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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익산시 모범음식점 51개소 선정익산시는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익산 방문의 해’를 대표 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51개소를 지정하고 7, 8일 이틀에 걸쳐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에서 신규, 재지정 된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음식점 중 위생상태, 맛, 친절 서비스 등 2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서동궁 ▲아구세상 익산본점 ▲짬뽕지존 익산점 3개소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업소는 48개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익산시 인증 맛집 책자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자는 “모범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 제공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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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물림 맛집’ 선정익산시는 대를 이어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익산 대물림 맛집을 모집한다. 대물림 맛집은 익산시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익산시 인증음식점’으로 지정 대상은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을 말한다. 대물림 범위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현재 14개소의 대물림 맛집이 지정되어 있다. 익산 대물림 맛집 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익산시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그리고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 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선정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홍보물 제작 보급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업소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대물림 음식업소는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업소가 흔치 않으나 맛, 청결, 친절 등이 우수한 대물림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위생과(859-5454)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855-4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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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음식 재사용 NO!...포장 용기 지원익산시는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인증음식점을 대상으로 포장 용기를 지원한다.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대물림·향토 음식점 등 인증음식점에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용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된 음식점은 ▲대물림 맛집 14개소 ▲향토음식점 11개소 ▲모범음식점 51개소 ▲안심식당 80개소 ▲백년가게 9개소 등 중복업체를 제외한 193곳이다. 지정된 업소는 업소당 약 400개씩 포장 용기가 배부됐다. 포장용기 뚜껑은 스티커가 아닌 금형 디자인으로 ‘저희 업소는 남은 음식을 포장해 드립니다’는 문구를 새겼고 전자레인지 사용 등을 위해 PP용기로 제작했다. 또한 식품용 기구, 용기포장 공정 기준에 따른 시험성적서 보유제품을 확인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이번‘음식 포장 용기’ 배부로 음식물의 낭비와 잔반 재사용을 하지 않는 위생적이며 경제적인 음식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포장 용기 대량 배부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예방 등 음식 문화를 개선해 영업주와 손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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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익산시 모범음식점 53개소 선정익산시가 위생적이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2022년 인증 모범음식점 53개소를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적이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우수업소로 ▲주방, 객석의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상태 ▲친절도 ▲덜어먹는 접시 제공 ▲음식문화개선 실천 노력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85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등촌샤브칼국수 익산점 ▲락시루 ▲샤브쌈주머니 영등점 ▲요남자 ▲우박집(영등점) ▲이화동산 ▲콜리 ▲쿠우쿠우(익산점) ▲현대뚝배기 쌈밥 9개소 등이며, 지난해에 이어 재지정된 업소는 44개소로 총 53개소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출입·검사 면제, 상수도 요금 감면(30%),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익산시 인증 맛집 책자에도 홍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방역수칙 강화로 외식 경기가 위축돼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포장·배달을 통해 모범음식점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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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모범음식점 신청.. 다음달 5일까지익산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 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지정 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며,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익산시청 위생과 사무실 또는 한국외식업지부 익산시지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익산시 대표음식점 지정 ▲표지판 배부 ▲영업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알선 ▲상수도 요금 감면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및 ‘익산의 맛’ 홍보 책자에 인증 음식점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일반음식점 51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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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지정 업소 모집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방역 수칙 준수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지정 우선순위는 1순위 중앙시장 침수 피해 업소, 2순위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및 모범음식점, 3순위 대물림맛집 및 향토음식점, 4순위 선착순 접수자이다. 신청 서류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이며, 접수 방법은 위생과 사무실(익산시 무왕로 1397, 임시청사 종합운동장 동문)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신청(ehdud1212@korea.kr) 또는 팩스(859-5083)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업소에 대하여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83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업소에 개인 앞 접시, 위생 국자 등 8종의 위생용품(업소당 224천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과 T맵, 카카오맵 등을 통하여 해당 업소가 안심식당임을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외식업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음식점 영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작년 재난관리기금 등의 예산으로 안심식당 79개소를 지정하여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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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우리지역을 '훈훈하게'....남중동.영등2동.동산동.