 재정구조는 더 많은 시민에게 공평하게, 따뜻하게, 깊게 지원되도록 시민중심 재정으로 바꾸겠습니다. 조직구조를 일하는 행정체계로 개편하여 민간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익산형 주민자치회를 대폭 확대하여 자치분권 선도도시가 되겠습니다. 시민참여예산에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여 시민들이 익산의 미래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허가는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하여 시민결정권을 강화하겠습니다.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은 반드시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치겠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관료 95, 시장 4, 시의회 1의 권력 구조를 시민 50, 관료, 시장, 시의회 50의 구조로 완전히 혁신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변화의 물결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정치적 후광, 조직, 연고, 돈 이런 것들이 없어도 저를 응원하는 것은 익산시의원으로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만들어낸 크고 작은 성과들과 효능감 때문일 것입니다. 임형택의 정당은 익산시이고 저의 세력은 익산시민 한분 한분이며 저의 자금은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후원입니다. 한결같은 활동으로 증명된 저 임형택이 준비된 시장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로 써주십시오. 새로운 익산, 행복한 시민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바닷물이 온갖 오물과 썩은 물을 받아내면서도 썩지 않고 짠맛을 내는 이유는 3% 소금 때문이라고 합니다. 익산시민 3%, 1만 명이 나서면 익산을 바꿀 수 있습니다. 3% 시민들과 함께 변화의 물결을 만들고 파도를 만들고 태풍을 일으켜서 익산을 바꿔내겠습니다. 위기의 익산, 이제는 바꿉시다. 시민의 힘으로 익산을 바꾸고 시민의 꿈으로 미래를 만드는 임형택이 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임형택과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2일 임 형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