망성면사진(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웃음가득 간식드림 사업)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 표형덕)는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웃음가득 간식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간식을 지원해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마련됐다. 특히 간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치킨과 케이크를 지원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간식을 지원 받은 한 학부모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이 되면 아이들이 외식을 하고 싶어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간식 쿠폰을 지원받아 너무 기쁘고 아이들과 집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경 공공위원장은 “남중동에서 올해 처음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시행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굴·지원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사업장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영등2동 착한가게, 가장맛있는족발 영등점)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가장맛있는족발 영등점(대표 김정범), 전문공인중개사(대표 김은정), 돼지코생곱창갈비 영등점(대표 박정혁) 등 총 3곳이다. 김정범 가장맛있는족발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기쁘고 착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바르게 사용되길 희망 한다”며 “나눔의 기쁨을 모두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은정 전문공인중개사 대표는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했는데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영등2동 착한가게 전문공인중개사) 박정혁 돼지코생곱창갈비 대표는 신장개업과 함께 착한가게에 등록하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맛, 나눔의 맛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 모범음식점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등2동 착한가게, 돼지코생곱창갈비 영등점) 변명숙 영등2동장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뜻있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2동은 전라북도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현판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동행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복지욕구에 맞춰 8개 사업을 추진하며 200세대, 1천980만 원을 지원했다. 동산동의 한 익명의 기부자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말만 남기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바로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영근 동산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손성익영농조합법인(대표 손성익)’, ‘미륵탑산장(대표 박영선)’등 2곳을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제11호점 ‘손성익영농조합법인’은 농촌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손성익 대표가 직접 마을 이장 직을 수행하며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제12호점 ‘미륵탑산장’은 망성면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점으로 영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으며 제주 은갈치 정식이 유명한 식당이다. 손성익 영농조합법인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선 미륵탑산장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금이 쓰인다는 것이 맘에 들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여를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영석, 김경식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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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물림맛집 14곳 선정익산시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의 대물림 맛집 14곳을 선정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맛, 대물림,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4개소를 선정하였다. 대물림 맛집은 △공원식당(선지국)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돌솥추어탕) △대야식당(소머리국밥) △동서네낙지(소곱창낙지볶음) △무진장갈비촌(갈비탕) △반야돌솥밥(반야돌솥밥) △백제가든(닭볶음탕) △백인숙꽃게장(꽃게장) △부송국수(국수) △전주소바(소바) △진미식당(육회비빔밥)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 △함라산황토가든(오리주물럭) △함지박레스토랑(이탈리안돈가스) 등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함지박 레스토랑은 어머니에서 아들‧며느리로 2대에 걸쳐 대물림 된 31년 전통을 간직한 레스토랑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한 홍보, 상수도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대물림 업소 선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새로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물림 맛집 영업주에게는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맛뿐만 아니라 청결‧서비스 등을 모두 갖춘 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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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심식당 희망업소 추가모집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안심식당 희망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희망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조건은 주민등록이 익산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며 선정기준은 1순위 모범음식점, 2순위 대물림 맛집, 3순위 향토음식점, 4순위 위생등급제, 5순위 선착순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개인 식기를 사용하여 음식 덜어 먹기, 음식업소 종사자 등 마스크 착용, 영업소 입구에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음식업소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추가모집 기간 접수된 신청서류는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64개의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안심식당 33개소를 지정해 한 업소 당 1백만 원 정도의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운영에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업소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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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대물림 맛집’ 모집익산시가 대를 이어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대물림 맛집’을 선정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일반음식점 가운데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업소로 익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오는 18일부터 3주 동안 신청받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0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대표 음식 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시 위생과 또는 외식업 익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소개, 책자 발간 등을 통한 홍보, 상수도요금 30% 감면,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업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겠다”며 “맛, 청결, 친절 등의 요소가 우수한 대물림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과(859-5454) 또는 외식업 익산시지부(858-45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 고유의 음식업소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대물림 맛집을 지정해왔으며 현재 13곳이 운영되고 있다.